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극장.. 대중문화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게시판입니다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영화정보 가디언지가 [조커]가 총기문제를 촉발한다는 주장을 비판 (펌)

16d23ea1b93501f32.jpg

 

https://www.theguardian.com/film/2019/sep/02/incel-violence-joker-rightwing-film-joaquin-phoenix

 

유럽에서 가장 큰 정론지중 하나인 더 가디언에서

조커가 총기문제를 촉발시킬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

 

토드 필립스의 조커가 베니스 영화제에 초청된 후,

인터넷 상의 많은 이들이 각자의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인상적인 상황입니다.

베니스 영화제의 비평가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영화 조커는 일부 업계 종사자들과 "영화 트위터"라고 알려진 팬들로부터 불만이 터져나왔습니다. 

 

토드 필립스가 연출한 코믹스 악당의 원작 스토리를 둘러싼 논쟁의 요점 중 하나는

인셀에 관한 것입니다. (인셀은 해외에서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은 특정 젊은 층을 말합니다.)

인셀은 2014년 이슬라 비스타 살인사건과 같은 실제 폭력을

현실에서 벌여왔는데 당시 11명이 총격상을 입고 6명이 살해당했습니다.

 

문화적 평론가들은 조커 영화가 실제 폭력을 촉발시키거나 캐릭터가 인셀로부터

일종의 영웅으로서 취급될까봐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럼 가능성을 따져봅시다.

주인공 아서플렉은 사회적으로 취약점을 가지고 있으며, 정신 상담을 받는 도중

사회복지 서비스의 중단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없었습니다.

소외된 그 젊은이들이 이것도 동일시할까요? 

또는 월가의 울프 영화가 사람들에게 나쁜 주식을 팔도록 장려하나요?

스칼페이스 영화는 코카인을 사도록 부추깁니까?

이것들이 비디오 게임이 총기폭력을 유발시킨다는 주장과 어떻게 다를까요.

 

본질적으로 토드 필리스가 만든 조커 영화는 사회가 아서 플렉과 같은 상처입은

사람들을 무시할때 유혈사태와 혼돈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 주장이 어쩌면 의심스러울 수도 있지만, 진실은, 이 영화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한다는 겁니다.

아서가 고담의 전설적인 악당의 위치에 오르는 것을 보는 것은

불안하게 하고 반비례적인 스릴를 느끼게 합니다.

 

하지만 인셀이라는 반동자들을 나타냄에도 불구하고, 조커는 하나의 정치적 관점으로

나뉘지 않습니다. 정신 건강 서비스의 부족이 아서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광범위한 총기 소유의 불길한 영향이 필립스에 의해 조명되는 상황에서,

영화가 완전한 우익으로 묘사되는것은 이상합니다.

조커는 영리하고 세련되며 골치아픈 영화입니다. 조커는 우리 시대의 산물이에요.

하지만 사람들이 정치적인 관점에서 영화를 미워할 준비를 할 때,

영화 문화는 어려움을 겪습니다.

 

 

 

출처 루리웹 영화게시판

작성자 호드.

https://bbs.ruliweb.com/av/board/300013/read/2646673?

 

영화 외적으로 논란이 되는 게 안타깝긴 하네요

추천인 2

  • 하이데
    하이데
  • golgo
    golgo

바이코딘 바이코딘
44 Lv. 355286/375000P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7

댓글을 많이 달아야 레벨업을 할수 있어요~!!
profile image
1등 golgo 2019.09.12. 17:20

90년대 게임 둠이 콜럼바인 총기 사건의 원인으로 지목돼 한참 까였는데... 지금 그 시절 둠을 보면 어이 없는 주장이었다는 걸 알 수 있죠. 미국에선 총기규제할 방법이 없으니 자꾸 희생양을 찾는 게 아닌가 생각 됩니다.

 

댓글
2등 llody 2019.09.12. 17:22

총기 사건이 일어나서 그 사람이 본 미디어 매체를 비난한다는 것 자체가 어이없다고 봐요. 사람을 죽인건 총인데 그에 따른 비난은 모두 영화, 게임 같은 문화의 몫이죠.

댓글
profile image
3등 하이데 2019.09.12. 17:24

저는 이런 영화를 통해 다른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이른바 총기규제나 사회 복지 확대요. 조커라는 악당이 생겨나지 않도록 사회를 바르게 고쳐나갈 생각을 해야지 영화만 악마 취급하며 팬다면 이 무슨 코미디인가요.

댓글
profile image
J.Cole 2019.09.12. 17:45

마지막 문장이 인상적이네요.

댓글
배달통 2019.09.12. 19:06

"정치적인 관점에서 영화를 미워할 준비를 할 때"

순수하지 못한, 의도섞인 관점에서 자유로워 질 수 없는 대중문화라니..ㅠ

댓글
루온 2019.09.12. 19:21

작성자가 직접 번역한 글은 아니라지만 번역글이 좀 의도적으로 원문의 한 문단을 빼놓은 게 마음에 걸리네요. 

조커가 인셀일 가능성을 따져보고, 진짜 인셀들이 조커와 자신을 동일시할까? 라는 내용 이전에 이런 문단이 있습니다. 

