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씨네 자리에 있던 유니클로 문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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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날 20억 매출’ 유니클로 상징 명동중앙점도 문 닫는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consumer/972809.html
제가 이 기사에 주목하는 점은 이 건물에 명씨네가 있었기 때문이죠. 명씨네 엘리베이터를 타려면 한쪽은 유니클로 매장에 통과해 들어가야해서
불매운동 이후 썰렁한 매장을 보면서 여기야 말로 문닫아야하는거 아닌가 했는데 명씨네가 먼저 닫더니 결국 여기도 닫네요.
유니클로 전에도 옷가게였던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저는 여기 메가박스 명동점일때부터 다녔거든요. (퇴근하고 가기 편해서..)
이 큰 건물에 매출이 잘나오던 옷가게와 영화관이 동시에 없어지는건데 앞으로 이 건물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명동 상권이 쉽게 살아날 기미가 없기도 해서 약간 임대료 불패 이미지가 걷어지긴 할텐데 말이죠.
추천인 12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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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2:52
20.12.04.
2등
메박 명동이 아니라 씨너스 명동이었습니다 ^^
13:05
20.12.04.
3등
명동이 잘 나갈때야 최대매장이라는 이슈라도 잡았지... ㅎㅎ 가성비가 떨어지는 매장이었죠 ㅎ
13:07
20.12.04.
헉 거기 건물완전 휑하겠네요... 명동상권 다 죽어가는거같아 씁쓸ㅠ
13:13
20.12.04.
안 그래도 명동 너무 높은 임대료가 문제..... 매출은 충분히 나오고 잇었을 겁니다 임대료가 비싸서 문닫는다에 한표..
13:14
20.12.04.
명동은 점점 닫는 매장만 늘어나네요
13:44
20.12.04.
그 건물 자리가 땅 기운이 않좋은건가......? ㅠㅠ
14:04
20.12.04.
롯데앞 지하 상가와 신세계앞 지하 상가 명동 대로변 전부 대낮에도 셔터 내려져 있고 아예 장시간 못 열고 있는 곳이 태반이더군요.
14:53
20.12.04.
위치는 좋은데 여기저기 문 닫네요 ㅠㅠ
위치가 좋으니 임대로가 비싼 것도 있겠죠...
위치가 좋으니 임대로가 비싼 것도 있겠죠...
17:27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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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둘씩 무너져 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