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끄적끄적하는 신입익무
음.. 사실 굿즈때문에 검색하다 알게되서 가입한 사이트입니다.//부끄럽네요.. 사실 컴퓨터를 잘 하지도 않고 이런곳이 있는지도 몰랐어요ㅜㅜ 다만 너무 갖고싶은게 있어서.... 가입 경로가 불손해 보일까봐 주절주절 해명을 좀 했습니다..
전 영화는 엄청 좋아해서 너무 무서운 영화빼고는 다 보는편인데 사실 극장을 즐겨가진 않았거든요 (다만 동양영화를 좀 더 선ㅎ호하는 편이긴 했어요ㅋㅋㅋ)
그냥... 굳이 저렇게 한눈에 다 담기지도 않는 큰스크린과 괜히 내심장 굳이 쫄게 만드는 너무너무 빵빵한사운드를 함께해야 하나? 그리고 무엇보다 요즘은 ott로 집에서 너무너무 영화를 잘 볼수있어서 귀차니즘에 그런것도 았고 코시국이라 더 그랬던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극장에서 본 영화가 1917 이었는데도 저런 생각 갖고 있었으니 말 다했져....
근데 원래도 홍콩,중국 영화 좋아해서 몇번씩 보고 지금 너무 핫한 중경삼림이나 첨밀밀 같은 영화로 입문해서 진짜 비디오였다면 닳아 없어질 만큼 본거 같아요 그땐 첨밀밀을 너무너무 좋아했었거든요..
근데 왕가위 감독 영호ㅏ 기획전을 중반부터 알게되서 보고 난후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이유를 안것 같아요... 왜 그렇게 크고 질 좋은 사운드가 나를 감싸듯이 있는곳에서 영화를 봐야 하는건지도요..
지금 그래서 매주 영화관에 출석중입니다
물론 여기 계신 분들보다는 극장가는 횟수가 적고 전 아마 앞으로도 그럴것 같긴 한데 그래도 이 감정을 나눠보고 싶어서 끄적끄적 거려봤습다!
영화 이야기는 아니고 그렇다고 또 영화이야기가 아닌건 아니거 같고 햇갈리는데 혹시 말해주시면 게시판 이동할게요!
추천인 11
댓글 5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신입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