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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원작 도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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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작은 아씨들>의 원작 소설이 포함된 '걸 클래식 컬렉션' 출간 기념 이벤트입니다.

 

댓글란에 <작은 아씨들> 책을 받고 싶은 이유를 적어주세요.

 

총 20분에게 <작은 아씨들> 도서, 4분에게는 걸 클래식 컬렉션 세트를 드립니다.(출판사 윌북 제공)

 

당첨자 발표 2월 13일(목)

 

 

※ 앞서 <작은 아씨들> 뱃지 이벤트 안내 글을 올려주셨던 (https://extmovie.com/movietalk/53223616 )

 '모킹버드'님에겐 걸 클래식 컬렉션 세트를 보내드릴 예정이니, '익무노예' 계정으로 이름 / 주소(우편번호 포함) / 연락처'를 쪽지로 보내주세요.

 

    추천인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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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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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tigone 2020.02.10. 01:10
    익숙한 배우들 때문에 개봉전부터 관심을 가졌고, 개봉전 프리미어로 우연찮게 보고선
    각색된 이 영화 한편의 원작이 그리고 소설이 알고 싶어졌습니다.
    누구보다 애착이 강하지도 못했지만, 시작점이 무엇이든 우연찮게 발을닮그고
    궁금증이 싹이 트기 시작했으니, 알고 싶어지는건 누구보다 크지 않을까 해서 랄까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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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매니아 2020.02.10. 01:30
    작은 아씨들로 어릴 때 기억이 소환되었습니다. 어릴 때 읽은 책들은 참 오래가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처음 접한 건 10대때 전집형태로 나온 책이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TV에서 애니메이션도 방영했었고요. 친구들과 가족 중에 읽는 분들이 있어서 저도 접하게 되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기억에 오래 남는 책들은 모두 청소년기에 읽은 책들이네요. 읽은 지 오래되서 제가 기억하는 줄거리가 정확한 것인지 모르겠어요.

    제가 기억하는 바로는 작은 아씨들은 우아하고 교양있는 어머니와 배려심있고 어른스러운 큰 딸 메그, 그리고 연극을 좋아하고 독특한 작가 지망생 조, 착하고 수줍은 베스, 욕심있고 귀여운 막내 에이미 이렇게 네 자매가 여러 사건을 통해 서로에 대한 우애와 희생, 감동적인 경험을 통해 성장해 가는 이야기였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대가족은 이렇게 사는구나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고 한 가족의 이야기임에도 네 명 모두 개성있고 마음이 따뜻하단 걸 느꼈습니다. 오래전 기억이지만 따뜻하고 평화로운 기억들로 남아 있습니다.

    작은 아씨들이 영화로 개봉한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 저는 이제 막 코흘리개를 벗어난, 혼자 학교를 다닐 수 있는 꿈많고 호기심많은 사춘기 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따뜻하고 평화로운 느낌을 다시 맛보고 싶어졌습니다. 작은 아씨들의 행복한 세상이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작은 아씨들의 기억은 어렸을 때와 사뭇 달랐습니다. 훌륭한 숙녀라고 생각했던 메그는 허영심이 강했고, 말괄량이 조는 지금의 기준으로도 독특하고 파격적이었습니다. 베스는 기억 속의 베스 그대로였는데, 에이미는, 열세살이라는 나이를 감안하면 응석받이고 철이 좀 없는 편이네요. 무엇보다도 이들 가족들이 무조건 착하기만 하거나 우아하기만 하지 않다는 것이 이야기를 더 재미있게 합니다.

    사실 제가 롤모델로 삼고 싶었던 것이 세상에서 둘도 없이 착한 베스였습니다. 피아노도 잘 치고 무언가 만드는 것도 좋아하고 제일 중요한 건 다른 사람들을 생각해주는 따뜻한 마음씨였습니다. 연극도 좋아하긴 했지만 제가 할 정도는 안되었다고 생각하고 베스를 따라서 나도 커서 어려운 사람들을 많이 도와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봉사활동도 많이 해보았습니다.

    이 책을 통해 당시의 시대배경도 알게 되었는데요, 바로 남북 전쟁입니다. 루이자 메이 올컷은, 여성 참정권 운동에 참여하고 그 자신이 바로 남북 전쟁에 간호병으로 참전 한 경험도 있다고 합니다. 책 속에서 마치가의 가족들은, 미국을 "조국"이라고 말을 합니다. 마치씨는 조국을 위해 전쟁에 자원하여 간 것이었습니다. 문학은 시대를 반영하게 마련이고, 작가 자신의 자전적인 내용도 포함되니까요.

    루이자 메이 올컷이 작은 아씨들을 출간했던 당시의 미국은,  아직도 여자와 흑인에게는 참정권이 없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여성인권운동의 한 페이지라 할 수 있는 이 책은 소녀들을 위해 씌어진 책이었고, 사회 비판적인 부분보다는 훌륭한 인격을 가진 숙녀로 성장해 가는 자매들에게 촛점을 맞춘 책이었습니다. 고전이 가지는 힘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진리와 인생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교훈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맡은 바 역할을 다 하는 성실함, 남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 그리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숙함, 이러한 것들은, 이념이나 종교나 언어를 초월하는 것이지요. 아이들은 가정이 평온한 휴식의 공간이기를 바라고, 또한 부모로부터 언제든지 조언을 구하고 위로를 받고 싶어합니다. 나에게도 훌륭한 교훈이 되어 준 이 책을, 제가 보다 성숙한 부모가 될수 있도록, 나중에는 나의 아이들과 함께 읽을 수 있기를 바라며 겸허하게 신청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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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tStopMeow 2020.02.14. 23:04
    아트매니아
    글을.. 정말 잘쓰시네요. 기승전결 잘 쓰여진 글이 이런 글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많이 배웠어요 잘 읽었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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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매니아 2020.02.15. 00:31
    DontStopMeow
    아이고... 감사합니다.과찬의 말씀이십니다~ 돈스탑님도 너무 잘쓰셨어요~ 당첨 축하드립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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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tStopMeow 2020.02.15. 00:49
    아트매니아
    엇 저 비밀글로 썼는데요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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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매니아 2020.02.15. 00:51
    DontStopMeow
    저의 투시력을 모르시나봐요 ㅋ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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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이8 2020.02.10. 03:47

      우선 제 생애 최애 서적 중 하나인 '작은아씨들'을 '걸 컬렉션 시리즈'로 만나보게 되니 너무 반갑습니다. 미술공부한 1인으로 디자인도 넘 탐나는 스토리에 딱 어우러지는 모습에요.😻

    트랜디하고, 소녀적 감성에 요즘 트랜드인 보헤미안, 플로랄 패턴과도 딱 맞아 한층 세련되고 스타일리쉬해 보이네요!!

      이 책을 소장하게 된다면 제가 가장 사랑하는 작은아씨들 2020년판을 가지고 읽게되는 기쁨에 더해, 행복했던 영화 개봉일을 함께 떠올리며 추억하게 될 거에요. 😻 정말 그레타 거윅 감독의 각색, 재조명과 함께 소설이 새로운 생명력을 얻어 2020년에 다시 빛나는 것 같아요.

