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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배구로 촉발된 미성년자 시절 학폭 관련 뉴스들을 보면서

야채비빔밥
1420 6 17

당연히 학폭 선수가 잘못한건 맞지만 이 선수들이 10대를 보내면서 다른 사람을 괴롭힐 때 관리해줘야 되는 사람은 부모나 해당 학교 선생님이나 감독 코치들일텐데 정작 넷상에서 욕먹고 처벌하라는건 가해자들뿐이네요. 물론 가해자도 욕먹는게 당연하지만 '초등학교' 때부터 그 짓을 했다는건 부모가 제일 욕쳐먹어야 되는 대상인데 언론 기사들은 그냥 선수만 욕하는게 납득이 안되네요.. 정작 부모들도 선출인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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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6

  • 이안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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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녕화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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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oSun
    NeoSun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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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글쎄요
말씀 그대로 초등학교때 부터면 부모책임도 있지만,
제일 지분 높은 건 본인 입니다.

지금 20대라면
초등학생시절 학교폭력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
누구보다 잘 교육 받고 알아요..
특히 쌍둥이가 저지른 학폭 내용들 보셨죠?
본인지분이 압도적이라 사람들이 뭐라한다고봐요.
15:13
21.02.16.
시바견..
밑에 댓글이랑 동일한테 관리를 해주면 예컨데 '너 팀선수한테 그런 식으로 하면 안돼'(왠지 모르게 흥국생명 김연경이 그러지 않았을까 싶은데)라고 미성년자 시절 법적인 보호자인 부모나 아니면 해당 팀 코치나 감독이 행동을 취했다면 추가 피해자는 양산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근데 어린 시절 그렇게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안하무인으로 보내면서 알게 모르게 얼마나 많은 피해자를 양산했을가요..
15:42
21.02.16.
야채비빔밥
조금 나이브한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 코치 감독은 환경일 뿐입니다.
정상적으로 학교다니고 성장한 현재 20대라면
학창시절 과오는 본인 지분이 절대적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비판 강도가 달라요.

4 50대 스포츠 레전드들이 학창시절에
학폭급 손찌검한 썰 풀때 반응이랑..
16:13
21.02.16.
시바견..
저는 순진하지만 저게 정상적인 학교 생활이니까 슬프네요
16:59
21.02.16.
2등

칼을 들지 않나

고환에 상해를 입히는 등 그냥 가해자 수준이 이닙니다

 

그리고 쌍둥이의 경우 이미 어머니가 배구계 최순실 소리를 들으며 부각이 되고 있는데요..?

15:18
21.02.16.
토니스타크
그러니까 감독이나 코치 부모가 먼저 욕쳐먹어야죠. 그거 안말리고 뭐했는데요. 특히나 코치나 감독은 그런 분위기를 몰랐을리도 없는데... 관리 안하니까 추가 피해자 양산되는게 팩트죠. 사회에 나와서도 그짓거리 계속 하겠죠. 사회에 나가면 도대체 누가 관리를 해주나요. 그때부터는 성인이고 이미 가치관이 확립된 상태인데.
15:32
21.02.16.
profile image 3등

당연히 맞는 말이지만 사회 제도나 법적으로 그 부모들을 현재 처벌할 근거나 기준이 모호하니까요.  도덕적이고 사회통념적인 분노들만 있을 뿐이죠.

15:28
21.02.16.
원래 모든 범죄가 그래요 사회구조적인 문제. 그래도 피해자 생각하면 가해자처벌이 없을 수는 없는거고. 거기서 끝나면 문제는 계속 반복될텐데 엘리트체육 뜯어고칠 생각은 별로 없어보여 좀 그렇습니다
16:20
21.02.16.
킹스맨2
근데 오늘도 또 터지는게 있는거 같은데 오히려 이런 상황이 모든 코치나 감독들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냥그럴려나..
16:44
21.02.16.
profile image
감독 코치들이 단순히 알기만 하는 게 아니죠.
폭력 쓰는 걸 방관하는 걸 넘어서 조장, 폭력 쓰길 압박, 심지어 본인이 쓰는 경우도 있죠. (뭐 이건 예전엔 대다수였는데 10년대 들어서 좀 줄어들긴 한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가해자를 조지는 게 맞지만 그보다 먼저 학원스포츠 감독 코치들 먼저 갈아엎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구조는 뭐 안 때리면 자기가 맞거나 압박받는 상황이라 가해자가 계속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16:23
21.02.16.
profile image

탓? 할 필요없을듯...   전적으로 본인이 책임져야 될겁니다...  다만, 회생의 기회는 줬음 싶네요.

누구나 두번째 기회는 있지 않나요?  

21:55
21.02.16.
진스
쌍둥이는 어차피 법적인 처벌은 안받겠죠. 이미 오래전 일인데. 하지만 배구선수로서 생활이 가능할지는 의문이네요. 그리고 금전적인 미래는 밝지 않겠네요. 개인방송이라도 하면 모를까...

그들의 과거 학생시절로 돌아가본다면 두번째 기회는 줘야겠네요. 확실히 그냥 학생기록부에 기재해 버려서 처벌로 때려버리면 사회적 낙인찍기가 되버리니까.. 그렇다면 학생시절에 경고 조치 후 학교에서 교육을 하고 난 뒤에도 비슷한 일이 또 발생했다면...? 그때는 어쩔 수 없이 중징계 때려야 합니다.
15:35
21.02.17.
profile image

근데 사실 저같은 경우는 고1때까지 매년 애덜 학년만 올라가면 철모르는 위력다툼 같은것으로 싸움을 하고 했는데 요즘은 애들이 그런것이 없나봅니다.. 

16:44
21.02.17.
이안커티스
요즘도 똑같아요. 신체적인 폭력 이외에도 n번방 같은 폭력까지 활개를 치니까 참 대응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제가 알기로는 그런 영상 돌려보는 사람들 중에는 청소년들이 굉장히 많았다고 하죠. 무서운 세상이에요.
18:01
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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