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영화제] 안개비에 으슬으슬해서 황태구이 한마리
KimMin
894 9 10
안개비가 쫘악 깔린 평창의 오후에요.
이어진 영화스케줄에 점심을 걸러 저녁까지 든든하게 먹기 위해 '노다지'를 찾았어요.
황태 정식으로 함 달려봅니다.
겉보기에 근사합니다!
황태가 바삭바삭하고 씹는 맛이 있어요! 소스는 달짝지근한게 떡꼬치가 연상되는 맛이네요 ^^;;;
제공되는 황태국은 건더기는 꽤 풍성한데 국물이 스프탄 듯하네요. 이건 실망. 건더기만 먹는 것으로.
대부분의 반찬이 그럭저럭 제 몫을 하는데, 묵은지가 꽤 입맛에 당기네요. 김치 잘 안먹는데 말이지요. 젓갈맛이 잘 베어나오고 짜지않아요.
야외공연을 보러가야해서 추위를 든든하게 버티기 위해 선택한 황태구이정식.
클리어!
추천인 9
댓글 10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17:44
21.06.21.
온새미로
두부가 단단하고 황태구이가 겉이 바삭해서 좋았어요 ^^
17:57
21.06.21.
2등
둘셋넷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8:09
21.06.21.
둘셋넷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19:07
21.06.21.
3등
와오... 군침도는 황태구이, 직이네요.
19:22
21.06.21.
재키
한마리로 저녁까지 배부르네요 ^^
19:27
21.06.21.
YesMemory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4
21.06.21.
YesMemory
절대 남길 수 없지요 ^^
04:32
21.06.22.
이집 가보고싶었는데 결국 못가봤네요. 그나저나 kimmin님은 스탬프7개 채우셨겠어요. ㅎ
22:32
21.06.21.
쿨스
패스포트는 호텔방에 덩그러니 lol
04:32
21.06.22.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황태구이랑 옆에 놓인 두부 맛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