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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수다 여러분의 최애 감독 한명을 꼽는다면?

untitled.png.jpg

 

세르지오 레오네 (Sergio Leone)

1929년 1월 3일 / 1989년 4월 30일

 

마카로니 (스파게티) 웨스턴의 창시자이자

이탈리아 출신의 전설적인 위대한 영화 감독

 

어린 시절 뭣도 모르고 본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의 충격은 상당했습니다

 

서부 개척 시대를 살아 보지 않았음에도 내 자신이 허허벌판 서부 대평원의

사나이 혹은 카우보이가 된 것 마냥 환상에 젖어들어 헤어나오질 못했었죠

 

나름 헐리우드 키드라 온 동네를 돌아다니며 온갖 비디오 가게에서

상주하던 때에 굉장히 껄렁해 보이는 카우보이 복장과 심드렁한 표정으로

담배를 꼬나물고 있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전면 사진이 붙여진 해당 영화의

비디오 표지에 혹해서 무작정 빌려 봤는데 아마 제가 진정한 영화의 세계로

입문하게 된 계기가 바로 그때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흔히들 죽기 전에 한번쯤은 꼭 봐야 한다는 고전들 있죠

 

영화 학도들이라면 묻지도 따지지 말고 무조건 봐야 하는 그런 영화들...

 

<대부> <벤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아라비아의 로렌스> 같은

제목만 들어도 위엄이 느껴지는 그런 영화들부터 세계적인 명감독의

필모그래피를 있는대로 찾아봤던 기억이 있는데 전부 이해는 못해도

왠지 모를 예술적 자부심이랄까... 내 스스로 영화를 보는 식견이

또래에 비해선 어느정도 넒어진 것 같다는 그런 순간이 있었죠

 

뭐 좋게 표현해서 그렇지 약간 힙스터병 기질도 있었던게 사실인데

나이를 좀 먹고 나니 확실히 단순한게 보기 편하기도 하고 예전처럼

머리 아프게 공부해가며 예술적 소양을 기를 생각은 추호도 없기 때문에

작품성보단 재미 위주의 영화를 찾게 되고 그렇게 취향이 변해가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 시절 뇌리에 깊게 박혀 있는 몇몇 고전 영화들은

여전히 저의 가슴을 벅차오르게 하며 예술적 카타르시스를 선사해줍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마카로니 웨스턴과

유작 <Once Upon A Time In America>는 요즘은 찾아 보기 힘든

진정한 영화의 정수를 온몸으로 표출하고 있는 세기의 걸작이라 생각해요

 

세월이 흐르면서 기술이 발전하고 제아무리 훌륭한 영화가 나온다 한들

후대 감독들의 끊임없는 오마주와 선망의 대상인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천재적인 비전과 아우라를 능가할 감독은 절대 나오지 못할거라 장담합니다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1966>

 

<Once Upon A Time In The West, 1968>

 

<Once Upon A Time In America, 1984>

 

[크기변환]ECMJ31VWkAg_yxx.jpg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1966>

왼쪽부터

클린트 이스트우드, 엘리 웰라치, 리 밴 클리프, 세르지오 레오네

 

[크기변환]claudia-cardinale-sergio-leone-e1444730556156.jpg

<Once Upon A Time In The West, 1968>

60~70년대 최고의 섹스 심벌중 한명이었던

이탈리아 출신 여배우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와

그녀의 연기를 지도중인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

 

qjr9sgj7lw441.jpg[크기변환]23-1.jpg[크기변환]foto_694328_722x446.jpg

<Once Upon A Time In America, 1984>

세르지오 레오네, 로버트 드니로, 조 페시, 제임스 우즈, 제니퍼 코넬리 등

 

언젠가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 기획전이 열리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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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야수 미녀와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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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1