 

In Joker, Joaquin Phoenix’s unhinged Arthur Fleck is in every sense a loser – and perhaps in all but self-identification, an incel. He is friendless aside from his mother, works as a party clown, and his paralysing tendency to burst into peals of maniacal laughter unnerves everyone he meets. And when, like Travis Bickle in Taxi Driver (obsessed by Betsy), he becomes romantically intrigued by Sophie (Zazie Beetz), a pretty girl he barely knows, his fantasies go into overdrive.

 
조커에서, 호아킨 피닉스가 분한 불안한 아서피닉스는 모든 장면에서 패배자다. 또한, 자기인식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인셀일 것이다. 어머니를 제외하면 친구가 없고 파티광대로 일하고 눈치없는 미친 웃음으로 마주하는 사람들의 기분을 잡친다. 택시 드라이버의 주인공처럼, 거의 알지도 못하는 이쁜 여자인 소피에게 연정을 품고 주체할 수 없는 환상을 만든다. 
 
 
댓글
웃기네 2019.09.13. 20:45

인셀은 특히 미국에서 대두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미국 유럽 서로 느끼는 게 다를 것 같아요

댓글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best 롯데가 텐트폴 교통정리를 어떻게 할런지 궁금하네요 10 ipanema 40분 전22:55 697
best ‘검정고무신’ 극장판 (?) 개봉 예정 4 무비런 1시간 전22:33 997
best ‘킹덤 오브 헤븐’ 등급 심의 들어갔네요. 8 무비런 1시간 전22:31 737
best 재뉴어리 존스, '사랑의 불시착' 덕질 인증 1 라쿠나 1시간 전22:25 474
best 디즈니 재팬에서 공개한 자사 영화의 새 일본 개봉일 3 이스케이프FZ 1시간 전22:16 465
best 예술영화관에서의 예상치 못한 관크 31 애옹단지 1시간 전21:57 1682
best 김보라X하시모토 아이 도쿄영화제서 대담 1 살다보니 1시간 전21:56 774
best [날씨의 아이] 한국과 일본 블루레이 특전 영상 비교 4 이스케이프FZ 2시간 전21:32 659
best 와 진짜 관크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 16 이팔청춘 2시간 전21:05 2001
best [프란시스 하] 후기 - 가장 보통의 과정을 통한 현실 적응기 14 Anydevil 2시간 전21:02 469
best 다이고 코타로와 모리 나나 배우의 오랜만의 [날씨의 아이] 대담 3 스톰루이스 2시간 전20:44 518
best 이번 추석에는 가족끼리 어떤 영화를 봐야할까요;; 49 Tara 2시간 전20:40 1436
best 10월 기대작 전단지들 가져왔어요! 26 밍구리 3시간 전20:19 1486
best '국제수사' 후기 - 안타까운 '아부지돌굴러가유'... 40 happygroot 3시간 전20:05 2392
best 넷플릭스 '더 크라운' 시즌 4 첫 스틸 - 질리언 앤더슨 대... 9 goforto23 3시간 전20:02 1462
best 올가 쿠릴렌코와 유연석 영화 촬영 인증샷 8 goforto23 4시간 전19:25 1950
best 배우 안재홍 단편 연출작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 스틸컷 8 ipanema 4시간 전19:21 1525
best 슬기로운 익무 생활을 위한 가이드 92 익스트림무비 20.08.11.22:38 21313
best [필독] 신입 익무인들이 참고하셔야할 내용 1001 다크맨 18.06.19.15:52 389587
803857
image
Tara 1분 전23:34 15
803856
file
NeoSun 3분 전23:32 39
803855
image
도모 5분 전23:30 138
803854
image
앤드오브타임 6분 전23:29 130
803853
image
페린느 7분 전23:28 97
803852
image
유일무이 12분 전23:23 148
803851
image
edan 12분 전23:23 144
803850
image
OVO2 14분 전23:21 268
803849
image
까르르마녀 17분 전23:18 55
803848
image
happygroot 20분 전23:15 142
803847
image
빠마뽀 21분 전23:14 702
803846
image
바라바라밤 21분 전23:14 249
803845
image
DPS 23분 전23:12 119
803844
image
이신헌 23분 전23:12 93
803843
image
KCC우승 24분 전23:11 100
803842
image
미스터스타벅 26분 전23:09 222
803841
image
물개 28분 전23:07 491
803840
image
이스케이프FZ 29분 전23:06 181
803839
image
라니라니 29분 전23:06 84
803838
image
스페이드 34분 전23:01 447
803837
image
빠마뽀 39분 전22:56 295
803836
image
고택일 40분 전22:55 520
803835
image
수위아저씨 40분 전22:55 414
803834
image
ipanema 40분 전22:55 697
803833
image
루앙프라방 41분 전22:54 307
803832
image
현성 43분 전22:52 444
803831
image
DPS 44분 전22:51 403
803830
image
아이셔 45분 전22:50 178
803829
image
가니 48분 전22:47 500
803828
image
죠스튀김범벅 52분 전22:43 270
803827
image
오잉오잉 54분 전22:41 166
803826
image
상해버린 1시간 전22:33 174
803825
image
무비런 1시간 전22:33 997
803824
image
데이비스 1시간 전22:33 653
803823
image
프림로즈힐 1시간 전22:32 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