      레알 작은아씨들의 순도 100% 팬인 저는 책을 7살부터 5회 이상 읽었고, 세월의 흐름에 따라 조금 다르게 읽혀지는 묘미를 가지기도 했어요. 😌

      이번에 출간되는 '작은아씨들'은 마침 영화를 2번 보고, 시사회/gv를 통해 평론도 들은 후니 좀 더 다양한 관점들과 깊은 사유를 하며 볼 수 있겠어요 😊 영화를 떠올리며 감동도 더해지겠어요. 👍🥰

      뼈 속까지 작은 아씨들 팬인 저는 시사회로 이미 작은아씨들을 2번 보았고, 개봉하면 n차 수 더해 볼 예정입니다 😆


      영화 맨 마지막 장면에서 조의 책이 찍혀지는 모습, 금박 입혀지는 장면이 너무나 아름답고 인상적이었는데, 제가 처음 초딩 때 읽은 책은 이미 폐기되고 없죠. 이 책을 받으면 영화처럼 n차수 회독할 느낌이 확확 듭니다. 😆


      영화사 인턴 경험, Jtbc 드라마 리뷰어로 활동했던 경험을 기반으로 제 블로그에도 책과 영화를 열심히 알리고 싶어요. 정말 작은 아가씨는 제 최애 작품에 가족애, 그 시대의 생활상, 페미니즘 등 여러 측면에서 명작 중의 명작! 주옥 같은 작품이라 그저 맘 가는대로 맘이 뜨거워 지는 대로 책 출판과 영화 개봉을 알리고 싶어요!!😍

      사실 '작은 아씨들' 영화 개봉과 책 출판 소식을 수험 생활 중이라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너무 마음이 힘든 가운데 제 어린 시절 추억이 되었던 그 이름을 검색해 보며 깜놀하게 개봉 사실을 발견했어요.

      간단히 말해 개봉하는 줄 몰랐는데, 제게 위안이 되는 그 이름 작은 아씨들을 네이버에 검색했다 알게 된거죠 🙀😽

      이번 2020 작은아씨들 영화의 인트로 부분을 보면, '고난이 많았기에 인생의 행복한 이야기를 쓴다'는  원작자 월콧 여사의 말이 나옵니다.
    제 상황이 연결되어 참 공감하며 영화의 시작을 열었죠 😀😭
    교통 사고로 수술 하냐 마냐만 4개월여에 걸쳐 얘기 되고 대학병원에서 죽치고 있으며, 그 와중에 수험 생활을 했어요.
    셤이 다 끝나고 나니 문득 제 어린 시절 꿈과 활력이 되던 작은 아가씨가 생각 나고 다시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죠 🙂

      타고난 성격이 조와 넘 비슷한 저는 도전적인 대학생활을 보내기도 하고, 의욕적인 직장 생활도 했지만 한편 그저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지 않나 생각했어요.
    하지만 묻어 지낼 것 같던 저의 예상과 달리 저의 내재된 주도적인 성격은 직장을 박차고 나와 새로운 도전을 하게 했죠.😅😀

      전 제가 에이미처럼 살 것이라 생각했는데 중고교 때 마구 드러나던 주체적이고 이상적인 면이 20대 후반에 다시 확연히 드러났죠 ㅎㅎ

     

      소설을 보며 당찬 조를 응원하고 사이다 같은 맘이 들었지만 도전적인 조의 삶이 외로울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각자 다른 색깔의 삶을 살아가는 자매의 모습을 보며 참 사람은 다양하단 걸 초딩 때 깨닫게 되었죠 😌


      초호화를 넘어 딱 맞는 캐스팅! 모두 연기 천재들이라 소설 출간을 더 붐업 시켜준 것 같어요 ❤️😻


      작은아씨들을 보면 정말 맘이 충만해져 제 사연도 함께 보내요. 제 최애 소설을 조의 책, 20년 출간본으로 보게 된다면 너무 기쁠 것 같아요 😊❤️ 저도 읽고 친구들, 후배들에게도 꼭꼭 권하고 싶은 책이에요.


      아울러 이제는 회복하였지만, 교통 사고 후 투병생활하며 치료로 시간이 마구 흘러가는 걸 안타깝게 바라보며, 수험 생활 아닌 수험 생활을 보낸 제게 큰 위로가 되는 순간이 될 것이에요. 소설을 통해 감정 승화, 휘게의 시간을 가지며 새로운 2020년을 열고 싶어요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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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브갓메일 2020.02.10. 11:06
    큰 아저씨인데
    원작소설과 영화를 보고
    작은아씨가 되고 싶어요
    댓글
    캄늉 2020.02.10. 16:04
    안녕하세요 ! 매번 눈팅만 하다가 이런 이벤트도 있다는 것을 알고 방금 가입했습니다 🤩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에 가입할 걸 그랬네요,,, 반성

    작은 아씨들은 제가 어렸을 때 처음으로 책을 여러번 읽은 책인데요. 소설을 여러번 읽어도 그 전처럼 아니 보다 다른 재미까지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엄마가 헌책방에서 사온 책이었는데 알고보니 엄마도 엄청 좋아하시는 소설이었어요 ㅎㅎㅎ 그래서 이번에 같이 보기로 했는데 설레네요!! 그래서 만약 당첨되면 보기 전에 한번 보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

    안되면 슬프겠지만 그래도 이걸 기점으로 활발한 활동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만약 된다면 이 공은 오늘 아카데미에서 멋진 소감을 들려준 봉준호 감독에게 돌리겠습니다ㅎㅎㅎㅎㅎ 아름다운 오후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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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산니 2020.02.10. 16:29
    작은 아씨들 소설 책 받으면 대만에서 무료할때 읽으면서 좋은 시간 보내고 싶네요.
    영화 작은 아씨들 화이팅!!!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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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올라프 2020.02.10. 20:06

    제가 꼬마였던 시절부터 초등학교때까지 밤마다 잠자리들기전 제 친구였던 세계 문학 전집이 있었습니다.오렌지색 커버로된 책이었는데 이 책들을 읽지않으면 밤에 잠들지가 않았어요 그중에서 특히 좋아했던 소설 중 하나가 바로 작은아씨들이었어요 왜냐하면 학교 끝나고 돌아오면 MBC에서 이 작은아씨들 만화영화를 해주고 있었거든요! 너무 좋아해서 그책만 수십번을 읽었고 나중에는 마분지로 된 표지가 너덜너덜해졌어요 그래도 테이프로 붙여가며 보고또보고 했더랬죠...

    그랬는데 초등학교시절 어느날 제 방에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제 방의 아파트 온수 배관이 터져서 붉은물로 가득찼고 옷이며 아끼는 인형들 교과서들.. 특히 80권가량되던 그 세계문학전집이 전부 젖어서 버려지게되었답니다.. 꼬마시절의 추억들도 한번에 잃고 말았었죠

    그후로 어느덧 대학입시에 치인 청소년이되고 대학교 이후에도 어쩌다 계속 고시공부 등을 하게되며 제방 책장은 천페이지가 넘는 법전과 수험서만 가득한 삭막한 곳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학창시절 까지는 시와 수필을 쓰고 학교 기자생활을 하며 좋아하는 소설을 비롯해서 많은 다양한 책들을 읽었는데 어느덧 제 책장에는 그저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커리어에 필요한 숨막히는 책들밖에 남지않았더군요...

