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묵시록 단평

-돌비시네마 화질은 정말 놀랍네요.
40년전 영화로 생각안날만큼 선명하고 뚜렷한 이미지입니다.
최근 재개봉 영화를 많이 봤는데 그 화질차가 압도적으로 승입니다
-지금까지 안본눈을 칭찬하고싶습니다
최상의 상태와 음향으로 봐서 그런지 정말 미친영화네요
-음악이 많이 들어본거같다고 생각했고 롤링스톤즈나 도어즈 아닐까 생각하면서 봤습니다. 움악때문인지 추억의미드 [머나 먼 정글]이 생각났어요.
-마틴쉰이 찰리쉰 ,에밀리오에스테베즈등 20세기말 청춘스타의 아버지였다고 알고있었는데 묵시록을 보니 가족중에 제일 잘 생겼네요
-아무정보를 접하지 않아서 극중 해리슨포드 보고 정말 반가웠네요.
인디 1편보다 더 젊고 스타워즈 한솔로역 전인가? 했는데 맞았네요
-해리슨포드는 보는순간 알아챘는데 극장나오고 검색으로 로렌스 피쉬번이 나오는걸 알고 깜짝 놀랐네요. 아니 모피어스라고!!!????
- 정은임의 영화음악세대여서 정성일씨가 이 영화에 대해 이야기한게 기억납니다. 특히나 말론브란도가 후반에 나오는데 체중때문에 문제 있었다고 막 이야기한게 생각나서 말론브란도 나오면 영화 후반부인가했죠.
-영화가 미친거 아닌가 생각하면서 흥미진지하게 보다가 프랑스 농장이야기부분은 좀 지루하기도하고 사족같았어요.
-바그너 음악 나오는 부분은자리에서 벌떡 일어날거같은 미친 부분이더라구요. 무슨 프로파간다영화에 나올거같은 사운드에 내용은 학살당하는 주민, 전쟁 무감각으로 싸이코패스같은 등장인물..그 시퀀스는 영화사에 길이 남을 미친 장면이네요.
- 미친 사람과 미쳐가는 사람을 보여주는데 나중에는 다 미친거같아요.
실제로 영화제작 에피소드보면 다들 미친듯해서 그게 영화 에너지로 뿜어져 나온거같아요
-위에 언급 형이 왜 거기 나와 시리즈중 갑자기 다큐 찍는 코플라가 나와서 웃음이 빵터졌네요.
-전 다시 못볼 영화지만 볼려면 코돌비에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