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씨네] 명동교자 다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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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눈에 잘 안띄어서 초행자는 그냥 지나치기 쉬운 가게 입구입니다.
대표메뉴인 칼국수를 시켰습니다.
국물은 고깃국을 먹는 것 처럼 둔탁한 맛인데, 고기고명도 올라가 있고 마치 고기국수를 먹는듯 한 느낌도 듭니다.
볶은양파, 애호박 등 다른 고명들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자꾸 숟가락이 가는 국물 맛과 쫄깃한 면이 젓가락을 쉬지 않게 해줍니다.
양이 모자른 사람들을 위해서 면사리, 밥사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데 면사리를 다 먹고 밥까지 말아먹고 나니까
배가 많이 불러서 밥은 남기게 되더라구요ㅋㅋ 여럿이서 오거나 해서 만두를 시킬 경우엔 굳이 면사리나 밥사리까진 필요 없을 정도로 기본 국수의 양이 상당했습니다.
앞으로도 명씨네를 들릴 일이 있으면 명동교자 찾아갈 듯 합니다. 재방문의사 200%
추천인 16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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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교자 진짜 유명하죠 학교때 엄청 먹었는데 만두도 꼭 드셔보세요!
21:35
22.05.25.

Dreamer_
다음에 만두도 먹어보려구요! ㅋㅋ
21:56
22.05.25.
2등
제대로 드셨네요bbb
21:36
22.05.25.

요새 가격이 얼마하나요? 대딩때 가서 리필 해먹고 좋았는데. 저때는 6-7천원 했던것 같아요 ㅋㅋㅋ 그립네요. ㅠㅠ
21:37
22.05.25.

프림로즈힐
국수 한그릇에 1만원 입니다ㅋㅋ
21:55
22.05.25.

SM
많이 올랐어요 인기가 워낙 많은곳이라 몇년마다 천원씩 오르던 ㅠㅠㅋㅋㅋ
그래도 맛은 한결같더라구요
그래도 맛은 한결같더라구요
22:26
22.05.25.

SM
만원이요? 작년 12월에
갔을때 9천원 이였는데
그새 올랐군요ㅠ ㅜ
갔을때 9천원 이였는데
그새 올랐군요ㅠ ㅜ
23:25
22.05.25.

저도 최근에 갔는데... 김치는 역시나 너무 마늘 범벅이지만, 무한 리필 국수는 정말 좋아요.
21:44
22.05.25.

golgo
네 양이 모자를 일이 없고 든든해서 좋아요 ㅎㅎㅎ
21:56
22.05.25.

지금도 양이 많지만 예전에는 더 많았어요. 10대때 다 못 먹을 정도로요.
21:45
22.05.25.

김치가 마늘맛이 너무 강해서 개인적으로는 별로지만 칼국수는 맛있죠 ㅋㅋ
21:49
22.05.25.
가격이 점점 오르는데 김치먹으러 가는곳이예요
21:52
22.05.25.

김치랑 국물이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맛집이죠 ㅎㅎ
21:55
22.05.25.

와 칼국수 좋아하는데 진짜 맛있겠어요🤤
22:03
22.05.25.
하 여기 진짜 좋아해요 ㅠㅠㅠ 코로나 때문에 못갔는데 조만간 가야겠어요 ㅋㅋ
22:07
22.05.25.

전 명씨네에서 영화볼땐 항상 마늘 냄새가 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22:09
22.05.25.
zin
단군신화에 의거한 진정한 한국인 이십니다! 👍 ㅋㅋㅋㅋㅋ
00:44
22.05.26.

명동에서 일하고 있는데,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는게 실감이 나더라구요~ 여기두 줄 서는 거 없이 그냥 가서 먹었었는데.. 최근에는 줄이 상당하더라구요 ㅎㅎ
22:24
22.05.25.

카르페디엠04
네 명동 오랜만에 가보는데 명동거리 사람 많아졌더라구요 ㅋㅋㅋ
22:25
22.05.25.

카르페디엠04
와 맞아요.
작년만 해도 언제가든 줄 서질 않았던 것 같은데
얼마 전 가니 1인인데도 꽤 기다렸네요 ㅎㅎㅎㅎ
작년만 해도 언제가든 줄 서질 않았던 것 같은데
얼마 전 가니 1인인데도 꽤 기다렸네요 ㅎㅎㅎㅎ
22:53
22.05.28.

간이 쎈 편이라 중독성 갑이죠 ㅎㅎㅎ 오랜만에 먹고싶네요
22:32
22.05.25.

명씨네 갈 때 저도 여기로 밥먹으러 가요! ㅋㅋㅋ 어렸을때부터 먹었는데도 아직도 맛있고 종종 생각나요
22:38
22.05.25.

익무에서 말로만 많이 들었던 곳이네요 :D 칼국수 안 좋아하는데 사진 보니 괜히 먹어 보고 싶어요 ☻️
22:38
22.05.25.

오랜만에 명동교자 마늘김치가 먹고 싶어집니다.
22:40
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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