    이번 작은아씨들 영화 개봉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하다 보니 아 어린시절 제가 표지가 찢어지도록 보았던 책은 작은아씨들 소설의 1부 뿐이었다는걸 너무도 늦게야 알았습니다..ㅜㅜ

    영화가 너무 훌륭하다는 소문을 듣고 개봉일까지 참지 못하고 기획전으로 먼저 보고 왔더니 제가 읽지못한 2부의 이야기가 너무 궁금하고 더 읽고싶어졌네요..그리고 저의 어린 시절과 함께 사라진 제 첫사랑 세계 문학 전집 책들이 너무 그리워졌어요 그때는 지금 저 걸 클래식 슈퍼 울트라 뷰티풀 컬렉션처럼 표지가 아름답지도, 그저 얼룩지고 누렇고 너덜거리는 책이었지만 그 내용만큼은 항상 꿈으로 가득차있고 아름다웠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작은 아씨들을 비롯 빨간 머리 앤, 알프스 소녀 하이디, 소공녀 세라...너무 그리운 친구들의 이름 같습니다. 이 이름들을 글로 써보는것도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이번 기회를 통하여 저의 삭막한 책장의 가장 좋은 자리에 이 아름다운 책들을 시작으로 제가 너무 사랑하지만 바빠서 코너를 지나쳐야했던, 서점의 좋은 시들과 소설들로 다시 채워나가고싶네요.

    이번 작은아씨들 영화도 제 어린시절과 잊고 살던 꿈을 떠올리게 해주는 너무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아직 안보신분들 꼭 달려가서 보시길 추천드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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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인유 2020.02.10. 20:57
    이번에 아카데미 시상식을 보고 더욱이 궁금해졌습니다 명작을 리메이크했고 또 수상까지 해서 저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원작이 궁금해졌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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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쪼율쪼아!♥♥ 2020.02.10. 21:02
    항상 저희 엄마가 재밌게 보신 작품이라고 하셨던 작품이 작은 아씨들인데 항상 보고싶었던 작품이면서 기회는 없었는데 익무에서 주신다니..... 주신다면 정말 재미있게 보겠습니다 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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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터D 2020.02.10. 21:41
    1) 영화 작은 아씨들로 영상화 된 것을 텍스트로 다시 확인한다면 더 풍성하게 작품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과거 작은 아씨들과 빨간머리앤 그리고 하이디는 요약된 얇은 책으로만 감상하였는데, 이제는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네요. 감성과 기억을 모두 떠올리게 해줄 텍스트의 향연이 기대됩니다.

    2) 이번 작은아씨들 걸컬렉션은 1,2부 합본입니다. 처음으로 합본의 이야기를 제대로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더욱 기대감이 증폭됩니다. 작가들이 사랑한 소설, 타임지가 선정한 100대 소설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린 작품을 현대판으로 본다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3) 걸 클래식 컬렉션 세트는 북디자인이 화룡점정입니다. 각 책마다의 개성도 살아있으며 4권 모두가 모여있을 때도 정말 책 자체가 예쁩니다. 더 아련하고 더 애잔한 소녀들의 이야기가 이런 패키지에 담겨 있기에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여주인공들의 총집합! 시대를 넘어선 울림을 만들어줄 소설들이 될 것이라 기대해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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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따개 2020.02.10. 22:18
    시사회를 통해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일찍 영화를 보고 왔어요. 읽은 지 오래 된 영화라서 내용을 거의 잊었을 줄 알았는데, 영화 보는 내내 옛기억이 선명하게 떠올라서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전혀 다른 성격과 생김을 가진 네 자매의 모습을 보며 나는 어떤 사람에 가까울까 고민에 잠겼던 것은 저만의 경험이 아닐 거예요. 제 나이 또래의 많은 사람들이 어린 시절 읽은 작은아씨들을 두고 비슷한 기억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어렸을 땐 얌전하고 내성적인 베스의 모습에 공감하는 한편 책을 좋아하는 조에게 많이 이입했어요. 조금더 머리가 컸을 때에는 내가 사실 에이미 아닐까 불안감에 휩싸이기도 했고요. 에이미는 자기 주장이 강한만큼 조금 밉살맞게 보이기도 하는 캐릭터니까, 제가 남들 눈에 그렇게 보일까봐 겁이 났던 거예요. 이상하게 제 자신을 메그에 견준 적은 한 번도 없었네요. 어른이 되어 네 자매의 모습을 보니 개성 강한 모두가 하나같이 오랜 친구처럼 정답고 사랑스러워요. 얄밉게 느껴졌던 에이미도, 저랑 비슷한 데가 없다고 느꼈던 메그도 그저 이해가 돼요. 각자가 가진 삶의 얼굴이 있고, 또 그 얼굴은 모두 다르면서도 비슷하구나 싶어요. 이제 네 자매 모두에게서 저를 보고, 친구들과 또 나의 어머니에게서도 네 자매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미 책으로도 영화로도 접해 내용을 익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새로움이 있을까 했지만, 그레타 거윅의 메시지가 너무 좋았습니다. 생계, 지난한 삶, 꿈 그리고 관계를 대하는 여자들의 고민과 결정들에 크게 공감했고 아주 많이 울고 웃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오는 길에 책을 다시 한 번, 그것도 요약본이나 편집본이 아니라 완역으로 찬찬히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익숙하게 여겼던 이야기를 그레타 거윅 감독이 성공적으로 재구성한 것처럼, 다시 읽는다면 저 또한 새로운 메시지를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단 생각이 문득 들었거든요. 이벤트에 당첨이 된다면 뜻밖의 선물을 받은 기분으로 한 층 더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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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디알린 2020.02.10. 23:18

    저는 어렸을때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작은아씨들을 접했었어요ㅋㅋ 찾아보니 일본에서 방영되었던 작품이더라고요:) 저도 둘뿐이지만ㅎㅎ 자매지간이었고 특히 어렸을때는 더욱! 사소한걸로도 싸우기시작하고 또 금새 아무렇지않게 화해하는 게 일상이었어서ㅋㅋㅋ 마치가 네자매들의 이야기에 더공감하며 재밌게 봤던거같아요 투닥거리면서도 서로가 필요할땐 가장 위해주는 모습들이 너무예뻤습니다 애니로 기억나는 장면들은 항상 빨래집게로 코집던 에이미, 베스가 피아노에 대한 답례로 로렌스할아버지께 실내화를 선물했던거, 조가 머리를 팔아서 돈을 마련해왔던거 등등 이었는데 고등학생이되고나서! 학교도서관에 있던 작은아씨들 소설을 빌려읽었을때 와 이장면들이 새록새록 생각나더라그요ㅋㅋㅋ 애니로 봤을땐 네자매들의 귀여웠던 에피소드위주로 기억이났다면 소설로는 엄마의 따뜻한이야기, 그리고 그걸듣고 교훈을 얻고 성장해가는 소녀들의 이야기가 와닿았어요 어렸을때 본 기억보다 더 따뜻했고 뭉클했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성인이 된 지 한참 지난 올해ㅋㅋㅋㅋㅋ 드디어 작은아씨들의 한국개봉ㅠㅡㅠ 만화와 소설을 통해 접한 따뜻한 느낌을..매우 기대되는 감독과 배우들의 조합으로 영화화된 걸 볼 수있다는게 너무설레서 열심히 시사회신청을 했고, 운좋게 당첨되서 다녀왔습니당ㅎㅎ 시사회 신청에 대해 알아보다가 제가 접한 작은아씨들은 1부분량이었고 영화는 이후 뒷이야기인 2부까지 다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영화를 통해 알게된 뒷이야기는...생각과 많이 달라 조금 슬프고 쓸쓸했습니다 아니 그날은 많이 슬펐어욬ㅋㅋㅋㅋ 그래서 막 후기도 남기고그랬는데ㅠ

