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 돌아보는 저의 2022년 1월
환풍기
774 16 11
(용량때문에 어쩔수 없이 화질을 내렸습니다...ㅠㅠ)
직접 찍은 사진들로 좀 많이 이르지만 2022년 1월을 정리하는 겸... 해서 올려봅니다 :)
참 다사다난했던 달이였던거같아요. 가족과 함께 통영 여행, 할아버지와의 갑작스러운 이별, 고등학교라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과 압박감, 공부에 대한 혼란스러움
그럼에도 시간은 계속해서 흐르고 벌써 1월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밤에 가끔 울기도 했습니다. 이 길이 맞나 싶기도 하고... 노력해도 늘지 않으니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 좌절감에 많이 힘들었어요.
누구보다 밝게 살았던 저인데, 어느순간 웃다가도 갑자기 우울해지고 그럼에도 밝은 페이스를 계속해서 유지하다 보니 내가 내가 아닌거같은 느낌이 매번 들더라구요.
누군가에게 감정을 내놓는다는게 정말 어려운거같습니다...
우리 익무 여러분들은 새해 첫 달, 다들 행복하게 보내셨겠죠? 그 페이스 그대로 2022년 한해 쭉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추천인 16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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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사진들이 멋져요! 이렇게 기념하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저도 새로운 시작을 하는데 같이 힘내보아요
21:25
22.01.22.
셰리
셰리님도 힘내세요!!
21:26
22.01.22.
2등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남은 1월 끝까지 힘내시길 바래요
21:46
22.01.22.
스트레인지박사님
감사합니다!
21:53
22.01.22.
3등
사진 넘 멋지네요 +_+
환풍기님도 행복하세요!
22:55
22.01.22.
23:00
22.01.22.
눈이 탁 트이는 사진들이네요!!
23:03
22.01.22.
멋진 사진들 잘 보았습니다
2022년 항상 행복하세요~!!
2022년 항상 행복하세요~!!
23:14
22.01.22.
첫사진 보자마자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떠올랐어요😅
23:46
22.01.22.
사진작가신가요?! 우와~
01:03
22.01.23.
우와 사진 멋있네요~!
저도 날춥다고 집에만 있지말고 산책이라도 다녀와야겠어요!
11:03
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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