댓글을 많이 달아야 레벨업을 할수 있어요~!!
1등 로건 2020.04.08. 22:10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님이요
다크나이트 로 처음 접했는데 엄청난 감동을 받고
열성팬이 됐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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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야수 작성자 2020.04.08. 22:27
로건
디지털 시대의 아날로그 장인이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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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야수 작성자 2020.04.08. 22:28
장만월사장님
저 역시 놀란 감독 애정합니다~
댓글
3등 송2017 2020.04.08. 22:16
한국: 최동훈
외국: 크리스토퍼 놀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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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디 2020.04.08. 22:26
폴 토마스 앤더슨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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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야수 작성자 2020.04.08. 22:28
하디
PTA 아주 좋죠~~
갠적으론 팬텀 스레드가 최고작이라 생각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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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현이형 2020.04.08. 22:31
놀란이 많네요 ㅋㅋㅋ
저역시 놀란입니다.
한국감독으로 뽑아면 박찬욱님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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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야수 작성자 2020.04.08. 22:41
의현이형
저는 한국 감독중엔 역시 봉준호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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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영 2020.04.08. 22:34

저는 윗분처럼 PTA 감독님 좋아하고,추가하자면 제임스 그레이 감독님이 PTA 감독님하고 무언가 비슷하면서도 자기만의 색깔이 있어서 좋아합니다ㅎㅎ

최고작은 각각 매그놀리아하고 잃어버린 도시 Z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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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야수 작성자 2020.04.08. 22:42
찬영
저 또한 요즘 감독중에선 제임스 그레이가 가장 제 취향이더라구요^^
저는 <이민자>를 가장 좋아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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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2020.04.08. 22:38
확실히 감독에 대해 생각해보니까 신예 감독들의 지속적으로 작품성이 유지되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생각나는 감독들이 없네요... 안타깝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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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야수 작성자 2020.04.08. 22:44
솔로
반짝 하고 등장했다가 결국 밑천을 드러내는 감독들이 꽤 있는 것 같아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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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남 2020.04.08. 22:45
최고:봉준호
최애:쿠엔틴 타란티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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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야수 작성자 2020.04.08. 23:01
영사남
봉준호 최고작과 타란티노 최고작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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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남 2020.04.08. 23:11
미녀와야수
봉준호는 <마더>이고 쿠엔틴 타란티노는 <바스터즈>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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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야수 작성자 2020.04.08. 23:02
스티븐킴
호불호 갈리긴 하지만 퍼스트맨을 정말 좋아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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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킴 2020.04.09. 18:08
미녀와야수
퍼스트맨 너무 저평가 됬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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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오브타임 2020.04.08. 22:50
드니 빌뇌브요
전에는 좋아하는 감독들이 너무 많아 최애를 못 골랐는데 블레이드 러너 2049를 본후에 제 최애 감독이 되었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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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야수 작성자 2020.04.08. 23:03
앤드오브타임
드니 빌뇌브 믿고 보는 감독이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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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 2020.04.08. 23:00
쿠엔틴 타란티노와 폴 페이그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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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야수 작성자 2020.04.08. 23:04
KST
폴 페이그는 작품마다 편차가 좀 있는 것 같아서...
타란티노는 역시 익무에서도 인기가 좋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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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teelee 2020.04.08. 23:02

해외는 대중픽이지만 역시나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이 최애네요~ ㅎㅎ

국내 감독은 홍상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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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야수 작성자 2020.04.08. 23:05
Kimteelee
프랑수아 트뤼포 작품을 많이 접해보질 못했네요
<쥴 앤 짐> <400번의 구타> 밖에 못봤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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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teelee 2020.04.08. 23:17
미녀와야수
저도 [쥴 앤 짐]과 [400번의 구타]를 시작으로 입문했어요~~

트뤼포 감독 최고작도 400번의 구타라고 보구요..
홍상수 감독 최고작은 [풀잎들]이라고 봅니다 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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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키 2020.04.08. 23:19
라스 폰 트리에, 놀란 중에서 못 고르겠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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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썹맨 2020.04.08. 23:34
흠... 전 모르겠어요 ㅜㅜ 놀란 좋아하긴 하는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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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톨 2020.04.08. 23:34
PTA
홍상수
샘 멘데스
윤가은
라스 폰 트리에

여기에 타란티노랑 셔젤 정도?
제 최애 감독들이네요ㅎㅎㅎ
댓글
imaxmx 2020.04.08. 23:38
딱 한명만 뽑는다면 피터 잭슨!

