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낡님의 소중한 빼빼로 나눔

저도 빼빼로 나눔 글 미리 써봅니다☺️

미리 쓴다는 말은, 아직 먹지는 않았다는 것...

나중에 너무너무 먹고 싶을 때 먹을 거에요! 

이래놓고 당장 내일 먹을 가능성이 높지만요ㅋㅋ

저녁 먹고 난 이후에 동네 산책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cu 가게에서 혹시? 하며 들어갔더니 마침 있길래 교환해가지고 왔어요. 

제가 거짓말 안 하고 정말 낡낡님께 기프티콘 받은 뒤로 동네 씨유 지점 5~6곳을 돌아다니며 아몬드 빼빼로가 있기를 간절히 바랐건만 매번 없어서 허탕치고 나왔답니다... 전 11일이 지나면 빼빼로가 다시 평소처럼 많이 있을 줄 알았죠.. 너무 단순하게 생각했던 것인지 가는 곳마다 텅텅 ❗아몬드만❗ 비어있는 모습을 볼 때마다 빼빼로 중에 아몬드 빼빼로가 제일 인기가 많다는 다소 비논리적인 생각도 했네요.

저 역시 누드와 아몬드를 일반 오리지널 빼빼로보다 더 좋아하긴 하는데.. 그래도 만나기까지 넘 오래 걸렸네요😂😂

나눔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담긴 아몬드 빼빼로, 잘 먹겠습니다 낡낡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