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왜케 반려견 키우고 싶죠ㅠ
김갱
520 11 16
반려견을 키워본 적은 없고 막상 남의 집 개 만나면 무서워하는 편인데 또 강아지 영상 보는 건 엄청 좋아하는 그런 스타일ㅋ
가끔 동네 가다 보면 산책 나온 반려견들 보는데 눈을 못 떼겠네요. 품종은 잘 모르겠지만 털 많이 없고 늠름한 애들 보면 그렇게 아빠 미소가..ㅎㅎ
막상 키울라치면 이래저래 신경 쓸 것도 많아서 감당 못할 것 같은데 참.. 요새 위안이 좀 필요한 시기인가 봅니다.ㅠㅠ
추천인 11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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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3:30
22.05.16.
용산요정호냐냐
제 성향상 고양이가 더 잘 맞을 것 같긴한데 전 강아지가 더 좋긴 하더라고요.ㅎㅎ
사정상 아직 반려견 들일 여건은 안돼서 마음속 고민만 한가득입니다.ㅠ
언젠가 함께하게 된다면 정말 진지한 각오로 해야할 것 같아요!
23:38
22.05.16.
2등
저는 공간적 애로사항 때문에 반려견과 반려묘를 들이지 못하는 상황입니다ㅜㅜ 이사만 가게되면 강아지와 고양이 둘 다 키우고 싶어요.
23:31
22.05.16.
SinOf
전 하나로도 벅찰 것 같아 둘은 꿈도 못 꾸겠네요. 어차피 지금은 공간 문제 포함 여건이 안돼서 아직 시기상조인 것 같긴 해요.ㅠㅠ
23:39
22.05.16.
3등
강아지 키우면서 일욜마다 수면 장애 생겼습니다.
저빼고 가족들이 교회 가서 분리 불안 장애땜에 땡깡이 ㅜ
안그러는 강아지들도 있지만 예방 접종, 병원비가 곱절이라 ㅜ
저빼고 가족들이 교회 가서 분리 불안 장애땜에 땡깡이 ㅜ
안그러는 강아지들도 있지만 예방 접종, 병원비가 곱절이라 ㅜ
23:45
22.05.16.
저도 개 산책하는 사람들보면 반려견 키우고 싶어지더라거요 ㅠ 유치원땐가 그때 2마리 키우긴 했었지만,,
23:56
22.05.16.
에필로그
삭제된 댓글입니다.
00:02
22.05.17.
랜선 집사로 남아주세요ᆢ
애기때부터 17년간 같이 살았는데
좋은 기억도 많지만
노환으로 이별을 준비하는 그 시간과 떠나보내는게 정말 정말 아팠어요ㅠㅠ
기쁨과 행복보다 그 아픔이 커 다시 반려 못하겠어요ㅠㅠ
00:22
22.05.17.
체셔고양이
어렸을 적 "강아지 정들이면 영영 못떼서 죽을때 난리난다"던 엄마 말이 떠오르네요. 역시 엄마 말씀은 진리ㅠㅠ
01:37
22.05.17.
저는 햄스터 키웠었는데 애기가 너무 귀여웠지만 빨리 해씨별로 가버려서 눈물이 많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반려동물 키우실때는 신중히 생각하셔야 됩니다
00:27
22.05.17.
사촌 언니가 강아지 키우고 있어서 가끔 보는데 귀엽긴 귀여운데 키우려면 진짜 힘들겠더라구요
00:32
22.05.17.
저도 지나가는 강쥐들만보면 한없이 쳐다보며 귀여워서 막 두근거리는데.. 키울 엄두가 않나서 포기했어요
01:13
22.05.17.
저도 강아지 무서워했지만 사정상 한마리 키우게 됐는데 지금은 너무예쁘고 없었으면 어쩔뻔했나 싶을정도로 좋아요. 하지만 주변사람들에겐 섣불리 키우지말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신경쓸것, 포기해야할것들이 아주 많고 돈도 많이들어갑니다. 강아지를 쉽게 데려올 수 있는 환경이 없어져야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지금강아지와 이별할 때가 벌써 걱정되기도 하구요.. 저는 지금 키우는 강아지가 제 처음이자 마지막 반려견이 될 것 같아요ㅠ
01:24
22.05.17.
0415
저도 괜히 자기 만족위해서 데려왔다가 강아지 힘들게할 것 생각하면 눈에 아른거리다가도 이내 마음 접게 되더라고요.
지금 키우시는 강아지 사는 동안 행복한 추억 많이 남기시길 바랄게요.ㅠㅠ
지금 키우시는 강아지 사는 동안 행복한 추억 많이 남기시길 바랄게요.ㅠㅠ
01:40
22.05.17.
어린 시절에 키우던 강아지한테 입을 물린 뒤로는 지나가는 강아지만 봐도 무서워했어요.. 동생이 강아지 키우고 싶다고 해서 키우게 되었는데, 그 강아지 덕분에 무서운 게 많이 사라졌어요. 물론 아예 없어진 거 아니에요. 사실 강아지 2마리를 키우다보니까 사료비랑 간식비도 많이 들지만 병원비가 많이 부담되었어요. 지금은 옆에 있다가 없으니까 허전하고 그래요ㅠㅠ
08:21
22.05.17.
저도 마음은 굴뚝같지만 여건이 안되서 포기했답니다 ㅠㅜ
13:38
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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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그나마 손이 덜 가지만 강아지는 엄청 들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까지 책임져야 되는것도 힘듭니다
병원 갈 때마다 헉 소리 나고요
충동이 아닌 잘 고민하시고 입양 결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