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패스 해제 글 보니까 괜히 허탈하네요.....(영화관 관련/정치견해X)
솔직히 '개인적으로' 영화관 아니면 맞기 싫었지만
정말 영화 보고 싶어서 부스터까지 미리미리 맞았는데,
괜히 허탈해지는 심정은 솔직히 감출수가 없네요
굳이 내 팔, 내시간 들여가면서
아픈 거 참아가면서 왜 맞고 있었는지......
솔직히 그동안 못보고 계션던 분들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져서
매우 좋기는 한데.....
그냥 개인적으로는 너무 허탈한 소식이네요.
이왕 이렇게 된 거, 각종 문화관람 관련
방역패스에 대한 전면적인 조정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특히, 이 소식이 스파이더맨 이후로
조금 회복세로 들어선 극장가에 또다른 바람이 되어
개봉작들도 많아지고 하는 선순환으로
어서어서 흘러갔으면 좋겠네요!!!!!
※어디 토로할 곳이 없어서....끄적게에 적었네요
문제여지가 있다면 바로 조치하겠습니다.
※제발 정치댓글은 달지 말아주세요....부탁드립니다.
그런 이야기 하고 싶은 게시물 아닙니다.
추천인 16
댓글 25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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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당연히 익무라서 극장이야기로
받아들이시겠지 라고 생각했네요!!
수정하겠습니다!
어찌 이런 타이밍에
말씀내용 자체는 이해되는 바는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정치적인 방향이 될까봐 우려도 되지만 조심스레 한말씀 드리면,
백신은 '본인이 어떤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만' 맞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만 피해를 입는다면 그렇겠지만, 타인에게 전염시켜 타인의 자유와 건강을 침해하게 됩니다. 전 지난해에도 그런 분들의 일부와 가족의 접촉으로 인해 가족중 일부가 격리됐고, 한달여 전에 힘들게 얘매했던 영화관표도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도 정기적으로 병원 입원진료 받는 가족중 한명도 병상부족으로 한달씩 기다려야 합니다. 본인의 백신 접종과 관련된 애로사항도 이해는 가지만, 그 미접종의 결과가 단순히 문화생활 불편만 있지 않다는 사실은 간과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처럼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이들도 있으니까요. 저또한 이런내용 들을때마다 허무합니다.
아, 그런사연이....정말 힘드신 시기 보내고
계시네요... 우선 힘든 시기 잘 이겨내시길
먼저 바라겠습니다.
말씀하신 바들에 대해서도, 개인적으로는
공감이 많이 가네요. 정말 딱 이제는
외적인 이유를 떠나서 본인이 백신 접종의
필요성에 대해서 잘 고민하고, 결정하는 것이 제일 중요해진 것 같네요.
다른 거 다 안해도 영화는 봐서요
심지어 저는 엊그제 금요일날 부스터 맞았어요. 아.. 💉
에구.....부스터샷 후에 괜찮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1.2.3차 모두 식염수 맞은것처럼 무반응 이었어요. 더 자세히 표현하자면 그냥 헌혈하고 난뒤 잠깐 뻐근한 정도였구요.
그게 안맞고 지나가려 해도 계속 닥달하고 독촉하고 사람을 달달볶는 문자가 방역협회에서 시도때도 없이 2차 맞고 90일 지나기 이틀전부터 와서 이건 빚쟁이가 쫓기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니 어차피 무반응인거 3차라고 다를까 싶어서 독촉 문자 오는거 귀찮아서 그냥 예약하고 바로 맞아 버렸어요. 그리고 쉬지도 않고 바로 일하고요. ㅋㅋ
부스터샷때는 조금 힘들었어서요...
부스터샷은 정말 고민 잘 하시고,
본인 이익에 따라 결정하시면 좋겠네요!
혹여, 접종하신다면 무사한 접종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네네 저도 지금껏 편하게 즐겨와서
정말 그런대로 만족합니다 ㅠㅠㅠㅠ
댓글 감사드려요~~케이시존스님도 어서
좋은 영화들, 안전하게 관람하시길
바랄게요!! 댓글 정말 감사드려요!
웨사스 포맷은 원하는 것 고르셨나
모르겠네요..포맷을 떠나서 오랜만에
극장에서 즐거운 관람 되시길 바랄게요!!!
부디 일단 두 작품 우선적으로 무사히
관람하시길 바랄께요 ㅎㅎㅎ
명씨네 가신김에 오랜만에 아트영화도
즐기시고, 즐거운 극장 나들이 하시겠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