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뻘짓😂
오늘 서울극장에서 [다시 만난 날들]이 상영한다고 하여 보고싶었던 영화여서 일정을 잡아놨습니다 ㅎㅎ
근데...
무슨 바람이 불어선지 갑자기 머릿 속에 악마의 속삭임이..!
😈'자전거 타고 갈까?'😈
그리고 저는 🎣대어🎣가 되었습니다 ㅠ
2시간32분... HAhahahahahaha....
저의 저질 체력으로는 2시간30분은 도저히 불가능했어요😂ㅋㅋㅋㅋㅋ 초행길이고 바람도 불고 체력도 떨어져서 3시간30분 정도 걸려서 겨우 겨우 도착!
상영 입장시간에 겨우 겨우 도착해서 자전거 파킹하고 자물쇠를 잠그려는데...!
어랏😳? 왜 안 들어가지...?
방금까지 잘 됐던 자물쇠가 말을 안 듣는 것이었어요 ㅠㅠㅠ 그렇게 자물쇠랑 씨름을 하다가...😨 결국 영화는 놓쳤습니다😱
Hahahahahahahaha....
자물쇠 문제는 해결하긴 했는데...ㅠ(번호가 저도 모르게 갑자기 바뀌었음😭) 영화를 놓친게 너무 허망해서 기운이 빠지더군요 (iㅅ i 흑흑
그래서 걍 지하철 타고 집으로 왔네요😂 일진이 넘 안 좋아서 영화보기 포기했어요 : (
(장갑도 잃어버리고, 자물쇠도 이상해지고, 손발은 얼어서 감각이 유령모드👻)
오늘의 교훈...
지하철 만세🙌! 자전거는 앞으로 용산까지만😂!
추천인 15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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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이렇게 인생의 교훈을 하나 배웠습니다 ㅋㅋㅋ
헉 추운날인데 체력 대단하시네요^^👍👍👍
오늘 흘린 것은 땀이었을까요💦? 눈물이었을까요😭?ㅋㅋㅋㅋㅋ
어제 정말로 추웠는데 3시간30분동안 자전거를 타다니!....
이거시 젊음이라면... 젊음아 바이^^👋
이제 😈악마의 속삭임😈에 당하지 않으려고요 ㅋㅋㅋㅋ
그리고... 🍦냠🍨냠🍘쩝🍩쩝🍪우🍫걱🍺우🍜걱🍴...★
근데 저 또 도...저...ㄴ...해요...😰?
(어디선가 또 😈앙마의 속삭임😈이...)
응원해주시니 5조5억년쯤...? 다시 도전을😏ㅋㅋㅋㅋ 감사합니다ㅡ!
그러니 몸이 한결 좋아졌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 ) 하파타카차님도 굿밤되세요ㅡ♥
아아... 그 때 기억이 새록새록💭 익무님들의 😈사랑😈을 느낀 감동적인 라이딩이었죠😂
ㅋㅋㅋㅋㅋㅋ 응원(😈앙마의 속삭임😈)들이 많아지니, 잃어버린 장갑이라도 찾으러 가야하나? 생각이...👂(팔랑팔랑)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굿밤되세요 ㅎㅎㅎ
왕복 7시간은 무리데스~
영화를 봤다면 몸 좀 녹고 체력도 회복하고 했을텐데... 관람 실패하니 의욕이 확ㅡ 떨어지더라구요😂
자전거 타면서 느낀거지만 서울에서 자전거 타고 다니시는 분들이 진정한 강철 체력이신 것 같아요👍 저는 안양천 길처럼 자전거 전용도로 아니면 🐌느릿느릿🐢... 속도가 엄청 떨어져요ㅠ
그런 서울에서 왕복 3시간...😳 대단하십니다👏
대단하십니다!!
좀따 용산가는데... 용산여신 호냐냐님의 🍯꿀팁! 아방카페가서 뜨아 한잔해야겠어요 : )
집에 가서 아스크림 먹고 제대로 진동모드(((📱))) 되어보았습니다😂😂😂
저도 자전거 타기 때려치울까 갖은 생각을 다 하다가... 오늘도 자전거를 타고 나왔네요🙈😹🙉😹🙊
(교통비 0원의 유혹은 강력하네요...★)
펭하님 몸은 회복되셨나요?
저희 가족도 어젯밤
영등포→잠실까지 3시간 넘게
자전거 타고 오더니 온몸이 얼었어요 ㅠㅠ
동상 걸릴 수준이라 따뜻한 쌍화탕 멕이고
부랴부랴 전기장판으로 뎁혀줬어요
추운 날씨니 건강 조심하세요 🙏🙏
저도 어제 온수매트로 좀 따숩게 자고 인나니 나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오늘도 자전거타고 안양-영등포-용산까지 왔는데... 이제 용산에서 안양까지 가려니 다시 막막한...🙈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_ㅠ)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