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재밌게 보고 있는 TV 프로그램
알폰소쿠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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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채널에서 토요일 밤 9시 반쯤에 시작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입니다.
세계 각국에 파견된 특파원들이 생생하게 담은 화면들이 많이 나와서 좋고, 특파원이 여의치 않을 경우 현지 교민들과 연결해서 소식을 듣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시청률이 얼마나 나오는진 모르겠지만 제작진들이 꽤나 공들이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요.
예능이나 드라마 본방을 TV로 챙겨본건 무한도전 종영 이후로는 거의 없는데, 재작년부터 이 프로그램은 거의 매번 꾸준히 챙겨보고 있어요ㅋㅋ
오늘도 일본 올림픽 이슈, 중국의 호랑이 습격, 페루 대선, G7 vs 중국 등 재밌는 이야기들 많이 나왔네요.
이 프로그램 보시는 분들 혹시 더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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