    비주얼적으로는 너무 만족스럽고 아카데미 의상상에 맞게ㅋㅋㅋ 진짜 의상재현들은 너무 좋았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교차편집하며 이야기를 전개하고 또 편집으로 엮은 얘기들이 묘하게 닮아서..비교하며 보여주는 각색 정말 훌륭했고 똑똑했다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론 그래서 더 쓸쓸하기도했는데, 소설에서는 어떻게 표현이 되었는지 궁금해지더라고요 사실 막 영화보고나왔을무렵엔 2부 안봐!! 안살거야!! 단호하게 생각했지만ㅠㅠ 느낄수록 여운이...글로 표현된, 성장한 네자매들의 이야기에 대해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특히 소녀시절과 가장 많이 달라진것같은 어른이 된 조의 이야기와 감정이 가장 궁금하구요ㅎㅎ 그래서 고민해보다 이벤트신청해봐요:)

    2부분량을 압축해 영화로 만들어야하다보니 어쩔수없겠지만ㅠ 아쉬웠던 점을 꼽자면 심리묘사부분이었어요 이부분은 특히 현재의 이야기에서 아쉬웠다보니 소설로 한번더 확인해보고싶습니다:) 인물들을 더욱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거같아요 그리고 그레타거윅감독이 좀더 현대적으로 해석해서 만든 부분이 있다고 하던데 영화볼때는 딱 눈치채지못했거든요ㅠㅠ 소설과 비교하며 다시한번 보고싶어요! 더 풍부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을거같습니다😊


    쓰고보니 무지..길다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얘기하다보니 궁시렁궁시렁 길어진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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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베리 2020.02.11. 00:28
    작은 아씨들을 사실 소설로 제대로 읽어본적이 없습니다. 영화로 접했을뿐이었죠😂 94년 영화판을 가장 좋아하는데 소설에서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평을 들었죠. 이번 기회에 소설로 한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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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칙칙촉 2020.02.11. 03:50

    이 책의 완역본을 읽고 싶은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아무래도 이번 영화 얘기를 먼저 해야겠지요 작은아씨들의 영화소식은 18년부터 들어왔긴 했지만 처음에는 큰 관심은 없었어요 어렸을때 원작을 읽지도 않았고 제목만 아는 정도였거든요..
    그러다 작년 여름 영상트레일러를 보는순간 훅가버렸다고해야하나 꽂혔어요ㅋㅋㅋ저도 세자매이고 어머니는 네자매시라 그런지 이거다!했거든요 그래서 도서관으로 달려가 빌려온 책을 후루룩 읽어버리고 2부의 존재는 네이버로 알게되었죠ㅋㅋ 엄청난 충격이었고 책으로 읽고싶었지만 번역본이 없는 것 같았어요 저는 조-로리 파라 2부의 존재를 외면하기도했고요ㅠㅠ 그렇게 북미 크리스마스 개봉이란 날짜만을 기다려왔는데 국내개봉 날짜 소식은 없고 존버의 연속이었습니다ㅠㅠ 예고편만 수시로 봤어요 그 설레임을 잊을 수가 없네요ㅎㅎ 국내개봉은 2.12이란 날짜도 외워가며 기다리다 저번주에 시사회로 보고 나니 영화에서 모르는 배우들이 더 많았지만 첫 만남으로 이 영화는 딱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플래시백 편집구성도 제가 책을 읽고 갔기에 이해하기 쉬웠고 눈물 콸콸 쏟게하는 포인트라고 느껴서 추천하러다닐때 책읽고 보시라고 말씀드리고있어요ㅎㅎ 2부까지 읽고 갔다면 또 어땠을지 궁금하기에 꼭 완역본으로 읽어보고싶어요
    이번에 윌북 출판사에서 고전에선 어쩔 수 없는 비하적인 표현들을 순화적으로 재해석 한 점도 단지 오역만 바로잡은것보다 더 마음에들고 커버가 소장용으로 너무 예쁘더라구요 이건 꼭 집에 들여야한다고 다짐했어요ㅎㅎ
    제 인생영화로 등극한 작은아씨들을 책으로 읽고 서로 매치해가며 더 집착해보고싶습니다ㅎㅎ 더 자세하게 파헤지고싶은 책이에요 또 이 영화 본격적으로 파고싶어서 최근에 가입했지만 이런 이벤트에도 참여해볼수있음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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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잎클로버 2020.02.11. 13:03

