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심야 9호선 급행은 오늘도…
목표는형부다
842 4 3
과자 개봉한 봉지 갖고 타셔서 느낌이 좀 왔는데 가방에 집어넣으시더라구요~
'오~ 매너남!!' 속으로 생각했는데… 갑자기…
빵을 꺼내시더니 마스크 던져버리고 본격적 식사를 시작하시더라구요;;
물론 문자 신고 넣고 원래 내릴 다음 역에서 내렸지만 옆에 앉아 계시던 여자분은 별불편한 기색없이 편안히(?) 같이 가시더군요?
제발 보안관분 제때 도착하셔서 응당한 대가를 치르시길!!
저도 주말 새벽에 5호선에서 빵먹는것 봤는데 ㅠㅠ 배고프면 모든게 용서된다고 생각하는걸까요. 배고픈거 우선인건 맞지만 장소를 가려야죠. 자신은 걸려도 상관없다 이거겠죠. 한심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