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격상 안한 게 안타깝네요...
아이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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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수가 줄어드는 주말의 함정에 빠진 게 아닐까 싶은데...
저는 솔직히 수능까지 2.5단계로 갈 거라 생각했어요.
기존에 발표했던 2.5단계 기준이고, 지금만큼 확실한 명분도 없거든요.
49만 3433명의 인생이 걸려있는 만큼 반발이 적고 많은 업주들도 인내했을 거라 생각하는데....
부산은 병상이 다 차서 대구로 지원 요청을 하는 상황입니다.
대구 사람들요?
원치도 않게 지옥을 맛봤던지라
다른 사람한테 해가 되지 않을까
그리고 걸리게 되면 내가 누울 병상이 없는 건 아닐까
이런 불안감에
움직임 최소화하고 정말 조심하고 살아요.
들렀던 동선이 그 날 하루가 아니라 최대 2주일을 괴롭힐지도 모르는데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돌아다니는 사람들 많죠.
안타까운 건 지금 나오고 있는 확진자는 최소 5일 전에서 최대 14일 전에 감염된 사람들이라는 겁니다ㅠㅠ
이렇게 호소하는 것만으로는 말을 안 듣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겁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납득이라도 할 수 있는 수능을 앞두고 격상을 바랬지만 현실은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유지네요...
본부장님 말씀까지 찾아보고 나니 연말연시에 2.5단계 발동하려고 지금 특정 시설에만 강화된 2단계 거리두기를 하는 건가 싶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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