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저녁 엄식... (프렌치)
오늘 저녁은 프렌치입니다 +_+
음식도 맛있고, 재미난 대화하면서
즐거운 저녁 보내고 왔습니다.
도착하니 테이블 세팅이 요렇게...
작게 전시를 하는것 같더군요
같은 작가의 그림들이 좌르륵 걸려 있습니다
이제 시작합니다...
카푸치노랑, 캐비어 타르트렛, 쿠키...
으음... 시작이 좋으네요
카푸치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카페에서 먹는거랑은 완전히 다른 맛!
그리고... 버터에 발라먹은 빵
따끈따끈.. 속이 꽉 채워져있는 바싹바싹한 식감이 좋았어요
샴페인과 바닐라소스의
가리비 관자와 크레송 샐러드입니다.
가리비 사랑 +_+
노일리 프랏 소스의
랍스터 오픈 라비올리라는군요
위에 나비 장식이 강렬하더군요
저건 먹는건 아니고 그냥 장식... (어케 먹지 고민했던...)
거품 소스에 가려져 있는
내용물입니다.. 랍스터 살덩어리!!
대게살 발라먹는것과 달리 품위가 느껴지는 맛이에요
요건 추가로 주문을 한 메뉴입니다
푸와그라 샌드와 모스카토 젤리입니다
푸와그라만 먹음 맛이 텁텁할수도 있는데
젤리와 조화가 잘 맞았어요
허브-크루스티앙 연어와 비에르쥬 소스의 조화
연어를 감싼 바싹바싹 껍질 식감이 좋더군요
트러플 버섯을 곁들인 채끝등심
아... 트러플의 향기란... ㅠㅠ
디저트로 나온 샤프란-사과와 고트치즈에요
딸기 타르타르, 마스카폰 아이스크림
그리고 타피오카 펄
디저트로 상큼 상큼 입안을 개운하게
씻어주는 청량감이 인상적입니다
아이스커피로 먹은
두번째 디저트로 마무리!
오늘은 메뉴 이름도 적으면서
전과 달리 정성을 기울여봤습니다... +_+
끝으로 가게 내부 모습
다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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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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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엄식 사진의 킬포네요🤣
킁킁... 사진에서 미슐랭 냄새나요
깜짝이야 잠자리인줄 ㅋㅋㅋ알았어요
완전 고급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