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역 쪽에 메가박스가 새로 생겼더라구요
손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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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 영화는 배우들이 열연하지만 스토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 영화였는데... 그 영화 빼고는 다 좋았어요.
금정역하고 붙어 있는 상가건물로 들어가면, 오픈한지 20일 정도밖에 안된 메가박스가 있습니다.
극장의자는 가죽의자이고, 머리 받침이 푹신푹신해요.
주변에 음식점들도 많고, 볼거리도 많고 앞으로 새 점포들이 들어설 예정이더라구요.
같이 간 사람들도 좋아하는 사람들이어서 같이 스타벅스 옥상정원에서 도시뷰를 보며 음료를 마시고 수다떠는 것도 좋았어요.
전체적으로 새 건물에 새 점포라 모든 것이 깨끗하고 예쁩니다.
위의 음식들은 영화보고 먹은 삼색커리랑 단호박샐러드인데... 맛은 있었지만 가격은 착하지 않습니다. 단, 밥은 무한리필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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