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시마스시 다녀왔습니다

익무시사회에서 헤어질 결심 사운드가 잘 안들려서 돌비애트모스에서 다시 보고 싶었기 때문에 약속 장소를 여의도로 잡았어요.
영화보기전 저녁식사하기로 하고 친구는 다른식당으로 가자는걸 영화보면 알겠지만 꼭 여기서 저녁 먹어야 기념이 된다고 하니 한심한 표정으로 바라봤지만 🤔뭐...둘 다 맛있게 먹었네요
영화처럼 비용처리 못할 가격대는 아니지만 갓덴스시보다 가격대가 높은편이에요.
개인 각자 지갑으로 비용처리하기로하고 초밥먹는중 친구가 탑건용아맥 명당으로 (F18) 보여주고 헤결도 보여줬으니깐 하고 회덮밥하고 모밀 사줬어요 ..히히...
그래서 저도 큰맘먹고 친구에게 성게알 초밥을 사줬는데 생각보다 비려서 실패입니다
아니 후기사진에서 이거보고 시켰는데
실망이 .....
대기는 좀 있는편인데 오픈된 장소에다 저녁이여서 너무 바쁘고 정신없어서 다음에 가면 용산으로 갈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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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회덮밥.. 진심 너무 맛있어 보이는데요?


저도 전에 여기 갔다가 70만원 나왔어요~ㅋㅋㅋ

힉?!!! 전 두명이 7만원대 나왔는데 !!!


사실 스시는 가격대비 마음에 들지않아서 소비가 멈췄다고 할까요 ㅎㅎ

도대체 어떤 걸 드신 겁니까... 저도 좀 데리고 가주세요...

이거 먹고 4달간 라면만 먹고 살았어요...😭😭😭😭(4달치 눈물)

사실 용산도 그렇게 뛰어나진 않아요ㅎㅎ

저도 여의도CGV서 영화 보고 나오다가 반가워서 여기 사진 찍었어요ㅋㅋㅋㅋㅋㅋ
어제 보니 코메박 출구 근처에도 있더군요ㅋㅋ
맛은 없다길래 안 갔네요. 사실 IFC몰에 맛있는 데 없..

그렇지 않아도 익무에 가신 분들 평 보니 다들 별로라고 하시더라고요..


시마스시 옆집이 마그도나르도 입니다 ㅋㅋ
저기가 진짜 가뭄에 단비같은존재
전 IFC몰 하도 맛집이 없어서 다른 동네서 먹고 가요ㅋㅋ 그 정도로 먹을 데가 없더라고요ㅋㅋ
금융권 회사 상대로 한 오래된 식당들 많아요

여의도 맛집 검색하면 많이 나와요 ㅋ
직장인 점심 맛집 해보세요

감독님피셜로 시마스시란 상표명이 영화에 등장한 건 우연의 일치라고 합니다 ㅋㅋㅋ 저 프랜차이즈에서 협찬받은 거 아니고 영화 내에만 존재하는 스시집으로 설정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시마스시가 실제로 있는 스시집이라는 걸 깨달으셨대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