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오래전 영화 찍어보겠다고 나댔을 당시 읽었던 책들입니다.
SinOf
706 10 9
사실 그렇게 오래된 고서적은 아니에요.
익무에 계신 씨네필 분들에겐
흔한디 흔한 이름의 책을.. ^^;
이라고 여겨지는 책일수도 있구요.
그래도 그때는...
겁도 없이 그냥 들이댔네요
거참..
열정도 없었으면 좋았을껄.
😅😅😅😅😅😅
시간이 꽤 흘렀을까..
저는 어느 일을 계기로 영화라는
목표를 좀 더 낮추고
근처에 머물기로 하였습니다.
일전에 쓴글로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촬영일이란 촬영일은 다하던 어느 때
웨딩까지 가게되었다가,
지금은 특기를 살릴수 있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수완은 좋지만...
즐겁지는 않아요.
그렇다고 불만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나의 해방일지'란 드라마의
대사를 빌려 인용해보자면..
불행하진 않지만,
행복하지도 않달까요?
이글을 보신 분들은 꿈을 놓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현실보다 위대한건 그 현실에서 이미
살고 계신 익무님 입니다.
일단 주말에 에너지부터 충전하시고,
더 화이팅 하실수 있으시길 바랄께요!
🤗
추천인 1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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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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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8:43
22.05.15.
소설가
소중한 댓글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전 아직 소설가님 레벨에 다다르려면 멀었나봐요.
행복해져보겠습니다..!
행복해져보겠습니다..!
09:47
22.05.15.
2등
저 책들을 다 읽으신 열정💖! 부럽습니다🙂 마음과 에너지를 기울인 일은 지금 당장이 아니더라도 어딘가의 자신과 또 만나는듯 합니다!
09:59
22.05.15.
푸른정원
헛.. 멋진 말씀 무어죠.. 감동입니다..좋은 말씀 너무나도 감사드려요.저도 만나러 가보겠습니다.기약은 없지만서두요..🙂
23:21
22.05.15.
3등
11:13
22.05.15.
카란
소중한 댓글과 사랑스러운 짤 감사드립니다.응원받고 더 열심히 일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23:22
22.05.15.
멋지십니다 생각했던 결과가 아니더라도 도전해보고 경험한 뒤 그 부분에 대해 자신의 생각이 쌓인다는 건 멋진일인 것 같아요
12:08
22.05.15.
케이시존스
언제나 에너지 넘치시는 케냐냐님께 배울때도 있었습니다.좋은 말씀 감사드리고,더 경험하고 건강한 생각으로 자신을 다져보겠습니다.항상 감사드려요..!
23:23
22.05.15.
SinOf
아닙니다 오히려 익무님의 그런 멋진 마음가짐이 부럽습니다 ㅎㅎ 저도 좋은 에너지 늘감사합니다^^
23:40
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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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되면 불행하다거나, 이런 말씀들 하잖아요.
저는 글쓰는 게 직업인데 글을 쓸 때 가장 행복합니다. 사람으로 받은 함몰, 상처, 침잠 등.
글쓰며 회복합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가며 더 느끼는 건!
행복하게 일하고 산다는 거, 축복입니다.
행복하게 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