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복귀를 바라보는 야빠 ㅠ.ㅠ
꿈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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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이대호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을 때 미국까지 가서 직접 보고 왔었습니다.
그때 일부러 텍사스 (시애틀과 텍사스는 같은 아메리칸 서부지구팀)전을 예매었는데
그 이유가 이대호와 추신수를 한번에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둘은 초등학교 동창으로 부산에서 같이 야구를 하면서 자란 사이로 유명하죠
한 친구는 메이저로 직행해서 7년동안 무려 1379억을 받는 선수
한 친구는 한국을 정복하고 일본을 정복한 다음 메이저를 늦게 밟은 선수
직접 보고 싶었는데 마침 이때 추신수가 부상을 당해서 경기에 못 뛰어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추신수가 한국에 돌아오는 건 사실 상상도 못했기에 (추신수는 그냥 선수가 아니니까요. 작년도 평균수준의 타격을 보여줌 ㅠ.ㅠ)
둘이 같이 뛰는거 이제는 못 볼줄 알았는데 이게 올해 한국에서 실현이 되네요.
마침 프로야구 개막전이 신세계VS롯데 문학구장입니다.
오랜 친구를 만나는 마음으로 야구장에 가야겠어요.
2.5단계 이상만 아니길 바랍니다 ㅠ.ㅠ (2단계부터 관중입장 가능)
추천인 16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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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와 개막전부터 설렘폭발이네요
14:47
21.02.23.
욤뇸이
신나는 중입니다... ^^
21:25
21.02.23.
2등
와. .사진..
17:39
21.02.23.
golgo
미국 야구장은 그물이 없어서 좋아요 ^^
21:25
21.02.23.
3등
17:54
21.02.23.
제임스카메라
아싸!! 신나다!!!1
21:25
21.02.23.
KBO 정도는 무난하게 씹어먹지 않을까요 ㅎㅎ
21:12
21.02.23.
알폰소쿠아론
몸상태가 관건이긴 하나 작년의 기량으로만 봐도 무난히 작년 로하스, 최형우급은 해줄 것 같습니다. ^^
21:24
21.02.23.
신세계가 kbo 입성 첫해부터 인기구단이 되겠네요 ㅎㅎ
22:30
21.02.23.
스타베리
그 어떤 용병보다 강력한 용병이 온거죠 ㅠ.ㅠ
22:58
21.02.23.
이번 개막전...
문학 난리나겠네요...👍👍👍
22:38
21.02.23.
온새미로
일단 관중입장이 몇 %가 되든 매진은 확정으로 보이네요
22:58
21.02.23.
언젠가 먼훗날 울 류뚱이 한화복귀하면(본인피셜 한화에서 선수생활 마무리한다고!!ㅜ) 저도 이런 기분일까요? ㅎㅎㅎㅎ
01:44
21.02.24.
Nashira
약간은 다를 듯 합니다. 류는 국내에서 커리어를 쌓아서 메이저로 갔고...추신수는 국내에서 처음 뛰는거니까요 -_-
09:07
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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