그밖에 데이빗 핀쳐 감독도 매우 좋아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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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이 2020.04.09. 00:33
imaxmx
오 저도 피터잭슨 역량이 너무 대단한거같은데 한표있어서 기쁘네요 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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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work 2020.04.08. 23:42
타란티노하고 데이빗핀처 한국감독은 박찬욱,봉준호이에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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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ril 2020.04.09. 00:00
웨스앤더슨, 쿠앤틴 정말 좋아하는데 둘 중에 고리라면 그래도 쿠앤틴감독님이 더 좋네요ㅎ
댓글
ㅎ쩡 2020.04.09. 00:15
박찬호감독님!! 너무 좋습니다 ㅎ 최고!
댓글
ㅎ쩡 2020.04.10. 00:08
oriental
그러게요???졸았나봐요 ㅎㅎㅎㅎ박찬욱감독님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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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니리 2020.04.09. 00:17
서양 : 길예르모 델토로 감독
동양 :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
국내 : 김태용 감독입니다.
댓글
스코티 2020.04.09. 00:23
한 명만 뽑으면 알프레드 히치콕이요.
두 명 뽑으면 존 포드요.
현존하는 동양 최고의 감독: 허우 샤오시엔
현존하는 서양 최고의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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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매니아 2020.04.09. 00:34
스탠리큐브릭을 제일 좋아해요

현대감독중에는 봉준호 나홍진 고레에다히로카즈 제임스카메론 크리스토퍼놀란 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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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잎쿤 2020.04.09. 00:38
마틴 스콜세지, 데이빗 크로넨버그, 구로사와 아키라, 고바야시 마사키, 마틴 맥도나, 에드워드 양 등등 많지만
역시 저한테는 봉준호 감독님이죠 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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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maniac 2020.04.09. 00:44
윤종빈 작품도 좋고 요즘 제임스 맨골드가 좋네요
댓글
goldenbug 2020.04.09. 00:47
10 년 전이라면 팀 버튼과 봉준호 감독을 꼽았겠지만, 최근엔 팀버튼 감독이 활동을 별로 안 보여주시는지라.....
댓글
무념군 2020.04.09. 00:48
외국 : 에드가 라이트
한국 : 장재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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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라커 2020.04.09. 01:13
서양은 개취로 제임스 L 브룩스 감독, 동양 역시
개취로 에드워드 양, 한국은 김기영 감독이여!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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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도르 2020.04.09. 01:27
어릴적 추억을 보정삼아 저는 피터 잭슨... 그리고 대런 애러노프스키 감독입니다
댓글
oriental 2020.04.09. 02:01
우선 미녀와 야수님의 본글 잘 봤어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아라비아의 로렌스, 대부, 벤허.. 이 작품들을 언급하셨더군요. 어머니의 인생작들인데 말이죠. 언제 이 영화들을 영화관에서 볼수 있을지 기다리고 있어요.
전 2011년부터 종종 극장에 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최애 감독이라면 최근이겠죠.

데미언 셔젤.. 감독이 최애 감독이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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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회귀선 2020.04.09. 02:43
개봉하면 무조건 보는 감독은
동양:고레에다
서양:링클레이터 군요
링클레이터는 잘 개봉 안하는게 문제 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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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 2020.04.09. 02:47
쿠엔틴 타란티노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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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랖 2020.04.09. 04:03
진짜 딱 한 명만 꼽자면.. 아무래도 봉준호 감독을 꼽을 것같아요 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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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민 2020.04.09. 04:03

봉준호 감독이요.. 외국감독들은 선호하는 감독들이 있지만 딱히 꼽을 정도는 아니네요.
대신 감독보다 영화가 더 마음에 남는 것 같습니다.

저도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님의 영화들 상당히 재밌게 봤고

덕분에 엔니오 모리꼬네 내한 공연도 갔었고 여러모로 감명을 받았었더랍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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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페홀릭 2020.04.09. 22:57
서양은 존 카니 감독님 동양은 봉준호 감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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