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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도시 Z (2016) IMDb 트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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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본 가장 좋았던 영화 중 하나라 트리비아 찾아보았습니다.

*의역 많고 주관에 의해 뺀 항목들 있습니다. 오역 피드백 받습니다.

*괄호(     )안은 제가 붙인 사족입니다. 

*찰리 허냄의, 허냄에 의한, 허냄을 위한 영화입니다. 결말의 여운이 크네요.

 

 

 

 

잃어버린 도시 Z (2016) IMDb 트리비아

 

 

 

•감독 제임스 그레이는 <지옥의 묵시록(1979)>의 *코폴라에게 정글 로케에 대한 조언을 구함. 그의 대답은 단 한 마디 ‘가지 마’. 코폴라도 <지옥의 묵시록>을 찍기로 하고 **로저 코먼에게 물었을 때 같은 대답을 들었음.

 

(*지옥의 묵시록 촬영으로 일 년을 정글에서 보냄/ **원로 영화제작자 & 감독. ‘로저 코먼 사단’으로 불리며 수많은 명작과 졸작 양산)

(이 항목은 사실의 일부만 실었거나 뉘앙스 차이가 있는 듯 하네요. 그레이의 <Insider>지 인터뷰에 따르면, 코폴라가 코먼에게 그런 대답을 들은 건 사실이지만, 코폴라는 그럴때 절대 가지말라고 할 사람은 아니며 오히려 격려해줬다고 합니다.)

 

•톰 홀랜드는 무심결에 거대한 악어가 득시글거리는 강물에서 수영을 함.
"현지 애들이랑 강가에 놀러갔는데 최고로 재밌었음. 근데 알고보니 거기가 카이만 악어로 가득 찬 곳이었음. 다음날 보트에서 촬영하는데 강에 큰 크로커다일 같은 게 있었음. 애들이 온순해서 사람을 공격하진 않았지만 오싹했음”


•어느 야간촬영에서 정글이 얼마나 변덕스러운지 절실히 체감: 감독 왈, “강가에서 찰리와 로버트의 캠프파이어 씬 촬영 중이었는데 누군가 ‘강이 불어난다’고 소리침. 당시엔 대수롭지 않게 ‘고작 몇 시간만 있을 거니까’하고 생각함. 6분 있다 막 클로즈업에 들어가려는데 순식간에 물이 넘쳐 촬영장 전체가 45초 만에 침수됨. 모두 카메라며 필름을 들고 언덕으로 튐. 방금 전까지 우리가 촬영하던 구역이 2분만에 완전히 물 속으로 가라앉음. 다행히 모두 무사했고 찍고자 하는 장면은 얻음. 이런 종류의 재난을 매일 겪음.’

 

•정글에서 주 6일 강행군으로 촬영을 마친 어느 토요일 밤, 찰리 허냄은 매우 신경 긁는 소리를 들음. “언덕 위 작은 방에 머물렀는데 엄청난 소리 때문에 새벽 3시에 깸. 마치 귓 속에서 압축공기드릴로 구멍 뚫는 것 같았음. 알고보니, 귀에 들어간 벌레가 고막에 막혀 앞으로 나아가질 못하고 있었음. 길다랗고 날개 달린 딱정벌레가 옴짝달싹 못하다 안으로 파고들며 날갯짓해대는 통에 내가 깬 거였음”

 

•극 중 톰 홀랜드의 콧수염은 가짜. 본인이 말하길 아직 애였기에* 콧수염이 나질 않았다고. (*1996년생)

 

•톰 홀랜드는 본인 촬영 마지막 날 코가 깨짐

 

•본작은 뉴요커 기고가 데이비드 그랜의 논픽션 <잃어버린 도시 Z(2005)>에 기반함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 플랜B가 판권을 사서 제임스 그레이 감독에게 원작을 읽어보라고 전달함* (*2008년)

 

•포셋은 1925년 목격된 것을 마지막으로 실종됐지만, 그의 전설은 픽션에서 이어짐. 그 시초는 아서 코난 도일의 <잃어버린 세계(1912)> 속 챌린저 교수. 도일은 포셋의 친구이기도 했음.

 

•촬영 중 많은 총격 & 폭발 씬 때문에 농민들이 현지 신문과 방송국에 불평함.

