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회 앞두고 제작중단된 중국판 프듀
아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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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핑의 리사가 멘토로 출연하는 중국판 프듀인 청춘유니 시즌3이 갑자기 제작중단되었다고 해요.
원래는 어제 마지막회 방송과 동시에 데뷔조가 탄생했어야하는데
딱 1회방송을 앞두고 중단된거라 방송가 초유의 사태라고 하는데요.
중국도 투표방식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투표방식은 한국과 비슷한데,여기에 특정음료를 구입하면 추가투표가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과거 일본에서의 AKB48총선거때처럼 대량 사재기가 이루어졌는데 문제는 상품이 식품이였다는 것이죠.
저렇게 대량 폐기가 이루어지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는데 아시다시피 중국에서는 저런행위가 용납되지않기때문에 방송중단 명령이 있었고,그게 하필 마지막회 방송 직전이였습니다.
또한 한 참가자의 부모와 관련해서 불법사업에 연루되었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마지막 방송직전까지 1위를 달리던 그가 자진하차하게 되었고 이 또한 방송중단의 근거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 연습생은 한국에서 마지막 프듀에 토니라는 이름으로 참가한적 있어요.중국에서 방송과 동시에 큰 인기를 얻어서 방송 타이틀곡에 센터를 차지하고 안정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한국과 중국은 이제 이 오디션 방식은 사라질것 같고,일본은 지금 방송 잘 되고있습니다.
물론 오디션에 중독된 엠넷은 다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을 준비중입니다.잘 되면 다시 중국에 같은 방식의 프로그램이 생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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