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영화의 법칙] 확실히 퀴어 영화가 관크가 없는 것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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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우춤 봤는데 진짜 관크없이 좋았어요
특히 애정씬?에서는 숨막히게 조용하고 ㅋㅋㅋ
타여초라던가 콜미 때도 관크는 정말 없었던 것 같아요
🤣🤣
+추가
마티아스와 막심은 심지어 제 숨소리가 들릴정도로 조용했어요 ㅋㅋ (창문 씬ㅋㅋㅋ)
용산요정호냐..
추천인 44
댓글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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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
20.11.29.

세를
그죠? 너무 신기해요 ㅋㅋ
19:50
20.11.29.

마티아스와 막심 볼때도 그씬?에서 숨소리도 안 들렸어요 ㅋㅋㅋ
19:48
20.11.29.

공포스릴러가찐
아 마티아스와 막심도 추가할께요
그 영화는 심지어 제 숨소리가 들릴 정도로 조용했어요 ㅋㅋㅋ
그 영화는 심지어 제 숨소리가 들릴 정도로 조용했어요 ㅋㅋㅋ
19:51
20.11.29.

전 타여초때 세게 데인적있어서ㅜㅜ
초등학생 아이데려온부모가 있었는데 초등학생 왔다거린거랑, 클론 초련추면서 들어온 아저씨...폰으로 호롤로로롤로...으으...끝날때까지 6번은 이야기한거같은데, 끝까지 폰안끄시더라구요. 끝나고 부인되시는분이 사과하시고 그랬던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ㅜㅜ
19:50
20.11.29.

KENDRICK29
오마이갓 😱😱
초딩을 데려왔다고요? 충격입니다.
초딩을 데려왔다고요? 충격입니다.
19:53
20.11.29.

용산요정호냐냐
그때까지 타여초가 15세인걸모르고있었습니다🤣🤣저학년남자어린이였어요ㅜㅜ
19:54
20.11.29.

KENDRICK29
아이고 ㅠㅠ
19:55
20.11.29.
KENDRICK29
초련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55
20.11.29.

그녀HER
클론 초련춤에서 빵ㅋㅋㅋ
19:56
20.11.29.

저도 오늘 그우춤 봤는데 진짜 좋았어요ㅠㅠ 관이 아쉬웠지만...
19:51
20.11.29.

그린나래
와 정말 저도 춤추고 싶었어요 ㅋㅋㅋㅋ
19:53
20.11.29.
저도 동의 합니다. 퀴어 영화 관람객이 남녀 커플이 거의 없어서 인지, 취식하는 관람객도 적고 관람 환경 쾌적하더군요. 지난주 영화 기븐도 정말 조용히 잘 봤습니다.
19:51
20.11.29.

노에시스
심지어 취식하더라도 애정씬 부분에서 일동 조용해지더라고요 ㅋㅋㅋ
19:56
20.11.29.

페인앤 글로리도 잔잔히 본 기억이 있습니다. 높은확률로 평온하게 관람할 수 있는 퓨어장르였어요
19:52
20.11.29.

B바라기
맞아요 페인 앤 글로리도 좋았어요
19:56
20.11.29.

마티아스와막심때 관객들 침묵 대단했죠 ㅋㅋ
극장에서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분위기
극장에서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분위기
19:52
20.11.29.

엠마스톤
마티아스와 막심은 진심 조용했어요
예전에 익무에도 글 올린 적 있어요 ㅋㅋㅋ
너무 숨막히더라고요 ㅋㅋ
예전에 익무에도 글 올린 적 있어요 ㅋㅋㅋ
너무 숨막히더라고요 ㅋㅋ
19:57
20.11.29.

타여초 영자원에서 프리미어 상영했을때 영자원 특성상 나이드신분들이 꽤 들어오셔서 관크를... ㅠㅜㅜ 그 외에는 없었네요ㅎㅎ
19:57
20.11.29.

Quril
오마이갓 ㅠㅠ
영자원은 안타깝네요
영자원은 안타깝네요
19:57
20.11.29.

타여초 때도 진짜 조용했죠 특히 엔딩에서 어떠한 소리도 들리지 않아서 놀랐던 기억이!
20:03
20.11.29.

해피페이스
맞아요 조용했어요
20:05
20.11.29.

매니아층이 대부분이라 그런가봐여
20:04
20.11.29.

푸른창호
그럴수도 있겠네요
20:05
20.11.29.

제가 둔해서 관크가 있었는데도 못 알아차린건지 크게 데인 기억은 없어요. 하지만 의외로 퀴어 영화보다 관크당한 분들의 얘기도 종종 봐서 저는 운이 좋은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20:10
20.11.29.

셋져
아 그렇군요~
20:18
20.11.29.
저는 콜바넴볼때 한시간지나서 온 지각생이랑 기존에 앉아있는사람이랑 자리싸움했어요 바로 제옆에서.. 조용해야할 신이었는데.... ㅋㅋㅋ
20:12
20.11.29.

toddle
오마이갓 ㅠㅠ
20:19
20.11.29.

저는 콜바넴만 영화관에서 봤는데 진짜 조용하더라구요ㅎㅎ 그런게 진짜 있나봐요
20:21
20.11.29.

가을아이
맞아요
드시던 팝콘도 조용해지더라고요
드시던 팝콘도 조용해지더라고요
20:24
20.11.29.

