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지치는 인생
팝콘우마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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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극장 다니는거 아무리 생각해도 나에게 너무 사치인거 같아요
매일 집안일에만 쏟는 시간만 2,3시간인데
개 돌보랴 내 일 하랴
반복되는 일상에 미래는 없고
하루하루 연명하는 기분..
쌓이는 스트레스는 해소할 길도 없고
그냥 눈깔 돌아서 다 뒤집어엎고 싶은데
현실은 그렇지도 않고
아아아 삶이 너무 지칩니다
지쳐요.. @_@
아침일찍 출근하고 퇴근하고 저녁 급하게먹고 영화한편보고 집가면 누워자야되고..
저도 가끔은 일에 치여서 예매된 영화 취소하고 집가서 드러눕곤합니다. 연말에는 바쁜일들이 몰아쳐서 더 그런편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