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없으니까 좋네요
고작 하루 지났지만 없으니까 좋은 거 같아요. 큰 논쟁이 될만한 글 외에는 영수다 분위기가 날 선 느낌이 없고 즐거워 보이네요. 전에 같으면 글쎄요 폭탄 받을 글이 차라리 댓글과 댓글로 채워지니 더 나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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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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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있을때마다 약간 신경쓰였는데 없어졌다니 너무 좋아요!!
임시라서 잠시 뿐이죠. 전 뭐 양쪽의견 다 있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글쎄요 생긴게 댓글로 꼬리 물고 싸움나서였는데,일장일단이 있죠.
글쎄요도 논의끝에 나온건데 신경안쓰는게 글케 어렵나요.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게 다르지 않을까요? 댓글 싸움이라고 하셨지만, 이유도 모른 채 글쎄요 받는 것보다 글쎄요 누르는 이유라도 알고 싶은 마음이 저는 더 크네요.
또 현재 글쎄요는 단순 글에 대한 의견 표출을 넘어서 무분별하게 쓰이고, 글쎄요 전용 계정까지 있다고 운영자님께서 말씀하셨네요.
거기에 스트레스 받는 회원도 다수 있으니 그럼 문제가 있죠~
글쎄요가 생긴 이유가 소모적인 댓글 논쟁땜에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생긴 거라서요.
그뒤에 익무에 오신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전 또 도돌이가 되나 싶어 좀 회의적입니다.
분탕질하는 사람들이 댓글이라고 안하는게 아니라서요.
댓글은 또 더 직접적이죠.게시판만 지저분해집니다.
글쎄요 기능이 괜히 생긴게 아닌 듯 하군요.
전 글쎄요 신경안쓰는 편이라...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긴 했는데...
익무님들이 즐거운 놀이터에서 괜히 스트레스 받으시느니... 차라리 없는게 더 나은거 같기도...ㅎㅎ ^^
어따 긍께유
네이버 기사 예시로 드신 분 계시던데 네이버는 오히려 좋아요 화나요같은 표정은 두고 댓글을 막았죠.. 글쎄요를 다시 만들고 글 카테고리에 [자랑글주의] [불편글주의] [혐오사진주의] 같은 말머리가 생기는 건 어떤 가 싶기도 하고요.. 그런 글들은 안읽으면 되고 글쎄요를 덜 누르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여튼 표현의 장이 좁아지는 자체가 저는 좀 아닌 듯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