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기어 솔리드] 스네이크 역에 오스카 아이작 캐스팅

https://deadline.com/2020/12/oscar-isaac-solid-snake-sonys-metal-gear-solid-movie-1234650259/
데드라인 단독보도에 의하면 소니의 [메탈 기어 솔리드] 영화 주인공 솔리드 스네이크 역을 오스카 아이작이 맡게 된다고 합니다
데드라인의 소식통에 따르면 조던 복트-로버츠 감독의 [메탈 기어 솔리드] 실사판에서 오스카 아이작이 솔리드 스네이크 역을 맡으며 소니의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 프로젝트가 큰 탄력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이 영화는 현재 소니 픽쳐스에서 제작중이며 복트-로버츠가 연출직에 올라있다.
이 영화는 히데오 코지마가 만들고 코나미에서 나온 메탈 기어 솔리드 비디오 게임을 원작으로 한다. 데릭 코놀리가 각본, 애비 아라드가 제작을 맡고, 피터 강은 스튜디오를 감독하는 임원이다.
이 게임은 1987년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처음 출시되었으며 변절한 특수부대인 폭스하운드로부터의 테러 위협을 무력화하기 위해 핵무기 시설에 침투한 군인 스네이크를 따라간다. 이 게임은 많은 면에서 호평을 받았지만 영화적인 느낌을 주는 스토리텔링은 언제나 영화판 각색을 피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아이작의 매우 바쁜 스케줄을 감안할 때, 제작 시작일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의 참여는 스튜디오가 앞으로 나아가는데 큰 우선권을 준다. 아이작에게 있어서, 메탈 기어 솔리드는 이미 가장 최근의 스타워즈 프랜차이즈에 이어 주연을 맡은 또다른 주요 프랜차이즈가 될 수 있다.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해 영화 산업이 느리게 제작에 복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작은 최근 몇 달동안 미래 계획을 세우느라 바빴다. 그는 상대역 제시카 차스테인과 함께 HBO의 [Scenes From A Marriage]에 출연할 예정이며 이어 디즈니+를 위한 마블의 [문 나이트]에서 타이틀 롤을 연기할 예정이다.
아이작은 큰 기대를 모으는 [듄] 리부트와 폴 슈레이더의 [카드 카운터]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는 또한 [The Great Machine]이라는 새 제목의 브라이언 K. 본의 엑스 마키나 코믹북 영화판에 출연하고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며, 제이크 질렌할과 함께 배리 레빈슨 감독의 [프랜시스와 대부]에 출연할 예정이다.
바이코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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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메탈 기어가 애니메이션이면 모를까 실사 영화로 만들만한 내용이 아닌데 영화화 얘기가 꾸준히 나오네요.


저는 [MGS] 영화화에 관해선 조던 복트-로버츠 감독님을 믿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