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사를 합니다.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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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도 없고 가구도 없고, 책장 몇개만이라서 직접 포장해놓으면 엄마 지인이 옮겨주기로 했는데요.
영화굿즈들은 부디 곱게 옮겨지길 바라며 하드케이스 캐리어에 넣고 오티북은 불안하니 회사로 챙겨왔어요.
'나머지는 다 버려도 된다'하고 출근했는데 창고에 돌돌 말아서 비닐에 넣어두고 정리를 깜빡한 대국전 포스터들이 불현듯 스쳐지나갑니다.
엄마한테 아침부터 불티나게 전화를 걸고 있는데 안받네요....
어..엄마..ㅠㅠ
추천인 5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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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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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어머님 빨리 전화 받으세요 .. 무사히 이사 잘 하시길 바래요..
10:13
21.04.09.
호러블맨
왠만한 굿즈는 어느정도 정리했는데 포스터들은 이래저래 받으면서 구겨지는 경우도 있고 해서 안고 가려고 했더니 불안합니다ㅎㅎ
사인포스터들이 아른아른...
사인포스터들이 아른아른...
10:28
21.04.09.
2등
"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
10:15
21.04.09.
꿈극장
싸늘하다. 가슴에 비숑이 날아와 꽂힌다...
10:35
21.04.09.
3등
이사 잘 하셔유
13:54
21.04.09.
제임스카메라
주말내내 청소하느라 바쁠것 같아요ㅎㅎ
15:18
21.04.09.
이사 잘 마무리하세요 ㅎㅎ!
16:29
21.04.09.
짱미언니
넵. 감사합니다. 오늘은 청소하느라 바쁠듯 싶어요ㅎㅎ
16:31
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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