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갔을때 경험했던 신기한 일
튼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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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기했어요...안 신기해도 참아주세요ㅋㅋㅋㅋㅋ
1. 백수시절 후배랑 시카고 여행 갔을때 관광지에서 서로 사진찍어주며 알게된 사람이 있어요ㅋㅋ출장 온거라고 해서 이것저것 얘기하다보니 그분의 회사를 알게 됐고 그후에는 따로 연락하거나 그런건 없어서 잊혀지고 있었는데..
몇년뒤 제가 취업을 하고 간담회 같은걸 하게 되어서 업계 전문가에게 참석요청 연락을 돌리는데.....
그회사의 담당자가 그분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
저는 번호랑 이름 회사 보고 알아챘는데 그분은 알아챘는지는 모르겠네요ㅋㅋ행사는 불참하셔서 마주치진 못했습니다ㅋㅋ
2. 1번의 간담회 사건 후에 친구와 싱가폴을 놀러갔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뭐 할인받는게 있었는지 3명 인원맞추려고 한명을 인터넷에서 구해서 같이가는데...
대화하다보니 1번 그회사의 그 과장님 부하직원이더라구요ㅋㅋㅋㄱ
제가
어!!저 그회사에 *** 과장님 알아요!
했을때
우리과장님인데...하면서 흔들리는 동공을 봐버렸습니다ㅋㅋㅋㅋㅋ
여행다니면서 겪었던 일중에 가장 골때리는일은 아니지만 세상이 좁으니 이렇게도 엮이는구나 하고 신기했어요ㅋㅋㅋ
추천인 7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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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2:01
22.06.28.
셋져
저도요ㅋㅋ왠지 익무에도 저를 아는분이 있을것같은 느낌이라 익무에서도 저를 특정지을수있는건 숨기려해요ㅋㅋㅋㅋㅋ
12:28
22.06.28.
2등
우와 1번 더 만나면 운명이에요
12:29
22.06.28.
WandaMaximoff
제 업무가 바껴서 이제 다시 볼일 없을것 같아서 다행이네요ㅋㅋㅋ
12:33
22.06.28.
3등
이건 진짜 신기하네요 ㅋㅋ
13:06
22.06.28.
케이시존스
사실 더 신기한일 있는데 그건 쓰다보면 당사자가 눈치챌것같아서 여기에 못쓰겠어요ㅋㅋㅋㅋ
13:19
22.06.28.
튼튼이
세상에 ㅋㅋ
13:19
22.06.28.
케이시존스
잘 정리해서 2탄으로 써볼게요ㅋㅋㅋㅋㅋㅋ복잡하기도 하고...저인걸 안들키려면 어떻게 해야하나..ㅋㅋ
14:12
22.06.28.
.
13:11
22.06.28.
-ㅇ-
맞아요ㅋㅋ익무에 있으면 세상은 엄청 넓은것 같은데 현실로 나오면 엄청 좁네요ㅋㅋ
13:25
22.06.28.
이런 거 보면 세상 진짜 좁다는 걸 느껴요 😱
13:21
22.06.28.
붱웡
맞아요ㅋㅋ일하면서 더 느끼는것같아요ㅋㅋㅋ
13:27
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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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밖에서 깽판을 못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