    '작은 아씨들' 은 어렸을 때 아동용 서적만 접해서 지금은 대략적인 부분만 기억나네요. 추억을 소환시켜 준 그레타 거윅 감독의 영화와, 다시 찾은 독자를 반겨주듯 예쁜 장정으로 단장한 윌북의 책에 감사합니다. 커뮤니티에 좋은 기회가 오도록 해 주신 모킹버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한국에서는 공부만 잘 하는 아이로 키우려 하고 손윗형제가 모범을 보이면 동생은 짓눌리는 문화가 있는데 '작은 아씨들' 에서는 네 자매가 제각기 다른 개성과 재능을 자유롭게 추구하는 게 멋졌습니다.
    베스가 예쁘지만 병약해서 안타까웠는데요. 원작은 그런 평면적인 모습 말고 다층적인 결을 가진 캐릭터로 묘사되지 않았는지 보고 싶습니다.
    루이자 메이 올콧의 작품은 19세기의 보수적인 소설이라는 말과 진보적 페미니즘 소설이라는 두 가지 평이 다 있던데 실제로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어렸을 때 읽은 지경사 소녀명랑소설 중 '멋쟁이 세라의 사랑' 이라는 책이 있는데, 이게 올콧의 'An old fashioned girl'의 일부라고 합니다. 국내에 일반용으로 정식 출간되진 않은 것 같은데요. 로맨스뿐 아니라 여성의 독립적인 삶을 보여줘서 맘에 들었습니다.
    이 기회에 올콧의 소설 전집이 출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여성들이 응원할 거예요. 수요는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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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감독 2020.02.11. 13:16
    작년 여성영화제에서 영화 많이 본다고 책을 몇 권 주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제인 에어"
    아직 다 읽진 못 했지만 그 당시 수동적인 여성들의 삶을 거부하고 성차별을 비판하는 "제인 에어" 와 더불어
    주체적으로 자신들의 인생을 살아가는 네 자매의 이야기인 "작은 아씨들" 원작을 영화와 더불어 본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을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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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은이가 2020.02.11. 14:26
    어렸을 때 동화책 표지가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봤던 책 중 하나가 작은아씨들이였어요. 특히나 눈 내릴 때 귤까먹으면서 이불 속에서 한 장씩 넘기며 읽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ㅎㅎ 공주 나오는 영화들이나 책보다도 더 끼고 봤던게 작은아씨들과 소공녀였으니 얼마나 좋아했는지...
    차분하고 부드러운 메그, 톰보이같으면서 개인적으로 어린 저에게 충격을 줬던 머리를 잘라서 팔아 여비에 보태는 조, 수줍고 조용한 약간 아픈 손가락같은 베스,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철딱서니 없다가도 철이 들어버린 막내 에이미 그리고 수많은 생동감 넘치고 입체적이면서도 흔히 우리가 아는 고전 명작들에서 다루는 여성캐릭터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편견이 덜해서 더 마음이 갔던 것 같아요. 네 자매들이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가끔씩 다투기도 하면서 성장을 해 나아가는 모습들이 뭔가 마음 따듯해지는 기분이 들었죠. 흔히 가족 구성원들이 주인공이 되어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 것보다 친구나 연인으로 표현되는 책들이 많아서 그렇게 느꼈는지도 모르겠지만요 ㅎㅎ
    청소년이 되고 어릴 때와는 다른 마음을 가지고 읽어본 작은 아씨들은 어릴 때 느꼈던 감정과 비슷한듯 하면서도 색다른 느낌이 들었어요. 곧 개봉하는 작은아씨들 영화도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 것도 그래서 일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잘 쓴 책이나 대단한 책은 개인적으로 읽으면 읽을 수록 감정이나 생각이 바뀌고 한 장 한장 넘길 때 마지막 책장을 넘길 때마다 새롭게 다시 읽은 기분이 드는 책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했거든요. 저에게는 작은 아씨들이 그런 책이고요. 작은 아씨들을 마지막으로 읽은지도 5년정도가 되었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서서히 달라지고 있는 지금 영화로 마주하게 될 작은 아씨들과 도서로 마주하게 될 작은 아씨들이 저에게 어떠한 영향을 줄 지 혹은 어떠한 감정으로 남아있고 남기게 될 지 무척이나 기대가 되네요!!
    작은 공주 세라 (소공녀), 하이디, 빨간 머리 앤, 그리고 작은 아씨들 까지 동화책에 빠져 살고 주말 아침마다 도서관 가서 읽던 책 또 읽고 다시 읽고 빌려가서 집에서도 읽던 어린 시절이 떠올르네요. 컬렉션 구성을 너무 잘한 것 같아요!! 게다가 표지까지 각 도서들의 분위기를 담은 일러스트도 너무 예쁘고요!! 기회가 된다면 이불 속에서 다시 한번 어릴 때 처럼 책장을 넘기고 싶네요 ㅎㅎ
    어렸을 때 부터 영화 책 같은 문화활동을 너무너무 좋아했는데 딱히 이야기를 나누고 정보를 얻을 공간을 찾지 못해 그냥 주변 지인들에게 대화를 하거나 이벤트 굿즈를 놓치고 후회하곤 했는데 익스트림 무비라는 사이트를 발견하게 되고 누구보다도 먼저 영화 소식들을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 후회할 일들이 적어지니 기분도 좋아지고 소통도 할 수 있으니 더더욱 좋고~ 요즘 바이러스 때문에 영화관에 가는 횟수가 줄었는데ㅠㅠ 모든 분들 조심하시고 행복한 활동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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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nie 2020.02.11. 21:07
    무려 7번이나 영화화 할 정도로 유명한 작은 아씨들 원작 소설은 아직 보지 못했고 빨강 머리 앤, 알프스소녀 하이디, 소공녀를 원작 보다는 만화로 익숙한 세대다보니 원작들이 궁금해 신청해봅니다. 자세한 컬렉션 후기도 사진과 영상으로 남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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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reen 2020.02.11. 22:29
    어머나! 작은아씨들! 저 책 무척이나 좋아라 하는데! 꼭 보고 블로그에 평하고 싶네요!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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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arkkk 2020.02.11. 23:49
    어렸을 때 만화책으로 처음 접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여동생이 있었기에 투닥이고 공감대 쌓으며 봤던 순간들이 추억이 되었네요. 자라서는 작은 아씨들 영화가 있다는 정보를 찾아서 보기도 했습니다. 저에게 소중한 추억이 된 작품이 새 영화로 개봉한다고 하더라고요. 특히나 제가 좋아하는 여러 배우들과 함께요. 영상물로 전해지는 감동과 함께 텍스트 원문의 감동을 같이 느끼고 싶습니다.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개성 뚜렷한 네 여성이자 자매의 이야기에 다시 빠지고 싶네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흉흉한 이때 다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벤트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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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rscott 2020.02.11. 23:57
    작은 아씨들..어렸을때 전집의 한권으로 읽었지만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클래식이라는. 말에 어울리는 고전이지만 유년의 기억에 한자리를 늘 차지하고 있어서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싶네요.
    전집의 문고판이 아닌 원본의 길이로 네명의 자매 이야기를 읽어보고 싶어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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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월버그 2020.02.12. 00:00
    이 전에도 수 많은 <작은 아씨들> 이 영화화 되었고 최근에도 나왔지만
    좀 애매모모하고 단순한 이야기들이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제목은 많이 들어봤지만,
    유명한 배우들이 나와서 봤지만,
    당췌 무슨 내용을 말하고 싶은지.

    내용을 파악하기는 힘들었습니다. 책으로 읽으면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까싶어 신청해봅니다! 영화는 상상을 할 수 없지만
    책은 읽으면서 상상을 하게되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나만의 <작은 아씨들> 을 상상할 수 있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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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자27 2020.02.12. 00:20
    정말 어렸을 적부터 서양 고전 읽기를 너무 좋아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했던 작품이 <빨간 머리 앤> <하이디> 그리고 <작은 아씨들> 입니다. 읽을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아했고, 항상 고전 속에서 묘사되는 볼륨감있는 드레스들과 대저택들을 상상해보며 즐거워했었어요ㅎㅎ 이번에 작은 아씨들 영화 맨처음에 크랭크인 소식을 접했을 때부터 너무 기대해왔는데 한국 개봉 소식도 전해지고, 내일 개봉일 바로 예매도 해뒀네요ㅎㅎ 오랜만에 작은 아씨들 새로운 예쁜 책으로 또 읽어보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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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odaa 2020.02.12. 00:24

    어떤 말로 어떤 표현을 해야 작은 아씨들에 대한 제 생각을 잘 표현할 수 있을지 몇일 동안 고민하다가, 이렇게 가다간 이벤트 놓치겠다 싶어 겨우 글을 써봅니다. 많은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댓글들을 읽으며 어릴때부터 필독 도서가 맞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인의 책이었네요.

    사실 작은 아씨들 뿐만 아니라 다른 책들도 어릴 때 읽은거라 어렴풋이 그때 분위기만 기억나고 내용은 잘 기억나지 않았어요. 근데 이번에 시사회를 보면서 아 저랬지! 하는 순간들이 많아서 너무 벅차더라구요.

    드라마도 종영하면 책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그 장면 당시에 나오지 않았던 주인공들이 어떤 생각을 했을까 들여다보는걸 좋아해서 도서관에서 자주 책으로 접했습니다. 글 하나하나 읽으며 그 장면과 주인공들의 생각을 곱씹는게 너무 좋았어요.

    취업준비에 뛰어들면서 책은 커녕 몇달이 걸리는 드라마는 엄두가 안나서 뛰어들지도 못하고 그나마 주말에 잠깐 시간이 나면 바로 볼 수 있는 영화를 보게되면서 뒤늦게 영화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그리고 취미가 됐죠.

