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나오는 모든 건강식품, 영양제, 건강정보는 뒷광고였군요
그동안 아침정보프로그램 같은곳에 나온 제품이 바로 옆 홈쇼핑에 팔고있는 것 보고
홈쇼핑에서 미리 어떻게 정보를 알아서 했나보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고 아예 처음부터 계획된 광고연계였네요
방통위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홈쇼핑 연계편성 방송이 3달동안 무려 423회;
방송에서 건강관리비법, 건강기능식품, 몸에 좋은 음식 등등으로 나오는 모든게 다 애초에 팔려는 용도로 오직 '광고'를 목적으로 만든
건강정보를 빙자한 '광고' 였네요
방송국뿐만 아니라 출연연예인들도 마치 자기는 처음인냥 모르는척 하는게 =_=;
알면서도 방치하고 절대로 방송사에서는 말 안해주는 진실인데
이렇게 한명이서 방송국과 싸우면서 진실을 말해도
3사 방송사 뉴스나 신문에서는 글 한줄 안나오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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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협찬 받았다는 말이라도 나오면 좋을텐데
그런 문구가 나와도 정확히 어떤 제품에 대한 광고인지 안나오고
협찬 문구가 아예 안 나오면 더 이게 광고인지 아닌지 판단이 어렵더라구요...
SBS 미운우리새끼라는 방송에서 사용되는 제품들,
연예인들이 맛집이라고 찾아가는 식당도 알고보니 다 뒷광고였다는 걸 보고 충격 받았었는데
그 SBS 방송 뒷광고에 대해서는 방송국 MBC,SBS,KBS 단 한곳에서도 아무 말을 안했었죠..
심지어 유튜버 뒷광고로 뒷광고에 관한 말이 많이 나올때였는데도 말이에요;
저 영상을 보고나니 시청자가 앞으로는 방송을 더 믿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얼마 전 유튜버 뒷광고에 대해서는 그렇게 하루종일 보도를 하더니
방송국 예능과 다큐, 정보프로그램 심지어는 뉴스에서 하는 광고에 대해서는
방송국들의 시청자 기만 광고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조치를 안하고 진실에 대해 말을 안하는걸까요
그저 진짜 누구의 말대로 자기들 밥줄 챙기기용 비방보도였는지 =_=; 많은 생각이 듭니다
그걸로 법적인 문제 해결하는거죠
모든 시청자가 그 화면부터 보고 영상을 보는게 아닌데도 말이에요
이제 아셨군요. 아주 오래~ 됐습니다. 한두개가 아니고요. 특히 아침에 건강프로, 저녁 6-7 사이 양대채널 소위 '건강정보' 방송.. 생방송투데이, 무슨정보통 등등... 백퍼 그냥 광고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방송들이 홈쇼핑보다 더 아주 최악이고 악독한 건, 홈쇼핑은 대놓고 상품을 팔지만, 이들은 방송의 90프로는 무슨 연예인(한물간), 그리고 어줍잖은 전문가(?)를 동원해서 뭐가 건강에 좋다고 약을 판뒤에, 맨 마지막에 출연자가 그걸 먹는걸 보여주죠. 당연히 모르는 시청자들은 이게 '인증'된 건강식품이라고 믿게 됩니다. 아주아주 사악하고 어떤면에서는 '사기'나 '허위 과장광고'에 가까운 거죠. 방통쪽에서 시정 내린걸로 아는데 콧방귀도 안뀝니다. 이젠 저는 이런 방송보면 옆사람과 내기하죠. '자, 오늘은 뭐파나 내기하자' 하며.
시작 전에 밑에 조그맣게 '협찬 뱓았습니다' 나오는 프로도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