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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장문)백신 패스? 접종?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

커피해골 커피해골
1117 10 6

평소에 가족 친구 지인들과 종종 말하는 주제인데 많은분이 계신만큼 생각이 궁금해서 써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구여 싸우지는 말아주세옄ㅋㅋㅋㅋㅋ 싸우시면 남작님이 찾아뵐겁니다 ☆*-*☆

20211025_203331.jpg

일단 저는 백신을 화이자로 2차까지 접종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딱히 기저질환도 없었고 안맞을 이유는 없었지만 지금껏 만들었던 백신보다 만든 기간은 짧던건 맞고 기간이 짧은 만큼 그에 따른 불안감이나 후유증도 걱정이 되었던 비중이 크고요. 예를 들면 저같은 경우 심근염과 심낭염의 발생 가능성에 대해 접종 전 주의를 주었습니다. 소수지만 다른 몇몇 분들은 혈전증이라는 증세까지 나왔고요.

 

하지만 결국 집 밖으로 나가서 생활을 해야하고 그러려면 백신이 필수 불가결 해질 상황이 뻔하니 맞기는 했습니다. 자의가 아닌 사회적 분위기에 밀렸다고는 하지만 결국은 제 선택이였죠. 저만 이런건 아니라고 봅니다 당장 친구들만 해도 꽤 있거든요. 그 와중에 수급의 문제로 기간이 늘었다 줄었다 하면서 그 변동에 의한 접종 결과도 충분치 않았던 때이니 걱정은 더더욱 이해가 갑니다.

 

이러한 분위기 또는 선택에 의해서 70%가 접종을 마치고 기저질환 또는 기타 이유로도 맞을수 '없는' 분들에 의한 제도적인 장치는 마련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소수를 위해 다수를 희생할수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무시하면 안되죠. 그 소수가 제가 되었을수도 있으니까요.

 

현재 명확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사실 감기도 완벽한 치료제가 없는데 말이죠😅😅) 믿을수 있는건 지금껏 나온 과학적 증명과 통계뿐이고 그 토대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 백신일뿐 아무런 옵션이 없는 상황이라 더 답답하더라도 말이죠. 심지어 부스터샷도 이야기가 나오니 백신 2차 접종자들도 마냥 편안한 상황은 아닙니다 감염률이 0%가 아니니까요. 백신 맞았든 안맞았든 어찌되었든 언젠가 모두가 치료제 또는 예방접종을 받을겁니다.

 

이에 따라 현재 다수인 백신 접종자들에게 혜택을 주는건 일반인들에게 자유를 주는것이 아닌 지금껏 고통받고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당한 자영업자들이나 의료진분들,또는 기타 다른 직종에 대해 숨통을 열어주고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혜택 또는 개선방안 조차 앞으로도 수정이 될테니까요.

 

하나된 세계라고 불리는 21세기에 이런 팬데믹은 없었지만 앞으로 있으면 더 있지 없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때에 초석을 잘 세워놓아야 앞으로도 대처를 잘 해낼거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제' 의견입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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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제가 하고 싶은말이 다 있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너무 흥분해가지고 이렇게 못썼어요

쨌든 모두가 잘 지낼수 있는 방안도 생각해야 한다 봐요
댓글
커피해골글쓴이 추천
21:36
21.10.25.
profile image
장만월사장님
저도 백신맞기 싫었던 1ㅅ으로써 무슨 심정인지 충분히 이해합니다 사실 논문이랑 더 첨부해서 쓰고 싶었은데 그러면 너무 진지해질까봐 간단히 적어봤어욬ㅋㅋㅋㅋ 너무 맘상하지 마시고 좋은밤 보내셨으면 합니다(사실 지금도 백신 못믿어요 소근)
댓글
21:37
21.10.25.
2등
사실 취약한 노년층만 코로나 백신 맞아도되지 않을까 생각들긴합니다 솔직히... 한국만해도 독감 사망자가 매년 3천명 이상이었더라구요.
독감백신 젊은층중에선 안맞은 사람들 꽤 많긴하죠.

코로나는 2년째인데 사망자는 아직 2천명대;;
댓글
커피해골글쓴이 추천
21:44
21.10.25.
profile image
Lordringss

이제 확진자는 동선파악 위주로 전환하고 위중증 및 사망률로 집계하는게 맞다는거에 동의합니다 사실 확진자 수는 신경을 안쓴지 꽤 되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락다운 하지 않는 이상 인구는 이동하게 되어있고 밀집도와 유동이 많은 서울에서는 많을수 밖에 없고 나머지는 +@+취약계층 또는 일정 장소가 대부분이였으니까요

댓글
21:46
21.10.25.
3등
참 애매하더라고요. 백신의 부작용을 무시할 수준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서 안맞는것 역시 이해는 갑니다. 저도 제 주변분중 한분께서 백신 접종후 못돌아올 길을 가신걸 생각하면... 인과관계를 제대로 알기 힘든 상황에서 후유증때문에 백신맞는걸 기피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민주주의 사회에서 백신을 강요하는것도 웃기고요.

하지만, 그렇다고 백신접종을 모두가 피하면 확진자수도 계속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이게 강요를 할 수는 없다보니 애매하더라고요. 결국 어느정도의 타협점이 필요해보입니다.

물론 저는 백신의 필요성을 알고 접종했습니다만, 건강하시던 그분이 백신맞고 사망했다는걸 듣고, 인과성도 유가족이 사실상 직접 증명해야하는 상황이라... 근데 솔직히 그걸 개인이 어떻게 증명합니까... 이런사례들 보면 저는 맞으라고 권유를 할지는 몰라도, 강요는 못할것 같습니다.
댓글
커피해골글쓴이 추천
09:13
21.10.26.
profile image
Again
통계상 낮은 확률이더라고 자기가 걸리면 그게 100%가 되버리니 당연히 걱정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저도 걱정하는 사람중에 하나였고 실제로 부작용이 있는데도 인과관계를 입증 못하신 분들도 계실테니까요 저도 강요는 못하고 안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댓글
09:20
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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