    비록 지금은 책까지 찾아볼 수 있는 여유가 아직은 없지만 언젠가 취업에 성공하고 여유가 된다면 내가 재밌게 봤던 영화는 꼭 책으로 다시보자! 라는 목표를 세우고 취업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작은 아씨들을 보면서 이렇게 주인공들의 생각이 궁금해지는 걸 오랜만에 느꼈습니다.. 각자 다른 자매들, 다른 성격들. 그들의 생각이 너무 궁금해지더라구요. 정말일까? 그 아이는 괜찮나?
    몇일 전 서점을 구경하다가 너무 예쁜 책들이 눈에 띄길래 얼마인지나 보자! 하고 가격을 보고 내려놨던 책이 바로 저 걸 클래식 컬렉션이었습니다😂 왜 이 책들이 다시 나오지? 무슨 행사인가? 너무 예쁘다.. 취업하면 사자! 했던 책들이 저기 있어서 정말 놀랬네요..!
    이리저리 치이는 현실속에서 잠시나마 어릴 때로 돌아간 느낌을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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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 2020.02.12. 01:37

    좋아하는 배우들이 잔뜩 나오고~

    좋은 감독이 연출해서 평도 좋고

    원작도 너무나도 유명한 작품인데요...

     

    부끄럽게도 -_-..

     

    아직 제가 '원작소설'은 제대로 읽어보지를 않았네요 (세상에!)

     

    p499054_b_v8_aa.jpg

    어릴 때 TV에서 방영했던 애니메이션은 아주 재미나게 봤던 기억이 있는데 (베스와 에이미를 좋아했던 기억 ㅎㅎ)

    제대로 기억은 안 나네요 ^^;;

     

    이번 기회에 제대로 된 원작으로 제대로 읽고 제대로 머리에 담아두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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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름 2020.02.1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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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만화 기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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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 2020.02.12. 22:11
    푸름
    당시 기준 연출도 작화도 매우 훌륭했던 ‘세계명작동화’ 시리즈 중 하나였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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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추 2020.02.12. 03:31

    최근에 영화관련 정보들을 넘쳐나게 받아 들이면서(익뮤를 통한 정보가 대부분이지만..)
    작은아씨들도 관람했어요
    막연히 어릴적 에니메이션만 생각이 났는데 책으로도 출간 되었는지는 몰랐습니다;;
    영화의 감성과 이어지는 책의 표지를 보자마자 반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영화와 궤가 다른 종이의 질감과 활자들로 꼭 다시 만나보고 싶습니다. P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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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사모 2020.02.12. 09:04
    좋아하고 응원하는 감독과 배우들이 제작해 꼭 보고싶었던 영화였습니다.
    첫째부터 넷째까지 전부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꼭 저희 삼남매 생각도 들더라고요.
    얼굴은 닮았더래도 성격은 전부 다른..
    평화롭고 따뜻한 이야기 속 격동하는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는 그레타 거윅 감독이 정말 잘 연출하는 것 같습니다.
    괜히 오스카상 후보가 아닌 듯..
    그의 전작 <레이디버드>에서 소소한 이야기 속 격동하는 와중에도 성장하는 소녀의 이야기를 다뤘는데 개별의 이야기를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만들어 버리는, 보편성을 끌어내는 감독의 능력에 반했었는데 이번에도 그랬습니다.

    둘째 조의 이야기와 시선에 집중해 각색했다는 감독의 인터뷰를 듣곤 원작의 <작은 아씨들>과는 어떻게 다른지 감상해보고 싶었습니다만 안타깝게도 저는 고전 중의 고전, 작은아씨들을 책으로 읽은 적이 없습니다. 집에도 없고요. 유명한 고전이니 언젠가 읽어야겠다 싶어서 미뤄왔더니 결국엔 영화를 먼저 봐버리고 마네요;;

    원작도서 보내주시면 저 포함 저희 삼남매가 작품을 두 배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학 입시 끝나고 보고 싶었던 영화들과 책들을 하나씩 보고 있는 저, 소설 읽기를 좋아하는 둘째, 저랑 6살 차나 나지만 공감대가 잘맞는 셋째까지 소중히 읽겠습니다.
    추첨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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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꼭챙겨먹어요 2020.02.12. 09:58
    오늘 드디어 보러갑니다
    작은 아씨들에 대해 이야기만 들었을뿐
    스크린으로 극장에서 보는게 처음인데
    너무나 기대되네요
    원작 소설까지 함께 본다면 더할나위 없이 완벽할거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모킹버드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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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pman 2020.02.12. 12:29
    레이디 버드로 성공적인 감독 데뷔를 했던 그레타 거윅이 이번에는 루이자 메이 올컷의 명작소설 작은 아씨들을 연출했군요!
    그레타 거윅 감독이 레이디 버드처럼 작은 아씨들에서도 여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고, 영화가 원작을 어떻게 해석하고 연출했을지 비교해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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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카 2020.02.12. 12:32
    개인적으로 작은 아씨들의 영화 이미지라면 머빈 르로이의 1949년작과 위노나 라이더가 주연했던 1994년이 생각납니다~
    이번 2020년 작은 아씨들은 시얼샤 로넌, 엠마 왓슨, 플로렌스 퓨 등의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가 무엇보다도 기대하게 되는데요~
    영화를 보기 앞서 원작을 다시 한번 차분하게 정독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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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뱀롱 2020.02.12. 12:47
    작은아씨들. 여자친구가 보고싶다는 영화라고 해서 검색을 하다가 익스트림뮤비라는 사이트도 알게되고, 오늘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한테 선물하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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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코딘 2020.02.12. 13:40
    이전까지 [작은 아씨들]을 제대로 접해보지 못했습니다
    저번 시네마톡으로 처음 보고 나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영화로 과연 원작 소설은 어떨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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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evan 2020.02.12. 13:44
    문화생활이 전무한 요즘 병원서 어머니 간병한지 4년차에 들어갑니다~ 영화는 못보더라도 책이라도 보고싶은마음에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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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파륑 2020.02.12. 14:30
    컬 클래식 컬렉션인 작은아씨들, 빨강머리앤, 하이디, 작은 공주 세라... 원작 책을 어렸을 때 읽어본것 같은데 오래전(15~ 20년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다시 읽어야 할것 같습니다.
    어렸을때 읽던 느낌이 새록새록 떠오르지 않을까요?ㅎㅎ
    그때와는 또 다른 느낌일것 같기도 하구요. ㅎ
    이번에 작은아씨들 영화가 개봉하는데 주연 여배우 4분다 캐스팅이 참 맘에 들어서 꼭 관람하고 싶었어요.
    원작을 읽어보고 영화랑 비교하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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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oSun 2020.02.12. 15:41

    어릴적부터 너무 많이 애니나 소설로 접해오던 작품중 하나라 실사화가 너무 반가운 팬들중 한명입니다.
    빨강머리 앤, 알프스 소녀 하이디, 엄마찾아 삼만리 등 그때 몰랐던 다카하다 이사오의 애니들과 지금도 기억나는 부모님이 사주셨던 빨간색 표지의 50권짜리 소년소녀 명작동화책을 책표지가 닳도록 읽던 기억도 있습니다.  물론 그안에 '작은아씨들'도 있었고요.

    전 남자인데도 누나가 있어서 그랬는지, 어렸을때 그런 서정적인 동화나 애니들이 더 끌리곤 했습니다.  누나가 빌려온 캔디롯데, 베르사이유의 장미 만화를 탐독했던 추억도 있네요.  아 톰소여의 모험이나 허클베리 핀도 빼놓을수 없겠죠.  

