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운전시 졸음 퇴치법
오늘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자차로 운전하셔서 이동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최근 5년(2015~2019년)간 명절 연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연간 평균 교통사고량보다 연휴 시작 전날 졸음운전, 과속, 안전거리 미준수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18%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특히 졸음운전의 경우 치사율이 100건당 6.2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에 2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하니... 무서운 숫자가 아닐 수 없어요.
오늘은 알아두면 너무나도 유익한 졸음운전 퇴치 꿀팁에 대해 준비했어요.
1.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라!
가장 기본적으로 충분한 수면시간이 확보되어 있어야 합니다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평균 수면을 지키기란 정말 쉽지가 않죠
하지만! 장거리 운전을 하시게 된다면 안전을 위해 최소 7시간은 숙면을 취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만약 충분히 잠을 못잤다면 운전도중 졸음쉼터를 이용하는것도 좋아요.
억지로 잠을 깨려고 하는것보다는 10분이라도 잠을 자는것이 졸음 예방에 좋다는 사실! 기억하세요.
2. 적당히 배부르지 않게 식사하기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기관이 활성화되고, 심박 수가 떨어지고 호흡률도 낮아집니다.
또한, 소화기관으로 흐르는 혈류가 증가하며 피곤하고 졸린 느낌을 느끼게 되는데요.
과식을 하게 되면 더 많은 혈류가 소화기관으로 흘러 졸음이 쏟아질 수 있으므로
적당히 먹는 것이 졸음운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요즘같이 날씨가 좋을 때 식사를 하고 바로 운전대를 잡게 되면 잠이 쏟아져 자칫 하면 졸음운전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차 타기 바로 직전 많은 양의 음식을 드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3. 자주 환기는 필수!
특히 고속도로 등을 달리게 되면 창문을 열 수 없기 때문에 밀폐된 차량에 오랜 시간 머물수 밖에 없는데 이때 공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하여 졸음은 물론 두통 및 어깨 결림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하면 차량 내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출 수 있어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어요!
4. 간식+카페인 섭취가 도움.
씻기 좋은 견과류나 껌 등을 준비해 주세요
계속해어 씹는 동작이 관자놀이의 근육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주면 뿐 아니라 대뇌피질을 계속해서 자극하게 되어 졸음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카페인 성분이 많은 에너지드링크 및 커피등도 정신을 각성시키고 피로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 졸음운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5. 뻐근한 신체를 위해 스트레칭을 수시로!
휴게소 뿐 아니라 졸음쉼터를 이용해서 차에서 내린 뒤 어깨와 목, 허리 등을 스트레칭 해주고 기지개를 켜는 등 온몸을 스트레치 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시트의 기울기를 90-100도로 맞추고 의자를 앞쪽으로 당겨 핸들과 밀착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세요.
허리에 쿠션을 이용해 앉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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