 

•35mm 필름촬영은 미학적으로 완벽했지만, 콜롬비아 정글 한가운데에서 그것은 엄청난 도전이었음. 감독 왈, “운송하고 현상. 리뷰하는 지난한 과정을 떠올리면, 35mm 촬영은 완전 만용이었음“
"보고타에서 온 젊은 스태프에게 필름을 어떻게 장착하는지부터 가르쳐야 했음. 이젠 아무도 그런걸 어떻게 하는지 모르니까."
“매일같이 촬영한 필름을 허술한 종이상자에 담아 농약살포용 경비행기에 실어 보냈음” –거기서부터 비행기를 여럿 바꿔 탄 후에야 필름이 런던에 도착함.
“하루에 비행기 세 편에 바꿔 태워가며 간신히 필름을 현상할 수 있었음. 필름 보낸 다음날 위성전화가 울리면 늘 제대로 도착 못했을까 봐 애가 타 끔찍한 기분이었음.”


•35mm 필름 촬영 결정이 오히려 작업에 행운으로 작용한 것일 수도 있음. 제작팀의 컴퓨터가 정글의 혹독한 기후와 안 맞는 걸로 판명됐기 때문. 그레이 왈 "정글의 습기가 내 맥북을 망가뜨려 도저히 켜지질 않았음. 돌이켜 보면, 기술적 문제 때문에라도 필름 포맷으로 작업하기로 한 게 잘한 거였음. 만약 내가 디지털 장비에 의존했다가 걔네가 고장이라도 났다면 진짜 곤혹스러웠을 거임." 


•정글에서의 촬영에 대해 로버트 패틴슨은 ‘당시 너무 오싹했다’고 말함. “거미와 뱀이 어마무시하게 도처에 널려있음. 엄청 크고 화려한, 선명한 파란색 개구리도 있는데 까딱하면 그 독에 사람도 죽음. 무엇보다 독사가 걱정됐는데, 얘네는 나무 위에 있다가 덮쳐서 얼굴을 묾. 스태프 중 한 명이 뱀에게 목을 물린 후 사람들이 나와 찰리한테 잘 들지도 않는 마체테 칼을 쥐어주면서 아무도 밟은 적 없는 정글 속으로 들어가라고 함. 그러면서 현지인들 왈 ‘절대 길을 벗어나지 마. 너네가 정글에서 이리저리 날뛰지만 않으면 동물들이 가만 냅둘거야’

 

•제임스 그레이 감독이 말하길 “포셋이나 섀클턴* 같은 용감한 탐험가들의 이야기가 우리에겐 낯설겠지만, 그들은 당대의 슈퍼 히어로였음” “어릴 때 닐 암스트롱에 경탄했는데 그가 엄청난 고난을 감내한 끝에 드디어 다른 천체에 도착했기 때문. 포셋이나 다른 탐험가들도 당대엔 60년대의 우주비행사 같은 존재였을 것”
(*어니스트 섀클턴. 실패했으나 가장 위대한 남극 탐험가로 불림)

 

•영화의 줄거리는 어드벤처보다 주인공 자체에 초점을 두었다 할 수 있음. 퍼시 포셋의 아버지는 상류층이었으나 도박에 빠져 본인과 처가 가산까지 탕진. 퍼시는 성인이 된 후 대부분의 삶을 아버지의 오명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며 보냄.


•찰리 허냄은 퍼시벌 포셋 역을 맡아 9-18kg까지 감량함

(*엄청 벌크업 했던 <킹아서: 제왕의 검> 종료 10일 후 본작 촬영)

 

 

•제임스 그레이 감독은 시에나 밀러(니나 포셋 역)와 긴밀히 협의한 끝에, 그녀의 캐릭터를 수동적인 아내 대신 입체적이고 당찬 역할로 조명하기로 함.