     

    그리고 수년전에는 빨강머리앤이 블루레이로 나와서 얼마나 반가왔는지 얼른 한정판을 사서 시간날때마다 보곤 하네요.
    그냥 틀어만 놓고 있어도 좋은 작품이니까요.  양장본 책도 사서 소장겸 읽기도 하고요.
    언젠가는 예스24 특가에 캔디랑 베르사이유 장미가 특가로 뜨길래 얼른 질러서 그것도 가끔 보고 있습니다.
    바보같이 오스칼과 앙드레의 슬픈사랑얘기에 추억돋으며 찡하기도 하고요. 

     

    작은 아씨들의 경우 위에 언급한 작품들과는 사실 좀 결이 다른 작품이었습니다. 어릴때의 눈으로 보기에도.
    각기 개성이 확연히 다른 자매 한사람 한사람이 자신만의 꿈을 위해, 당시 시대환경을 감안할때 다소 개방적이고 확실한 자기주관을 가지고, 당당하게 자신만의 인생을 위해 한걸음씩 나아간다는 이야기는 상당히 흥미롭고 신선했습니다. 그 과정중에 자매들간의 수많은 애증과 다양한 사건들도 빨강머리 앤만큼 소소하고 훈훈한 느낌이었고요.   
    사실 이런 클래식한 소설의 실사화는 성공사례가 그다지 많지는 않은 편인데, 이번에는 감독과 캐스트가 엄청 케미가 잘 맞을듯 하여 기대가 되기도 하네요.  그레타 거윅시얼샤 로넌이라니.

     

    옛날 추억을 되살리며 다시 소설을 읽어보려던 참에 딱 맞는 이벤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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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포 2020.02.12. 15:45

    제 치부를 드러내는 말이지만 사실 아직까지 작은 아씨들을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하물며 영화도 보지 않았어요. 그리고 이번 익무 이벤트에 신청할 생각도 있지 않았습니다. 영화 역사상 (TV 드라마 포함) 수많은 버젼이 있을 정도로 서양 문학사에 확고한 위치를 차지한 작품임에도 말이죠. 왜 지금껏, 그래도 영화 애호가라는 사람이 보지 않았나 자문해보니 그냥 제목 느낌상 제 흥미를 크게 당기지 못한 것이 있었습니다. 예상컨데 말 그대로 '작은' 아씨들이 마을에서 일어나는 소소하지만 누군가에겐 쉽지 않은 일상과 꿈에 대한 내용일 것 같았어요. 쉽게 말해서 잔잔할 것 같은 느낌에 선뜻 손이 가지 않았죠.

    그러다 최근에 시얼사 로넌이 이번 버전 영화를 홍보하며 했던 멘트를 얼핏 들었고, 그게 이전까지 제 태도를 바꾸게 만들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남녀나 다른 구분을 떠나 우리 모두가 모두를 필요로 한다는 얘기다'라는 걸로 기억합니다. 어떻게 보면 보편적인 이야기일 수 있지만 요즘과 같은 시기에 오히려 이런 보편성을 강조한 이야기라는 점이 신선하게 와닿았어요. 그동안 기피했던 저를 반성하고 이번 기회에 '작은 아씨들'에 대해 알고 싶은 호기심이 생겼어요.

    다만 이 원작 소설의 위상을 알고 있기에 반드시 이 작품은 소설 먼저 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이 이벤트가 아직 안끝났다는 정보를 알게 된 후 이렇게 신청을 합니다. 여기에 어린 시절 애니매이션으로 보고 좋아했던 '빨강머리 앤'까지 원작 소설을 볼 수도 있다는 행운에 놀랐습니다. 또한 작은 공주 세라나 하이디는 이름만 들어봤지 내용도 잘 모를 정도로 무식한 상태였습니다. 제가 워낙 책에 대한 식견이 짧긴 하다만 저정도의 명작에도 내 무식이 선명히 드러난다는 마음에 부끄러움도 올라옵니다.

    그래서 그 부끄러움을 뒤로 하고 감히 신청하겠습니다. 이토록 문학에 무지했던, 그리고 편견에 갇혔던 제 자신을 앎의 기쁨으로 데려다주고 싶습니다. 또한 제가 받은 책(들)은 당연히 모두 익무에 감상 후기를 올리며 공유할 것이고요.

    작은 아씨들이 오늘 한국서 개봉했는데 이렇게 적절한 타이밍으로 신청할 기회를 주신 익무분들께 큰 감사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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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옴 2020.02.12. 19:58
    영화를 보기 전까지 제가 기억하는 작은아씨들의 이야기는 동화책으로 만난 어린시절이 다였어요. 서로 우애넘치는 자매들과 로리. 가족들이 모두 행복했더랍니다~~그 이후의 이야기가 더 있는지는 전혀 모르고 있었어요.
    그런데 영화에선 성인이 된 4자매들의 이야기 위주로 진행이 되는 걸 보고 원작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제가 몰랐던 그 이야기들이 더 궁금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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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라미숑 2020.02.12. 22:36

    어릴적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혼자보내는 시간이 많았고 특별한 오락거리가 많지 않아서 종종 책을 읽곤 했어요. 여느 여자 아이들처럼 작은 아씨들, 하이디, 키다리 아저씨, 소공녀, 빨간머리 앤 등을 즐겨보며 상상도 많이 했어요. 이제는 성인이 되어 잊고 지내던 시절의 이야기를 영화나 다른 매체로 만나는 것에 감회가 새롭기도 하지만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슬프고 반성하게 됩니다. 그래도 이만큼 바르게 성장한 것이 어릴적 역경을 극복하고 씩씩하게 성장하는 소설 속의 주인공들을 본 탓이 아닐까 생각해요. 부디 이번 기회에 어렴풋한 기억도 소환하고 영화 작은 아씨들과 잊지 못 할 추억도 만들고 싶어요. 전 현실남매라서 시끌벅적한 자매들이 항상 부러운데 소설 속의 메그, 조, 베스, 에이미를 책과 영화를 통해서 다시 만나고 예쁜 책도 소장했다가 누군가에게 물려주고 싶어집니다.^^
    작은 아씨들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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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갑세요 2020.02.12. 22:43
    오늘 영화로 작은 아씨들을 보고왔습니다. 여러 시상식에서 주목할만한 멋진 작품이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후반부에 조가 자신의 소설 작은 아씨들을 양장본으로 들고 있는 모습이 굉장히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영화로 먼저 인상깊게 본 작은 아씨들을 양장본으로 감동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이야기의 원작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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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욤귀욤 2020.02.12. 23:36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던 책 중에 하나예요. 빨간 머리앤, 피터팬, 작은 아씨들
    어머니께서 동생이랑 같이 읽으라고 자주 책을 사주셨어요. 책 내용이 너무 재미있고 감동적이어서 여러번 읽었어요. 지금도 아직 책 간직하고 있고요. 지금은 너덜 너덜하지만 어렸을 때 함께 했던 책이고 제일 좋아했던 스토리라서 ㅎㅎ
    어른이 되어서 한번 다시 읽어 보고 싶네요. 어렸을 때랑 같은 느낌이 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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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나셰리던 2020.02.13. 00:12

