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대신 갔던 공원

학생증때문에 영화 관람을 포기하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얼마전에 제 본진이 예전에 광고 찍은 장소가 저희 동네 공원이라는걸 봐서 운동 할겸 자전거 타고 공원 갔다와봤어요 :D

제 본진인 이달소 희진이 몇년 전에 찍었던 광고인데

해 질때쯤에 찍어서 그런지 좀 어둡긴 하지만 광고랑 똑같아서 너무 놀랐어요 🤣 

성지순례 이후.... 기왕 여기까지 온거 인생샷을 남겨야 겠다는 의지 하나로 사진만 찍다가 왔습니다 📷📷

저 큰 건물이 저랑 친구가 항상 오르상크 타워 or 사우론의 눈이라고 부르는 건물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도의 대표 건물...? 타워...? 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정말 커요 

그리고 요 사진은 한옥이랑 사우론의 눈이 같이 보이니까 되게 독특한 분위기가 나와서 찍어봤습니다... 오늘 찍은 사진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이예요 :D

영화는 비록 못봤지만... 성지순례도 하고 인생샷도 건져서 매우 만족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