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즈 앤 판처 총집편 4DX’ 마우스패드 실물샷 + 초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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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평: 친절한 설명충(?)
최근 개봉한 극장판(최종장)보다 먼저 개봉했으면 정말 좋았을 것 같더라고요. 최종장 보고 이해 안 가서 얼마 전 TV 시리즈 앞에 몇 개 봤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앞에 대충 인물 소개하고 넘어가는게 아니라 꽤 친절하고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출연진들의 DVD 코멘터리같을 정도로 시작부터 끝까지 부연 설명이 가득해요. 그래서 시리즈 1도 모르는 분들께는 이번 4DX 상영 기회에 관람하고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차씬들은 연습 경기와 안치오전 포함, 전차도 대회 결선에 차례차례 올라가며 총 다섯 차례가 나오는데, 특히 시가전에서 빠른 속도로 질주하고 코너링할 때 모션 효과 아주 좋았습니다. 포격할 때의 모션, 진동과 떨림 또한 여전히 강하네요. 설상전도 있지만 눈이나 워터 효과는 일체 없고... 그리고 예전엔 목욕 장면에서 비눗방울 나오더니 이번엔 향기 안개 열풍 세트로 나오더군요;;; 여튼 최종장보단 지루하지 않게 봤던 것 같습니다.
볼 예정인데 기대되네요
후기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