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다녀왔어요. 그리고 그 외..

오늘은 파주에 있는 벽초지수목원 다녀왔어요. 

근데 솔직히 사진 건질 건 없었구요. 다녀오고 나서는 봄에 가야 제대로겠다 싶었어요. 가을은 단풍왕창 물들어서 아주 이쁜거 아니믄 저의 짧은 생각에는 비추할래요. 

파주 근처에 괜찮은 카페가 있어 (지인 약속겸사) 갔어요. 

이 집 와플 아주 맛있었어요.  

다른 하나는 제가 아.아를 마시고 있었을 뿐이고~~ 

한 30분정도 얘기하다가 노원 더 숲으로 향했어요. 

오늘의 더 숲은 기획전 첫 날이라 행복한 라짜로를 보았는데요. 

이거 왜 이리 작품이 좋나요. 한번 더 보고 싶은 영화였는데  어흑 ㅠㅠ 오늘 하루만 봐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이건 더 숲에서..

이 뒷면에 있길래 필요하신 분을 위해 올려드립니다. 전 미리 가서 현장예매하고 쿠폰을 받아왔었습니다. 

내일은 더 숲 기획전 마틴 에덴을 끝으로 마무리합니다. 웬지 이 영화도 좋을 거 같네요.