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부산입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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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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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행 무궁화호 출발 70분 전..
잠시 피시방에 들렀습니다.
계획에도 없던 영화제에 내려와서 좋은 영화 많이 보고, 좋은 사람 많이 만나고 했지요.
훗날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는 즐거운 추억과 "앞으로 그러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씁쓸한 추억도 있습니다만 이 모두가 이번 영화제에서 만든 이야기인 덕에 참 소중한 추억들입니다.
백수에게 무슨 일상이 있겠습니까만 이번 여행덕에 심기일전해서 백수를 탈출해보자는 다짐을 하게 만들어주네요.
어쨌거나 많은 이야기거리를 안고,
나의 20대 마지막 여행이 될 지도 모르는 이번 여행을 마칩니다.
수원 도착하면 다시 접속할게요.
후기쓰러....(어느 세월에 다 쓰지...)
잠시 피시방에 들렀습니다.
계획에도 없던 영화제에 내려와서 좋은 영화 많이 보고, 좋은 사람 많이 만나고 했지요.
훗날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는 즐거운 추억과 "앞으로 그러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씁쓸한 추억도 있습니다만 이 모두가 이번 영화제에서 만든 이야기인 덕에 참 소중한 추억들입니다.
백수에게 무슨 일상이 있겠습니까만 이번 여행덕에 심기일전해서 백수를 탈출해보자는 다짐을 하게 만들어주네요.
어쨌거나 많은 이야기거리를 안고,
나의 20대 마지막 여행이 될 지도 모르는 이번 여행을 마칩니다.
수원 도착하면 다시 접속할게요.
후기쓰러....(어느 세월에 다 쓰지...)
그래도 젊은 날의 여행은 인생의 값진 보석이란 말이 있대요 ㅎㅎㅎ
영화제에서 보시고 겪으신 수많은 이야기들 많이 많이 들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