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고기주는 냉면집 자주 가는 이유..
waterf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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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용산 갈 때 밥 먹으러 4층에 있는
고기주는 냉면집을 자주 갑니다
뭐.. 싼 맛에 가는거기도 하고ㅋㅋ
그런데 주로 먹는 건 냉면이 아닙니다
잔치국수나 칼국수 등 따뜻한 국물이 있는 쪽을 택하죠
오늘은 부추 칼국수를 먹었습니다
저렴한 곳이기에 다른 곳과 같은 찐한 칼국수는 아닌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 곳을 자주 가는 이유는..
바로 얘 때문입니다ㅋㅋ
다대기라고 써놨지만 국밥집 다대기와는 전혀 다릅니다
저는 그냥 매운 양념이라 생각해요ㅋㅋ
근데 이게 묘한 매력이 있어요ㅋㅋ
제가 매운 걸 좋아하는데 음식 자체가 매운 것보다
청양 고추를 먹는다던가 (음식에 넣는 건 안 좋아함)
이렇게 매운 양념을 곁들여 먹는 걸 훨씬 좋아해요ㅎㅎ
그래서 이것 때문에 자주 가요ㅋㅋㅋㅋㅋ
셀프라서 눈치 안 보고 담아올 수 잇고
면을 찍어 먹기도 하고 국물에 타 먹기도 해요
아마 다른 분들은 엄청 맵고 짜다고 생각하실텐데..
정답입니다ㅋㅋ 제 입맛이 그런 걸 어쩌겠어요🤭
결론은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다는 얘기..ㅋㅋ
추천인 7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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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아하 저는 칼국수나 잔치국수는 북촌손만두집을 이용해요~~ 고기주는 냉면집은 가끔 갑니다!!
23:38
21.01.21.
용산요정호냐냐
북촌손만두집은 잔치국수만 먹었는데 거기가 더 맛있고 푸짐해요ㅋㅋ 가격도 저렴ㅋㅋ 저도 지난 번에 갔다가 깨달았어요.. 고기주는 냉면집 것은 역시 심심한 맛이라는걸요.. 잔치국수 국물은 진짜 밍밍하죠ㅋㅋ 그치만.. 이 양념 때문에 또 여길 간거라는ㅋㅋㅋㅋㅋㅋ
북촌손만두 잔치국수는 요거~ㅋㅋ
23:43
21.01.21.
2등
마이웨이~~~ 그거 소중하지요. 좋은 저녁 되셨기를요.
23:43
21.01.21.
소설가
역시 소설가님의 말씀.. 멋져요ㅎㅎ
23:45
21.01.21.
3등
그대가분다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04:56
21.01.22.
그대가분다
너무 큰 기대는 마시구요ㅎㅎ
07:06
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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