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네요 (푸념글)
환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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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용 노트북을 고민하다가 큰 사양이 팔요한게 아니라 부모남 노트북 물려받기로 하고 아이패드 에어랑 펜슬 사주셨어요....ㅠ
아버지가 술을 좀 드시고 들어오신다음에 구매해주신거라 구매하고 미래 얘기를 말씀해주시는데 평소같으면 잘 들어오지 않는 내용이 가슴에 하나하나 박히네요... `사회는 정말 냉정하고 나이가 들면 들수록 선택할수 있는 폭이 줄어든다` 이런 말씀을 해주시는데 그냥 하나하나 가슴에 박히더라구요.
이제 3,4년만 있으면 사회로 나가는 나이이다 보니까 이런 말씀을 해주신거같은데 요즘 미래에 대한 고민이랑 생각이 많아서 좋은 말을 들은거같아요.
요즘 어릴때부터 고집해온 영화감독이라는 꿈에 대해 확신이 잘 서지 않아요. 영화라는 주제를 내가 취미로 삼아야할지 진로로 택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내가 이 꿈을 이룬다면 행복할까 라는 생각도 들어요.
그냥 요즘 미래에 대한 걱정도 많고 생각도 많네요... 긴 푸념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추천인 1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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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3:45
21.01.18.
2등
화이팅입니다! 걱정도 많고 생각도 많을 시기에요! 받아들이세요! 저는 여전히..ㅠㅠ그러하답니다
23:53
21.01.18.
3등
잘 하시길 바래요
00:45
21.01.19.
깊은 뜻을 담아 조언 해주시는 아버님 멋지신데요?
03:03
21.01.19.
화이팅입니다~
08:54
21.01.19.
화이팅입니다. 저도 누구를 조언해 줄 입장은 아니지만 꿈을 쫓는 사람도, 꿈을 이루는 사람도 그 중에 성공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거 같아요.. 생각도 많고, 걱정도 많은 시기이지만 잘 선택하셔서 나중에 후회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ㅎㅎ
09:18
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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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이에요 :)
제가 훈수둘 일은 아닌거 같고
이 글 읽으시는 감독님들이
한두마디씩 해주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