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심야에 지하철아닌 버스타고 귀가중입니다.
인생은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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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지하철앱을 보고 막차시간 확인하고나서 Cgv용산에서 파티마의 기적을 9시10분 상영으로 예매해서 봤는데
왕십리역에서 폰을 보며 지하철을 기다리노라니 직원분이 와서 끝났다고ㅜ 평소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는 바깥에 있지않아서 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저녁 운영시간이 이정도로 단축된걸 몰랐네요.
다행히 왕십리역에서 1정거장정도 거리에 집에 가는 버스가 늦게까지 운행하는걸 알아서 미친듯이 뛰어서
무사히 버스를 탔습니다.
아니면 경기도라서 서울 택시들이 안가거나 따따블 ㅜ
이제부터는 늦어도 10시반정도엔 지하철을 타는걸로..
그래도 버스 타는걸 더 좋아해서 오랫만에 밤버스 타니 좋네요.
추천인 6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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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0:38
20.12.04.
쥬쥬짱
원거리 버스가 자꾸 줄어드는데 다행히 이게 왕십리역 근처에 있어서 거금을 절약했네요.미친듯이 뛸땐 춥지도 않더라구요 ㅎ 편안한 밤 되세요!
00:42
20.12.04.
2등
@@ 헉... 그냥 배차가 줄었다.라고 생각했는데. 아예 단축된 거였나요 몰랐;;;
01:58
20.12.04.
LINK
네 지하철 앱 시간보다 더 단축이니 늦으실때 참고하세요!
02:10
20.12.04.
3등
요즘같은 때는 그냥 일찍 다니는게 제일인 것 같습니다.
뛰어가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ㅠㅠ
02:48
20.12.04.
셋져
그러게요ㅜ처음으로 용산에서 늦은 영화를 보고 낭패볼 뻔 했어요.길치가 다행히 버스정류장을 잘찾아서 바로 오는 버스를 탔습니다.급하니까 원더우먼이 되던 :)
10:45
20.12.04.
크으 음악 들으면서 가면 굿이죠!!
07:45
20.12.04.
제임스카메라
예전에 엠피3로 들었는데 폰은 데이터 제한요금을 써서 ㅋ 음악까지 있으면 낭만이 흐르지요!
10:46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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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라도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추운 날 무사히 귀가하세요.
요즘 차가 금방 끊겨요.
저희 동네는 10시 이후부터는 버스도 잘 안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