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하느라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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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일주일전에 볼려는 공연의 공연장이 공공기관이여서 모두 다 취소 다시 예매해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전에는 국가지원 문화할인쿠폰있어서 1만6천원 할인도 들어갔고 토요일 4열이였눈데 오늘은 주말 예매는 물건너가고 쿠폰도 없고 평일이거 자리는 6열로 밀려났어요
자리는 더 안좋아지고 비용은 더 비싸지고해서 평일이라고하니 같이 갈려는 가족은 너혼자 가라고 하네요.
그렇죠...좋은건 나누고 싶었는데 언제나 혼자죠..
그래도 정재일 나오는 콘서트표는 구해서 다행이에요.
추천인 4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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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1
20.11.24.

Hyoun
소소테켓 2장이 트로이의 여인들이였눈데 다 취소되서 한장도 못쓴 꿈의 티켓이네요;;
19:36
20.11.24.

덕분에 어제 나나흰 잘 봤습니다. 어느 카감님이 찍으신 건지 실황을 너무너무 잘 찍으셨더라구요. ㅠㅠ
19:13
20.11.24.

오잉오잉
초 재연 다 봤는데 실제로 보면 더 좋은 공연이에요 ㅎ
19:36
20.11.24.

아무리 계획을 열심히 잡아도 코로나 앞에서는 무기력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공연을 준비한 측이나 예매한 관객들이나 모두 허탈하기는 매한가지...😭
공연을 준비한 측이나 예매한 관객들이나 모두 허탈하기는 매한가지...😭
23:43
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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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관련 소소쿠폰은 정말 온갖 여러가지 이유로 그림의 떡이 되고 말았지요.... (저도 딱 1장 적용했어요)
기존 예매분 취소 후 재예매 공지가 너무 동시다발적으로 올라오고 티켓팅 시간도 그렇게 되어서 혼란스럽다 못해 지칠 지경입니다...
정말 좋은 공연이어서 함께 시간을 보내려고 했는데, 그렇게 거절 당하면 마음이 참 아려요...
이 모든 것들에 당장 해결책은 보이지 않고 내가 뭘 더 어떻게 해야 하나 싶은데, 그럼에도 그 난관 다 이겨내고 힘겹게 올라온 무대를 객석에서 보고 있으면
아쉬운 마음들이 스르르 녹아버리는 게... 신비롭기까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