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백종원 레시피 덕분에 잘 먹고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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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백종원 (음식명) 치면 거의 안 나오는 레시피가 없는거 같아요
저번에 찜닭 보고 땡겨서 바로 따라해봤는데 JMT
집에 감자, 고구마 같은건 다 있고 닭만 주문해서 만들었는데
600g에 3~4천원선이라 사먹는거에 비해 진짜 저렴한 것 같아요
화룡정점으로 당면을 넣어줬어야하는데 집에 없어서 대충 팽이버섯 넣었는데 식감도 좋고 아주 좋았습니다
비루하지만 또 바로 따라만든 김밥
요새 기본 야채김밥도 2500원~3500원정도 하죠?
집에서 재료값 8천원 정도 쓰면 열줄 나옵니다 김밥
김밥 너무 좋아요....
아침 고정메뉴중에 하나가 된 새둥지전
처음 봤을땐 몰랐는데 이게 원래 있던 레시피더라구요
고든램지 유튜브 보고 알았는데 서양식은 여기에 식용유 대신 버터를 넣고 계란에 베이컨을 추가로 꼭 넣어줍니다
친구가 파마산 치즈가루 뿌려먹으면 맛있겠다 하길래 추가했더니 그냥... 커피랑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이건 그냥 후식으로 휴게소에서 먹는 버터 알감자구이 ㅋㅋㅋㅋ
사진은 없는데 함박스테이크, 고구마라떼, 새우부추전 등등 따라해본게 참 많습니다
백종원 레시피가 참 좋은게 뭐 없어도 돼요, 뭐 안 넣어도 돼요, 대충 이렇게 해도 비슷해요~! 항상 이렇게 말해주셔서
요리 도전하기 쉽게 만들어 주는것 같아요
전통 쉐프들 레시피는 복잡하고 뭐가 항상 없더라구요
코로나 시국에 덕분에 뭐 이것저것 해먹는게 많네요 요새 😄
집에서 집밥 & 홈베이킹 하시는 분들이 많아졌다 하는데 다들 요리실력 좀 늘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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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페틱
댓글 13
댓글 쓰기 감자 계란만 있으면 파르페틱님도 고든램지
2등 
비루한 실력인데 칭찬 감사합니다!
요 며칠간 들은 얘기중에 제일 기분 좋은얘기네요 🥺
3등 제 밥상이 너무 윤택해졌어요
진짜 양식 일식 한식 다 안가리고 잘하시는듯
꼬다리가 생명이죠
저같이 식욕폭발하면 재료수급 되실거에요 🤣
우리의 식탁(구:아내의 식탁)어플에서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요즘 저희 집에서 국과 밑반찬 제조는 제 담당이라...ㅋㅋ
부모님이 가리는 게 많으셔서 다양한 시도는 못 하네요.
새둥지전! 레시피 찾아보겠습니댜. ㅎㅎ
글쓴이 추천 저는 저렇게 단품요리? 같은건 따라할 수 있는데
기본 나물무침이나 밑반찬들은 잘 못해요 ㅎㅎ
어디가서 밥 해주면 요리 잘한다고 칭찬 많이들으시겠어요
레시피와 전자저울,타이머,염도계에 의지합니다. 🤭
저런 요리보다 나물무침이 훨씬 간단하고 쉽던데 희한하네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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