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부산여행
사진이 많아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부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첫인상은 세련된 느낌? 엄청 크고 화려한 도시였어요!
뚜벅이로 걸어다니면서 여행하기도 좋더라고요. 평소보다 열 배는 걸었는데 피곤함을 잊을만큼 가는 곳마다 너무 좋았네요. 날씨도 최고였고요!
2박 3일동안 동쪽 위주로 다니면서 바다랑 남의 좋은 집 실컷 봤어요. 사진이 다 남의 집😂
먹는 건 끄적게에서 참고해서 갔는데 다 맛있었어요. 샤브샤브랑 수제버거는 초록창 검색해서 갔는데 별로...ㅜㅜ
오늘 집에 돌아왔는데 또 가고 싶네요.
다음엔 중서부쪽으로도 가봐야겠어요!
추천인 21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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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혼여행이 가장 좋은거 같아요ㅋ
해운대원조할매국밥(부산 해운대구 중동1로 40)
유동커피 센텀로25점(부산 해운대구 센텀동로 25 대우월드마크센텀상가 114호, 본점이 다른데 있는 거 같아요.)
송정 문토스트(부산 해운대구 송정해변로 16)
실패한 집은 달맞이길에 동백샤브샤브, 서면에 버거스올마이티입니다.
동백섬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인데 있네요!!
저는 여기서 해운대 보는게 정말 좋더라구요
우왕~ 바다랑 하늘이 넘 예쁘네요! 저도 동백섬이 제일 좋았어요. 수변 산책로 걷는데 뷰가 예술이더라고요. 담에 또 가고 싶어요. ㅎㅎ
혹시 차로 이동하셨나요? 대중교통 이용하셨나요?? 너무너무 좋네요 부산사진 ㅠㅠ
무면허라 대중교통이랑 두 발로 다녔어요.ㅋㅋ 공항이랑 숙소 왔다갔다 할 땐 지하철 타고, 그 외엔 지도 검색해서 버스타고 걸어다니고 했어요. 밤에 해운대랑 광안리는 택시타고 이동했고요. 그리고 미포에서 송정까지는 해안열차 탔는데 바다 보면서 가니까 좋더라고요.
다만, 해동용궁사는 버스정류장에서 거리가 좀 있어서 약간 힘들었어요.ㅜㅜ 들어갈 땐 걸을 만했는데 절 들어가는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했더니 나올 땐 다리가 후들거렸네요.ㅋㅋㅋ
하루에 2만 보 넘게 걸었는데도 뚜벅이로 다니기에 도보가 잘 정비되어있는 느낌이어서 생각보다 피곤하지는 않았어요. 저는 뚜벅이 여행 강추합니다!
부산은 뚜벅이로 다니기 괜찮은 곳이라 생각합니다ㅎㅎ
서부산권도 그 나름의 매력이 있으니 담엔 그쪽으로 돌아보세요~
사진 정말 골고루 잘 찍으셨네요..어디 가려면 일정 짜기가 너무 힘들어요
아 또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