 

•감독에 따르면, 포셋과 아내 니나의 이야기만으로도 영화 한 편 소재가 됨. 무도회에서 처음 만나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으나 포셋의 가족이 니나가 ‘순결하지 않다*’고 하여 파혼, 니나는 곧 다른 남자와 결혼함. 그러나 남편이 병으로 죽으면서 ‘가서 포셋과 결혼하라’고 유언하여 결국 재혼. 그레이는 이 이야기까지 영화에 담고 싶어했으나 시간관계 상 무산됨.
(*당시는 빅토리아 시대)

 

•찰리 허냄은 1차 대전 씬 촬영 시, 실제 참호에서 먹고 자고 싶어했으나 보험료 상승으로 불허됨

 

•제임스 그레이 감독은 정글 로케 때, 제작진 & 출연진에게 거의 매 저녁마다 파스타를 해줌

 

•포셋이 아들과 아내와의 갈등을 겪는 장면은 흥미로움. 그레이는 오늘날에도 세상을 어지럽히는 이슈들을 이 갈등 장면을 통해 담아냄. 감독 왈: “<잃어버린 도시 Z>는 정치와도 관련 있음. 영국 상류층은 포셋을 그의 아버지가 알코올. 도박 중독이었다고 무시함. 이들은 아마존 원주민들도 무시함. 심지어는 원주민들조차도 서로 싸움. 인간 존재에 대한 이 슬픈 진실에서 알 수 있듯이 강력한 무언가가, 인간들로 하여금 서로를 계급과 인종, 젠더로 구분 짓게 만듦”

 

•퍼시 포셋 역은 원래 브래드 피트가 맡기로 돼있었음. 그러나 그와 감독은 협의 끝에 이 역할은 영국인 배우가 해야 한다는데 동의함. 피트는 하차하여 <월드 워 Z(2013)>를 찍으러가고,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연 물망에 오름. 아마존으로 갈 만반의 준비가 된 찰나, 컴버배치의 아내가 임신했고 마침 그가 정글 한가운데 있을 즈음이 산달이라서 하차. 결국 주연은 찰리 허냄에게 돌아감.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안락한 영국생활, 참혹한 1차 대전 전쟁터까지 드라마틱하게 바뀌는 배경을 담아내기 위해 그레이는 촬영감독 다리우스 콘지*에게 35mm 필름으로 찍을 것을 주문.
“이 영화가 비주얼적으로 거의 70년대 ‘뉴 할리우드 시네마'**처럼 보이길 원했음. 그와 함께, 데이비드 린***60년대 초기작의 어드벤처 느낌도 담았으면 했음. 물론 운도 좋아야 했지만 욕심이 컸음.”

 

(*저명한 촬영감독. 대표작 <세븐(1995)>/ **전후 베이비붐 세대에 기반한 영화 사조. 효시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1967)>/ ***<아라비아의 로렌스(1962)> <닥터 지바고(1965)>의 거장)

 

•35mm 촬영으로 75만 달러 추가소요.

 

•이언 맥디어미드*가 <스타워즈: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2005)> 이후 처음 출연한 극장용 장편.
(*스타워즈의 팰퍼틴 황제 역 배우)

 

•퍼시 포셋은 포병 소속이지만 그가 입고 나오는 붉은색 정복은 보병의 것. 화면과 어우러지는 배색이 마음에 들어 감독이 일부러 그렇게 한 것.


•영화는 포셋의 실제 탐사를 기술적으로는 잘 그려냈지만 역사적으로는 부정확한 면이 있음. 특히 포셋 본인이나 그의 여행 동기에 대한 묘사가 그러함*.
(*포셋은 위대한 탐험가가 아닌 전형적인 제국주의 시대 군인 탐사가였을 뿐이라는 주장이 있음. 그의 원주민에 대한 시각도 기존 제국주의자가 열등민을 보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말도 있음. 무엇보다 실제 그의 탐사 동기는 원주민의 문명이 아닌, 아틀란티스와 같은 초고대문명 후예들의 흔적을 찾는 것에 가까웠다고 함) 

 

•찰리 허냄이 톰 홀랜드의 아버지를 연기하는데 둘의 나이차는 17살임.