    작은아씨들 소설을 보지 않았던 아이가 있었을까요! 크리스마스에 아침을 전부 험멜씨 댁에 가져다주어 로렌스씨가 준비해 준 아침장면을 보면서 대체 저 음식들은 무엇일까, 무슨 맛일까, 얼마나 달콤할까 궁금해했던 기억이 아직도 나요. 그 시절 제가 사랑했던 조, 얼마나 예쁠지 궁금하던 메그, 너무너무 착했던 베스, 조의 대척점에 서서 미웠던 에이미. 그 집에서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었어요. 제 유년시절의 기억이었던, 작은아씨들. . 수많은 작은아씨들 책들 중 이 책이 너무 갖고싶은 건,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일단 표지디자인이 정말 예쁘잖아요! 그리고 번역가분이 젊으시다고 해서 옛날에 번역되어 봤던 책과는 사뭇 다르고 부드러운 문체일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시얼샤가 같은 커버의 책을 가지고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시얼샤랑 같은 커버로 갖고싶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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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mWhatElse 2020.02.13.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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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제가 ‘작은 아씨들’ 서적을 읽어보고 싶은 가장 직접적인 1차적인 이유로는, 제가 그레타 거윅 감독의 신작 영화 ‘작은 아씨들’의 개봉을 정말 목이 빠져라 기다린 그레타 거윅 감독의 팬이기 때문입니다. ‘매기스 플랜’, ‘재키’, ‘우리의 20세기’ 등의 영화에 출연한 그의 인상적이고도 차별성 있는 연기를 보고 놀랐고, 그 이후 ‘레이디 버드’라는 보편적인 듯하면서도 특별한 영화의 연출자로 돌아온 그의 연출 스타일에 매료되었습니다. ‘레이디 버드’ 이후 그의 연출 차기작이 궁금했고, 고전 원작도 있고 영화로도 수차례 제작되었던 ‘작은 아씨들’의 새로운 버전의 메가폰을 그가 잡았다는 소식을 듣고선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제 갓 국내에 개봉한 영화라, 영화관에서 영화를 챙겨본 후에 원작 서적을 읽고 두 작품 간의 비교를 해보고 싶네요. 1868년에 첫 출간된 서적과 2020년에 국내 개봉한 영화의 공통점들과 차이점들을 찾아보는 건 상당히 재밌는 작업이 될 것 같습니다.

     

    둘째로, 이번 ‘걸 컬렉션 세트’로 선정된 작품들이 정말 하나같이 주옥같은 클래식 명작들이고, 통일된 표지 디자인은 책을 읽기 위한 이유를 넘어서 소장가치가 넘쳐나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새 표지 디자인이 정말 예쁘네요. ‘작은 아씨들’, ‘빨강 머리 앤’, ‘작은 공주 세라’, 그리고 ‘하이디’ 모두 대략적인 이야기만 알고 있고 영화나 영상매체로만 몇 차례 접해봤지 원작 서적을 직접 읽어본 적은 없었던지라 이번 기회에 읽어보고 싶습니다. 특히 어릴 적 빨강 머리 앤이나 알프스 소녀 하이디 등의 애니메이션을 여기저기서 보며 자라온 기억이 있기에 책을 읽으며 잠시나마 동심에 다시금 빠져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고전 클래식 서적들을 이렇게 새로운 표지로 새로이 출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잊혀져가던 고전 명작들이 다시금 재조명되었네요.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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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쀼쀼 2020.02.13. 01:27

    부끄럽지만 이 유명한 소설을 저도 읽어 보지 못했네요... 영화나 드라마로도 오래전부터 꾸준히 나오면서 사랑받는 유명한 작품인데~ 책으로도 봐야지 하면서도 마음뿐이고 쉽지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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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년도 작은 아씨들 영화를 너무 좋게 봐서 그런지 늘 따뜻한 느낌이 들어요~~ 올해 나온것고 그렇고 영화도 좋지만 원작은 더 얼마나 좋을는지 궁금해서 직접 보고 피부로 감동을 느끼고 싶습니다아~_~ㅎㅎ 옛날에는 독서를 좋아해서 곧잘 읽고는 했는데 요새 책을 접하기가 영 어렵더라고요ㅠㅠ 코로나도 기승을 부리고, 꼭 보고픈 영화가 아니라면 극장 출입을 삼가려는데 이참에 책 한 권이라도 있으면 영화 감상 대신 독서하면서 힐링도 하고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걸 컬렉션에 있는 책을 모조리 읽다가 영화 관람을 잊을지도 모르겠어요+_+ㅋㄷㅋㄷ 전부 다 읽고 싶은 책만 쏙쏙~! 잘 골라 놓은 것 같아요~ㅎㅎ

     

    2020년의 목표는 "다짐한 것을 이루자!"입니다. 

    그 첫 번째 시작으로 당첨 되어 받은 책으로 독서를 하면 좋을 것 같아요♡( ⁎ᵕᴗᵕ⁎ )♡  영화도 모자라 독서도 하게 해주는 고마운 익무!! 대단하고 늘 감사합니다.😌♥️ 인기가 너무 많아 신청자도 많고 쟁쟁해서 가망이 없겠지만ㅠㅠㅠ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아서 수많은 고민 끝에 저도 신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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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ehee343 2020.02.13. 03:15
    저는 예체능을 전공하는 학생이에요.
    영화의 한장면에서 조가 신문사에 글을 내지만 정작 자극적인글, 내가만든 이야기가아닌 대중들이 원하는글을 써야한다는 내용이 참 공감이 많이됬어요. 그리고 에이미의 어중간한 화가가 될바엔 차라리 하지않겠다는 대사는 요즘 실기를 치르는 학생분들도 많이 생각하는 말일거에요. 영화를보며 정말 많이 울었는데요 예술을 하는 분들이라면 꼭한번쯤 봤으면 좋겠다는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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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친구 2020.02.13. 03:41
    아직 읽은 적은 없지만, 이번에 개봉한 영화와 함께 원작 소설을 경험해보고 싶네요. 빠른 시간 내로 완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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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티아 2020.02.13. 07:34
    원작이 있다는 사실을 익무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회로 원작 책과 영상으로 만들어진 그것과 비교를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원작 책을 얼마나 상상력 있게 재구성했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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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룸펜 2020.02.13. 07:53
    요즘 어머님이 독서의 재미에 푹 빠지셨어요
    물론 독실한 크리스찬이시라 아직은 종교서적 중심으로 읽고 계신데 어머니께서 누구보다 소녀감성을 지니신 분이거든요
    (빨강머리앤 전시회 다녀오시고 넘 좋아하셨어요 ㅎㅎ)
    전 영화를 좋아하고 덩치와 어울리지않게 잘 감동받고 잘 우는 감수성을 어머님께 물려받았다고 확신해요!!
    흰머리 소녀 장권사님께 선물해드리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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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빠수니 2020.02.13. 11:26
    어렸을때 처음 작은 아씨들을 만롸로 여러 버전 보고 영화로도 봤는데 다 내용이 조금씩 달랐는데 이제 원작 소설과 영화로 어떻게 각색하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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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디 2020.02.13. 12:18
    어릴때도 읽었던 책인데 개정판이라고 해서 더욱 쉽게 읽힐거 같네요! 영화도 너무 좋았고 다시 읽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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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2 2020.02.13. 15:20
    추억의 이야기 작은아씨들을 영화로 보고 오니 다시 책으로 보고 싶은 마음이 엄청 듭니다! 꼭 읽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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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명- 2020.02.13. 19:59
    헐리우드에서 사랑하는 원작을 영화보기전에 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익스트림 무비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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