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전함과 아쉬움
셋져
732 7 10
애매한 시간(8시~9시 사이)에 귀가하다가 출출할 때 동네 상가에 있는 가게에서 식사를 해결하곤했어요.
동네라서 가벼운 기분으로 먹고 들어가는 맛이 있었죠.😋(끄적에도 종종 먹사를 올리곤했어요)
최근에 생각이 나서 귀가하는 도중에 들렸는데 가게들이 텅텅 비었어요...
알고보니 상가가 재건축을 한다고해서 가게들이 나가기 시작한거더군요.
가끔 땡길 때마다 먹으러갔었는데 당분간 그런 재미를 못 느끼는게 아쉬우면서도 허전하네요.😥
추천인 7
댓글 10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02:38
21.09.18.
소설가
무언가가 땡길 때 먹을 수 있다는게 좋죠😔
11:44
21.09.18.
2등
ㅠㅠ 가끔 생각나는 집이 없어져 있으면 안타깝죠
05:24
21.09.18.
songforu
갈 곳을 하나 잃어버린 기분이에요
11:45
21.09.18.
3등
정말 그런 느낌 확 들어겠네요. 사라져가는 것들은 짠하죠
09:05
21.09.18.
샤오진
재건축이 끝나도 그 가게들이 돌아올까라는 생각도 들어요
11:45
21.09.18.
기억해뒀다 아주 가끔 가던 곳들도 갑자기 사라지면 서운하던데 많이 그러시겠네요. ㅠ
09:13
21.09.18.
........
가던 가게만 가는 편이어서 몇군데가 사라지면 타격이 커요. ㅠ
11:46
21.09.18.
ezzstn
삭제된 댓글입니다.
11:21
21.09.18.
ezzstn
다만 재건축이 끝나고나서도 가게들이 돌어온다고해도 예전 그 느낌이 날지 확신을 못하겠어요.
11:50
21.09.18.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그리고 글 내용은 핵공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