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 양모...교도소에서 기독교 전도 열심(뉴스)
“너무 밝은 정인이 양모, 구치소 밥 잘먹고 전도 열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16&aid=0001835678
정인이 양모....구치소에서 머리채 잡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5&aid=0001439408
생후 16개월 된 영아 정인이를 상습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양모 장모씨가 구치소에서 반성과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버 제이TVC는 최근 장씨와 4일간 구치소 신입방에서 함께 지냈다는 A씨를 통해 장씨의 구치소 생활을 전했다.
A씨는 "장씨는 너무 밝아서 도박이나 사기로 들어온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나중에 들었는데 장씨가 정인이 양모인 것을 안 누군가가 머리채를 잡자 장씨는 폭행죄로 살게 하겠다고 화를 냈다"고 말했다.
또 "(장씨는) 나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다"며 "구치소에서 교회 이야기 많이 하고 전도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밥도 엄청나게 많이 먹는다고 A씨는 전했다.
제이TVC는 앞서 지난 9일 장씨가 남편 안모씨에게 보낸 옥중편지를 공개했다 안모씨로부터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소 당했다.
당시 공개된 편지에서도 장씨는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주식을 걱정하는 등 정인이에 대한 사죄나 반성의 뜻은 찾아볼 수 없었다. 특히 "이민을 가게 될 지 모른다"며 친딸에게 영어 교육을 당부하는 모습에서 곧 풀려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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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양모 장씨가 남편이 안모씨에게 보낸 다섯 쪽 분량의 옥중편지를 불법 취득해 공개했던 유튜버 제이TVC는 장씨와 4일간 구치소 신입방에 함께 지냈다는 이의 측근 A씨를 통해 장씨의 구치소 생활을 폭로했다. A씨는 이날 방송에서 “신입 방에 들어온 사람들은 정신들이 없다”며 “그런데 장씨는 너무 밝아서 사기죄로 들어온 줄 알았다”고 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성격책을 보고 있더라. 기도를 조용조용... 많이 속삭여 가지고..”라고 한 그는 “기상도 잘하고 인사도 잘하고 아무 일 없는 듯. 애기를 그렇게 한 사람인지 몰랐다”고 했다. 그는 “정인이 양모가 너무 활발해 사기죄 아니면 도박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며 “뉴스를 보고 나서야 정인이 양모인 걸 알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나중에 장씨가 정인이 양모인 걸 알고 누군가가 머리채를 잡았다”며 “(정인이 양모가) 폭행죄로 집어넣는 다고 더 오래 살게 한다고…”했다고 전했다. “내 생각엔 양모는 엄청나게 속고 있는 것 같다. 변호사랑 그…”라고 한 A씨는 “편지 내용을 보면 자기가 나올 것 같은 그런 내용이지 않냐”라고 했다.
A씨는 장씨에 대해 진짜 ‘사이코’라고 했다. “같은 방에서 봤을 때도 그렇고 거기에 계신 모든 교도관님들에게도 너무 살갑고... 살인자라는 게 없다더라”고 했다. A씨는 “나갈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게 해서 교회얘기 엄청나게 한다”며 “사탄인가 보다. 밥도 되게 많이 먹고 살 뺀다고? 살 못 뺀다”고 했다.
앞서 유튜버 제이TVC는 장씨가 남편 안씨에게 보낸 편지를 공개했다. 해당 편지엔 ‘사랑하는 우리 남편 하이 ^^’로 시작해 구치소 일상과 친딸의 영어교육 등을 당부하는 내용이 담겼다. ‘ㅋㅋ’이나 ‘^^’표시도 자주 등장한다.
그는 편지에서 남편에게 친딸의 영어교육을 당부하며 “진짜 이민을 가게 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가게 되면 그때 생각하는 게 나으려나?”라고 썼다. “성경 이야기는 스토리텔링 같이 영어로 읽어주면 좋다”면서 “아이가 좋아한다고 계속 영상만 보여주거나 한국어로 된 책만 보여줘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장씨는 또 “집에서는 영어, 밖에서는 자유롭게 하라”면서 “이민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했다.
그는 또 주식에 대해 언급했다. “주식 정리도 잘했다”고 한 장씨는 “신기한 게 어젯밤 뉴스에 딱 주식이 전체적으로 떨어졌다는 뉴스 나오던데^^”라고 썼다. 이같은 내용의 편지가 공개되자 장씨 측은 해당 유튜버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제이TVC는 편지 입수 경로에 대한 설명 없이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제가 처벌을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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