 

 

 

 

    추천인 18

    ni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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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cause my fish knows where t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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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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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등 유브갓메일 2017.10.10. 08:36
    감사합니다
    고생해서 찍었네요

    결혼이야기는
    놀랍네요 ㅎ
    댓글
    2등 Mai 2017.10.10. 08:39
    저도 너무 좋았던 영화였는데 좋은 글 감사드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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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등 Anotherblue 2017.10.10. 08:47
    엄청 고생했네여. 필름으로 찍힌 영화군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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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lgo 2017.10.10. 09:46
    정글이 어떻길래 전자 기기가 망가질 정도죠?...^^;
    댓글
    ninas 작성자 2017.10.10. 12:40
    golgo

    배우도 그렇고 감독 말을 들어봐도 ‘지옥같은 환경’ 이었음은 분명합니다 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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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segno 2017.10.10. 11:27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대답 '가지 마'는 정성일 평론가 gv에서 들었었는데 트리비아에도 나오는군요~ [아귀레: 신의 분노]를 찍고도 또 [피츠카랄도]를 찍으러 정글로 들어간 베르너 헤어초크는 얼마나 제정신이 아니었냐는 유머에 빵터졌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댓글
    ninas 작성자 2017.10.10. 11:48
    disegno

    헤어조크 그 분은 다른 에피소드를 봐도 이미 정상인의 범주는 예전에 넘어선 듯 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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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코딘 2017.10.10. 12:19
    포셋과 아내 니나의 이야기도 낭만적이네요
    참호에서 자고 싶었지만 보험료 상승 ㅋㅋㅋㅋㅋㅋ
    댓글
    ninas 작성자 2017.10.10. 12:44
    바이코딘

    아내가 다언어 구사자에 무려(?) 판사 따님. 여성 참정권 운동에도 참여하는 당시 기준으로 대단히 진취적인 여성이었다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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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모라 2017.10.10. 14:16
    인터뷰에서 기자가 찰리 허냄한테 톰 홀랜드의 아버지역을 하기엔 너무 젊지 않냐라고 물으니 아니라고ㅋ 일찍 애를 가졌으면 법적인 나이론 충분히 톰 홀랜드의 아버지가 될 수도 있는 나이여서 참 세월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나이먹어가는 거에 대해 마음가짐이 많이 겸손해졌다 라고 하던게 생각납니다ㅎㅎ
    댓글
    ninas 작성자 2017.10.10. 14:29
    가모라

    제가 요즘 허냄이 편애 모드라 말 한마디 한마디 넘 훈훈하게 느껴지네요 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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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llo_Its_me 2017.10.10. 14:26
    워낙 괜찮게 봤던터라 재밌게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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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라이 2017.10.10. 14:31
    재밌게 읽었어요 ㅎㅎ 얼마전에 재밌게 본 영화인데 빨리 내려서 아쉽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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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IRD 2017.10.10. 16:13
    진짜 기대안하고 봤는데 너무좋았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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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보 2017.10.10. 17:03
    와 촬영 자체가 보통 힘든게 아니군요
    댓글
    JL 2017.10.10. 17:20
    저도 아주 잘 본 영화인데 흥미로운 장보네요. ㅎ
    댓글
    단팥묵 2017.10.10. 17:57
    이 영화 좋았는데 힘들게 촬영했군요ㅜㅜ 아내인 니나의 이야기도 궁금했는데 시간 관계상 어쩔 수 없었나보네요.
    댓글
    ninas 작성자 2017.10.10. 18:06
    단팥묵

    우여곡절 끝에 맺어진 커플인만큼 그 이야기까지 넣었으면 아마 3시간 짜리가 됐을지도요 

     

    정글 촬영 때 스태프들이 말라리아, 뎅기열에 걸리기도 했었다네요. 인터뷰 보면 배우 감독 가릴 것 없이 다들 학을 뗀 건 확실해 보입니다 ㅋㅋ;;

    그 엄청난 노력의 결과물을 관객으로서 극장에서 편히 볼 수 있다는 것도 신기하죠. 영화 산업이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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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계어더빙 2017.10.10. 23:41
    잘봤습니다^^ 킹아서부터 시작해서 최애배우 찰리허냄!
    연기진짜 좋더라구요
    댓글
    해피독 2018.01.05. 18:57
    결혼 이야기는 흥미롭네요.베니가 했어도 어울렸을 것 같긴 하네요.
    댓글
    ninas 작성자 2018.01.05. 22:19
    해피독

    베니 배우분 넘 사랑꾼이셔서.. ㅋㅋ

    베니는 캐릭터에 딱이죠- 실존 인물이랑도 훨 닮았고

    하지만 저는 결국 허냄이 캐스팅되어서 더 좋다!! 파예요 ㅋㅋ 

    극중 러시아 점성술사의 말을 듣고 눈물 흘리는 장면 

    아직도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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