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먹방을 투척하고 갑니다.
딱히 뭔가 글로 올릴만한 일상도 잘 없어서, 간만에 왔다가 몰아서 쓰고 갑니다.
(이 문장을 다크맨이 서운해하실 듯. 죄송요. )
지난주 금요일부터 어제까지 먹은 기록들.
맛있지만, 크기가 너무 작아서 먹으면서, 힘이 안나고 화가 나는 힘난다 버거.
빵도 맛있고, 재로도 신선하고, 제대로 조리한 느낌이 나고, 건강한 맛이지만요.
(제가 먹은 건 에그샌드위치였던 거 같은데 에그 버거임...)
아주 예전에 먹었던 버거플랜트 or 크라제 버거의 느낌이 나는데....
전 입맛이 서민 입맛이어서 그런가. 자꾸만 버거킹이나 먹고 싶다 싶네요.
그리고 버거 먹다가 화나도, 감튀먹으면서 분노 수치가 사라질 정도로 맛있습니다.
실제로 버거 먹고 분노 수치 상승했다가 감튀 한조각 먹으면서 서서히 사그라 들었던 분노수치.
그리고 메가박스 오렌지 에이드로 마셨음.
스타트업이라고 하니, 사장님께 힘을 실어주실 분 or 건강하고 맛있는 수제 버거 드시고 싶은 분들께 추천.
(샐러드 먹는다고 했는데, 또 버거 먹은 1인)
그날 봤던 영화 두편 중 마지막 영화보고 분노해서 먹은 폴바셋 말차라떼 아이스크림.
영화 보고 급 빡침이 와서 집까지 갈 힘을 내고자 먹었네요.
오빠가 준 24시간 무인카페 커피쿠폰으로 먹은 커피.
(강릉에 이어서 2번째 경험)
그날 저녁 먹은 쌀통닭 치킨.
쌀통닭은 먹으면, 맛있는데 소보루가 굳어가듯, 급격하게 맛이 떨어지더군요...
먹고 나서 담날 얼굴이 띵띵해짐.
팔공티 첫경험. 맛있었습니다.
신도시에서 찜해놨던 고피자 먹음.ㅋ
포테이토 베이컨 피자 완전 맛있는데, 커피는 제 취향이 아니네요. (너무 연함)
어제 엄미가 먹은 돌솥비빔밥
숯불돼지고기 + 물냉. (물냉 첫 개시)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하니, 맛있는 평양냉면.
이케아 커피와 라즈베리 크럼블 치즈케이크
이 케이크가 제 최애인 것 같습니다, 다른 케이크는 맛이 없뜸...이케아 가시는 분들께 강추.
그리고 이번달은 딸기 아이스크림이 초코주사기가 꽂혀서 나와요. :)
이케아에도 수제버거가 등장했습니다.+_+ㅋ 먹어보진 않았지만 검색하고 먹어보려구요.
한동안 찍은 풍경 사진, 이케아 방문록도 서서히 올릴께욤.
(어찌저찌한 사정으로 오늘 또 이케아쪽으로 가야 하는 슬픈 1인...어제 그 고생을 하고도 또 가야 함?)
점심 시간 가까이 투척한 거니까, 너무 미워 마세욤. :)
저 어제 엄마 모시고 이케아갔다가 아주 멘붕온 사건이 생겨서 멘탈 탈탈 털리다가.
오늘 아침 회복됨. 한동안 이케아 구경가고 싶다는 말씀 안하시겠지....
추천인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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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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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기 초코 꽂아줘서 놀랐다능.(원래 아무것도 없었거든요)
배부르다!!!!
자비를 베풀려다가 또한번 던지고 갑니다.
배터져서 화장실 가세효.ㅋㅋㅋ(저주다 저주)
하지만
복수는 항상 배부르게 하고 싶어하죠 (빠직!!!!! -_-)
저도 요즘 양이 줄어서 입맛이 바닥이지만,
도발은 환영입니다. 드루와!!
파이트! 피니쉬 힘! (척추뽑기, 심장빼기, 목댕강 등 여러가지 선보일 수 있음)
척추 뽑으시게요? 목댕강이여??
집사님 당신이죠. 당근.-_-
저도 소설가님이랑 먹고 싶습니다.
집에 초대를 해주세요.
맛난 디저트를 선물로 들고 지적인 대화를 기대할께요.
-라고 아무말 대잔치를 해봅니다.
헐...
쌀통닭치킨도 있나요?😲😲😲
프랜차이즈인가요? 신기방기하네요.
저도 첨 알았습니다. 제가 먹은 브랜드는 그거 전문은 아닌데...
전문 브랜드가 있나봐요. 하지만 제 입맛에는 ㅊㄱㅈㅇㄴㅌㄷ이 맞는 걸로.
폴바셋이랑 이케아 아이스크림 짱.+_+
역시 익무질 안하는 이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슬, 익무질로 돌아오면서 균형잡으려고요.
다크맨님 얼굴 생각하니, 무서워서 돌아왔어요.
(하지만 침은 이상하게 계속 고이네요^ㅠ^츄릅)
쌀 치킨이 소보루 느낌이면 혹시 달달한 건 아니죠...?
초코초코한 주사기가 왠지 애정이 느껴집니다, 가고 싶지만 너무 멀고 먼 이케아.........
저도 저녁은 맛있는걸 먹어야겠네요!
맞아줘서 감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