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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편 실사 영화 <부산행>으로 천만 관객을 동원하고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연상호 감독과 익스트림무비가 만났다. 과거 애니메이션 감독으로서 사회성 짙은 작품을 그려온 그는 실사에서도 날카로운 풍자를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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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메이즈 러너>를 시작으로, 2015년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로 연이어 달려온 시리즈의 질주가 곧 멈춘다. 시리즈의 마지막인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개봉이 다음 주로 다가왔다. 그 피날레를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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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과 2017. 묘한 일이다. 30년을 사이에 두고 이 두 시기에는 평행이론이 작용한다. 우리는 직선제를 쟁취하고 민주주의적으로 헌법을 개정한 ‘87년 민주화체제’에 살고 있지만, 진정한 정권교체의 실패 이후 미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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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석은 지적인 감독이다. <변호인>의 인터뷰 때 느꼈던 점이다. 당시 실존주의를 놓고 논쟁 아닌 논쟁을 벌인 기억이 난다. <강철비>로 다시 만난 그는 아주 물을 만난 감독 같았다. 그가 던지고자 하는 질문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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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영화제에서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을 만났다. <범죄도시>는 'Flying Daggers' 섹션에 조선호 감독의 <하루>와 함께 초대됐다. 상영 다음 날 오전, 외국 관객과 만난 소감 등을 물어 볼 수 있었다. 익스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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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영화제 기간 중 <옥자>의 미자 안서현 배우와 인터뷰를 했다. 5학년때 <옥자>를 촬영하였는데 이제 중1이 되었다고 한다. 키가 훌쩍 크고 늘씬하고 가늘어졌다. 옥자의 친구 미자와는 조금 다른 이미지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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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영화제 기간 중 <하루>의 조선호 감독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하루>는 김명민, 변요한, 유재명이 각각 다른 입장과 관점에서 계속해서 반복되는 지옥 같은 하루를 벗어나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그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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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정리해 봅니다. 스타워즈 에피 8 개봉 기념 ㅎㅎ. 즐감 하세요. 개봉이 진짜 코 앞이네요. 영화 보기전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 쭈욱 읽어주시길. 화질이 생각보다 안좋네용. 원본 파일 다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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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영화제에서 일본 영화 <굿바이, 그랜드파!>를 보았다. 일본의 신예 감독 모리가키 유키히로의 데뷔작.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통보를 받고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모인 2세와 3세들의 갈등과 화합의 휴먼 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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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영화제 기간 중 <보그 앤 매켄로>를 보았다. 테니스 팬이라면, 혹 정현 열풍을 접한 후 테니스 세계에 대해 알고 싶어졌다면, 김연아 대 아사다 마오 같은 치열한 스포츠 라이벌리가 주는 긴장감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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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익스트림무비 '커피해골'] 제2회 마카오국제영화제 개막식이 12월 8일 저녁 마카오 반도 중심지에 위치한 마카오문화센터에서 열렸다. 마카오는 카지노와 화려한 호텔들로 즐비한 작은 도시이다. 지난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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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으면 좋을 트리비아(Trivia) 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23596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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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베이비 드라이버> 홍보를 위해 주연 배우 안셀 엘고트와 함께 내한한 에드가 라이트 감독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새벽의 황당한 저주>에서부터 <뜨거운 녀석들> <스콧 필그림> 등. 영화광적이면서 개성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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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이게 좀 그런게.. 주요 설정들을 조금만 자세히 설명하자니 전부 원작의 스포일러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스포일러 피해 적으려니 적을게 너무 없어지던.. 또 관련 설정은 많은데 영화와는 크게 관련이 없을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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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스 랭글랜즈 시각효과 감독(사진 왼쪽), 임창의 조명감독(오른쪽) 오는 8월 15일 개봉되는 <혹성탈출: 종의 전쟁> 홍보차 내한한 ‘웨타 디지털’의 시각효과 스탭 두 사람과 익스트림무비가 만났다. 앤더스 랭글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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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리부트 시리즈의 마지막편인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7월 31일 언론에 공개되었다. 익스트림무비는 이보다 앞서 6월 중순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정킷 행사에 다녀왔다. 이곳에서 3편에 새롭게 등장한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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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한 달 동안 익스트림무비 회원들이 뽑은 “이달의 베스트 & 워스트 영화”들을 집계했습니다. (이벤트 페이지 주소 -> http://extmovie.maxmovie.com/xe/20859967 / http://extmovie.maxmovie.com/xe/2086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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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홈커밍> 홍보차 내한한 존 왓츠 감독과 익스트림무비가 만났다. 주어진 인터뷰 시간은 단 15분, 하지만 바쁜 스케줄 탓에 실제로 진행된 시간은 10분을 겨우 넘긴 정도였다. 최근 역대급 망작들을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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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한 달 동안 익스트림무비 회원들이 뽑은 “이달의 베스트 & 워스트 영화”들을 집계했습니다. (이벤트 페이지 주소 -> http://extmovie.maxmovie.com/xe/19900173 / http://extmovie.maxmovie.com/xe/1990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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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한 달 동안 익스트림무비 회원들이 뽑은 “이달의 베스트 & 워스트 영화”들을 집계했습니다. (이벤트 페이지 주소 -> http://extmovie.maxmovie.com/xe/19176715 5월2일 이후 이벤트 참여하신 분들이 댓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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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자료는 에이리언: 커버넌트 이전의 에이리언 시리즈에 대한 스포일러를 다소 포함하고 있습니다 * 오류가 있는 부분은 댓글 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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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한 달 동안 익스트림무비 회원들이 뽑은 “이달의 베스트 & 워스트 영화”들을 집계했습니다. (이벤트 페이지 주소 -> http://extmovie.maxmovie.com/xe/18472785 ) 베스트 1위는 지난달에도 많은 분들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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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용철입니다. 지난 2월 27일, <로건>의 개봉을 맞아 인터뷰 및 레드카펫 행사가 대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아시아 지역의 홍보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타이페이 소재 만다린호텔을 중심으로 진행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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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의 몸짓까지 표현한 4DX <콩: 스컬 아일랜드>를 4DX를 통해 2회차 관람했습니다. 드라마상으로 허술한 부분이 없잖아 있지만 콩을 비롯한 거대 괴수들의 박력 넘치는 액션과 <올드보이> 등 감독이 사랑하는 한국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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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무비 스탭 정민아 평론가(닉네임 '산호주')가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른 영화 <히든 피겨스>의 세 주인공들, 명배우 케빈 코스트너, 그리고 사운드트랙을 작업한 세계적인 팝가수 퍼렐 윌리엄스와 만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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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한 달 동안 익스트림무비 회원들이 뽑은 “이달의 베스트 & 워스트 영화”들을 집계했습니다. (이벤트 페이지 주소 -> http://extmovie.maxmovie.com/xe/17704185 ) 베스트 영화로 가장 많이 뽑힌 작품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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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감동을 해치지 않고 제 역할을 하는 4DX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영화 <로건>을 4DX로 2차 관람했습니다. 처음 볼 때 무척 감동적이면서 애잔하게 느낀 영화라서 4DX랑 잘 어울릴지 다소 걱정도 되더군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