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월드타워] 하드록 카페 (so bad)
롯데 월드타워몰 5층,
영화관 로비 입구에서
제일 우측에 자리잡은 식당입니다.
커다란 기타 네온사인이 눈에 띄는 곳이죠.
월드타워에서 영화 보러 갈때마다
저 곳은 뭐하는 곳인가 하고 궁금했었는데
두 달 전 그 비밀을 풀었습니다.
버거가 메인이고
립과 여러 주류를 파는 곳이예요.
나중에 찾아보니
저녁엔 라이브 공연도 하는가보더군요.
식당 전체적인 컨셉은 미국인데
미국 본토의 분위기보단 동남아시아 쪽에 낸 미국 분점 같은 느낌?
종업원들도 동남아시아 쪽 분들이고요.
제일 중요한 맛!
음... 돈 값은 못하는 게 제 의견입니다.
사람 입맛이야 다 다르겠지만
특히 버거는 빵이 정~~~말 별로예요.
냉동빵을 그냥 렌지에 냅다 돌린 퍼석한 느낌이고
안에 토핑도 값에 비해 부실합니다.
립은 그냥 보통은 하는데
손이 자꾸만 가게 하는 땡기는 맛은 아니예요.
제 입맛엔 너무 자극적이라 2개 정도 먹고 말았네요 ㅠㅠ
당시 먹은 것이 평일 런치였는데
딸려오는 스프라던가 사이드 디쉬 선택 폭도 좁고요.
이것저것 다르게 바꿔 주문하려니까
종업원들이 너무 못알아들어서 포기를...ㅠㅠ
갠적으로 값도 비싼데다가
그 값도 못한 느낌이예요.
버거와 립 부분만 메뉴판 올립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hair_kkang/220630813698)
그냥 새로운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 면
한번쯤 가보세요~ 하지만 맛은... 보장 못합니다 ㅋㅋ
추천인 1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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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안먹는 게 답인 거 같아요 ㅋㅋ

미국에서 먹었을 땐 나름 괜찮았는데 흠...
그런데 버거 비주얼만 봐도 제가 먹었던 거랑 꽤 차이나네요 ^^;;(기억이 잘못 된건가;;)
한국 패치가 됐나보네요 ㅋㅋ

정말 돈값 못하는 집이죠 ㅡㅡ;
요긴 분위기로 가는 곳인데 가격이 역시 비싸네요...맛도 없고 ~
늘 궁금했지만 안 갔는데, 로와 님 글 보니 이제 그냥 아예 안 가려고요 ㅋㅋㅋ

와 저도 궁금했었는데 ㅋㅋㅋ 그렇군요...ㅋㅋㅋ
이런 정보 좋아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