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분렌

자전거 타고 가려고 했는데 그렇게 못 했습니다

주변에 자전거 있던거 점검이라 못 타고

한대 조금 걸어가면 있던거 가는 사이에 뺏겼습니닼ㅋㅋㅋㅋㅋㅋ

다시 택시타려고 가니 줄은 그대로여서

갑자기 렌트 생각이 나서 앱 열어서 보니 용산 해주차장 4.5층에 있어서 바로 렌트했습니다

내일 아침에 영화보려고 올거니 반납도 고민 없었습니다

기름값까지 하면 4만원 나오겠네요

오늘 많이 경험하고 갑니닼ㅋㅋㅋㅋㅋ

금요일 용산 심야는 사람 터지고 택시도 없고 자전거도 없다

신중하게 예매하자...

나중에 또 심야보게 되면 복귀할때 용산역 고터역까지지만 태워드려야겠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비교적 가까운 거리도 새벽은 힘든 걸 알았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