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영어 좀 하셨거나 지금 좀 하시는 분들 계시나요ㅠㅠ

어학은 취미로 삼아보시면 익히기 좀 쉽습니다.

팝송 가사를 번역해본다든지, 영화 자막 읽기에 도전한다든지 말이죠.

우리나라에서 시험이 요구하는것은 최대 인원을 탈락시키고 최저 인원을 뽑는겁니다.
공부를 잘하는건 좋지만 우리나라는 자리 인원수를 시험점수로 채워넣습니다.
우선시 되는거는 당연히 고득점이죠. 모집만 놓고 보면 문제가 안되지만
대화를 해야하는 순간에 높은 점수가 무색해지게 현지인이랑 의사소통이 안되는 겁니다.

국어나 영어의 경우 암기과목 입니다. 외운다음에 고르기만 하면 됩니다.
그렇게 하면 고득점을 따낼 수 있는데 점수만 중요하면 그렇게 하면 되고
현지인이랑 의사소통도 하고 싶다면 발음 많이하고, 자막없이 미드나 미국영화 보는 시간을 늘리는거 추천해요.

한 등급씩은 올릴 수 있을 거 같은데(대신 엄청 빡세게 하셔야 해요 매일 모고 푸시고) 두 등급에서 그 이상은 어려우실 거예요 음..저도 학교 다닐 때 등급 오르는 애들 보면 원래 잘하는 애들이 평소보다 더해서 올리더라구요..저는 수능/모고 방식 안 맞았던 사람이라 겨우 해서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