사회나 종교가 금지하는 사랑.. 이라서 숙연해지는 것일까요 ㅎ
아니면 모르고 들어오는 사람도 꽤 있을거 같은데 놀라서 조용해지는? ㅎ
20:30
20.11.29.

spacekitty
느낌에 둘 다 일것 같아요 ㅋㅋ
정말 내용 모르고 오신분도 있을 것 같아요
정말 내용 모르고 오신분도 있을 것 같아요
20:32
20.11.29.
제가 퀴어영화를 별로 안좋아하는데(성차별적으로 싫어하는게 아니라, 호러장르 싫어하는것처럼 안좋아하는거요! 예전에 한번 이말 안적다가 생매장(...)당해서 적습니다), 타여초를 아무 정보없이 봤다가 당황해서 조용히 콜라도 못마신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
20:39
20.11.29.

Again
아이고 그런 경우가 있군요 ㅠㅠ
20:42
20.11.29.

아무래도 '영탁'스러운 님들이 거의 대다수라서 관크에 엄청 신경 쓰셔요 ㄷㄷ
꼬투리 안 잡히려고 폰도 끄시던거 봤습니다
꼬투리 안 잡히려고 폰도 끄시던거 봤습니다
20:48
20.11.29.

Sarabande
그렇군요
폰 끄시는건 좋네요 😊
폰 끄시는건 좋네요 😊
20:48
20.11.29.
저도 오늘 조용히 잘 보고 왔습니다 ㅋㅋㅋ 맞는 거 같아요
20:51
20.11.29.

태리야끼
엄숙한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되더라고요 😆
20:52
20.11.29.

헐 ㅜㅜ 관크가 없다니 더 보고싶네요
21:00
20.11.29.

routineon
보시면 됩니다 😊
21:01
20.11.29.

숙연해지는 상영관인가 보군요.
관크 없었다니 좋네요. ㅎ
관크 없었다니 좋네요. ㅎ
21:25
20.11.29.

Awesome
저는 지금까지 퀴어영화 다 엄청 조용했어요 ㅋㅋㅋ
21:26
20.11.29.

생각해보면 거의 그랬는데 저 타여초에서 당한 적 있어요
어떤 중년 남성이었는데 타여초 장면들을 계속 휴대폰으로 영상 촬영했어요... 두번인가 그래서 한번만 더 그러면 직원한테 말하려고 했는데 (앞쪽에 앉아서 휴대폰 불빛도 심했지만 영화 저작권에 대한 의식없이 촬영을 하니까 너무 열받아서요 그거 불법인데) 두번째 찍고 상영관 나가더라고여 ;;;;;;;; 최악이었습니다
어떤 중년 남성이었는데 타여초 장면들을 계속 휴대폰으로 영상 촬영했어요... 두번인가 그래서 한번만 더 그러면 직원한테 말하려고 했는데 (앞쪽에 앉아서 휴대폰 불빛도 심했지만 영화 저작권에 대한 의식없이 촬영을 하니까 너무 열받아서요 그거 불법인데) 두번째 찍고 상영관 나가더라고여 ;;;;;;;; 최악이었습니다
06:24
20.11.30.

천사의종소리
고생하셨네요 ㅠㅠ
그 좋은영화를 망치다니..
그 좋은영화를 망치다니..
08:02
20.11.30.

간혹 정보 모르고 오시는 분들 계시면 역대급 관크에요ㅠㅠㅠ 저도 타여초때 딱 한 번 데이고, 다른 작품은 다 좋은 분위기에서 보았네요!
08:35
20.11.30.

철무비
아이고 ㅠㅠ 관크는 항상 있네요
09:02
20.11.30.

예전에 캐롤때 압구정 아트하우스관에서 옆자리에서 역대급 관크 겪은 적이 있습니다 ㅠㅠ 역시 복불복인 거 같아요
12:30
20.11.30.

락키
아하 그렇군요 ㅠㅠ
14:19
20.11.30.
전 조조래빗때 심한 관크 하나 당했어서, 오히려 예술영화들 쪽도 관크를 많이 경계하는 편입니다. ㅎㅎ
13:08
20.11.30.

니코라니
조조래빗은 일반영화고 퀴어영화는 금기된 야한 부분이 있어서 보통 조용하더라고요 ㅎㅎ
케바케 같아요
케바케 같아요
14:20
20.11.30.

생각해보면 대체로 퀴어 영화들은 조용한 분위기에서 관람했던거 같아요! 위에 몇 분 말씀대로 정보 없이 온 분들이 있을 경우도 종종 있지만요 ㅠㅠ 전 콜바넴때 아저씨의 한숨+탈주, 애정씬에서 커플의 키득거림+탈주 경험이 있네요...😱
14:18
20.11.30.

유러리
탈주가 뭐에요?? 영화관 나가는거에요??
14:20
20.11.30.

용산요정호냐냐
앗 네네 도중에 나가신거 말씀드린 거예요!
14:23
20.11.30.

유러리
아이고 고생하셨네요
그 좋은 영화를 ㅠ
그 좋은 영화를 ㅠ
14:24
20.11.30.
왜일까요?
17:19
20.11.30.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실관람이 적어서 관크 겪을 확률이 줄어드는 거려나요 ㅎㅎ 중요한(?) 장면에서는 숨 쉬는 것도 조심스럽게 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21:24
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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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에선 단한번도 관크 당한 기억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